보도자료
아기새의 엄마 길들이기
일상날개짓4
글․그림 : 나유진 / 장르 : 웹툰 / 판형 : 145×190
발행일 : 2010년 5월 31일 / 올컬러 / 318쪽 / 가격 : 11,500원
ISBN : 978-89-93769-34-0 17810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429-1 뉴티캐슬 307호
전화 02)863-1052~4 팩스 02)867-1055
아기새 가람이와 꼬꼬댁씨의 네 번째 날개짓
남들은 너무 슬퍼서 눈물콧물 다 쏟아낸다는 슬픈 멜로 영화를 보고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무덤덤한 사람, ‘아이는 낳아서 뭐해, 인생은 즐기는 게 최고지’라고 쿨하게 말하는 사람도 가족의 이야기라면 어느새 눈시울을 붉히기 마련이다. 그렇게 많은 네티즌들의 기억 속 애틋하고, 가장 아릿한 기억을 끄집어내는 마법 같은 능력을 지닌 네이버 웹툰 <일상날개짓>의 네 번째 단행본이 출간되었다.
연재기간 약 2년, 햇수로는 3년째 접어드는 <일상날개짓>은 네티즌들의 가슴 속에 소소한 감동의 파장을 일으키며 조회수 1억 8천만이라는 엄청난 숫자의 인기 웹툰으로 자리 잡았다. 아직 네이버 정식 연재 웹툰이 아닌 ‘도전 만화가’ 코너에 소개되던 시절 5살이던 아기새 가람이가 어느새 올해 7살이 되었다. 연재 첫 회 공포의 질문 ‘왜?’로 화려한 등장을 한 가람이는 이제 단행본에 실린 ‘공포의 왜 시즌’ 에피소드를 읽으며 엄마를 놀릴 만큼 성숙(?)해졌다.
물론 그 시간동안 성숙해진 것은 가람이 뿐만이 아니다. <일상날개짓>의 독자들 역시 가람이와 꼬꼬댁씨의 일상 이야기에 때로는 웃고, 때로는 울며 추억과 희망이라는 행복을 품은 채 함께 성장했다. 꼬꼬댁씨가 단행본에서 언급했듯 이제 <일상날개짓>은 한 가정의 단순한 육아기록서가 아닌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고마운 만화가 된 것이다.
문구, 팬시, 애니메이션까지...팔방미인으로의 도약
네티즌들이 아끼는 웹툰은 몇 가지 공통된 특징이 있다. 탄탄한 스토리, 눈길을 끄는 캐릭터, 마치 내 이야기 같아 공감대가 형성되는 친밀성,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기발함 등. 그 중에서도 <일상날개짓>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친밀감과 공감대가 느껴지는 스토리, 그리고 아기자기 귀여운 캐릭터일 것이다. 그렇기에 <일상날개짓> 캐릭터들은 무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문구, 팬시 등 보편적인 캐릭터 상품은 물론이고 식품 등의 분야에도 캐릭터 상품화가 진행 중이다. 특히 현재 애니메이션 작업도 차근차근 진행 중이다. 빠른 시기에 <일상날개짓>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일상날개짓 4>의 특별 부록 ‘페이퍼차일드 10종’
단행본 4권에는 <일상날개짓>의 두 주인공 꼬꼬댁씨와 가람이의 캐릭터로 만든 페이퍼차일드 10종이 실린다. 페이퍼차일드는 캐릭터에 여러 가지 표정과 동작 등을 설정한 뒤 그리거나 출력해서 상황에 맞게 연출한 사진을 찍어 블로그, 커뮤니티 등에 올리는 일종의 인형 놀이다.
나유진 작가가 직접 그린 10가지 귀엽고 깜찍한 페이퍼차일드로 여러 가지 상황극을 연출해 보는 것은 <일상날개짓 4>만의 색다른 매력이 될 것이다.
목차
Episode 01 하늘이 되어줄게
01. 찜질방에서
02. 첫 경험
일러스트. 무럭 무럭 자라렴
03. 와라! 인증
04. 하늘이 되어줄게
05. 카드게임
06. 내 말이 맞아!!
일러스트. 별
07. 하얗게 불태우다
Episode 02 엄마 그리기
08. 엄마 그리기
09. 공룡박물관에 가다
10. 꼭꼭 숨어라
일러스트. 행복한 날
11. 공룡알 뒷 이야기
12. 영화를 보다가
13. 퍼즐의 달인
14. 부끄럼쟁이 아기새
Episode 03 동안의 비결
15. 종이접기
16. 아기새에게 물어봐
17. 크리스마스 선물
18. 동안의 비결
19. 우리
일러스트. 가장 큰 선물
20. 엄마의 출장 선물
Episode 04 울다가 웃으면
21. 아기새의 혈액형
22. 엄마가 많이 아프면
23. 새 식구
24. 새로운 공포의 시즌
25. 울다가 웃으면
26. 아기새의 감수성
27. 새로 온 장난감
★ 부록 : 페이퍼차일드 10종
작가소개
글 · 그림 : 나유진
1979년생. 애니메이션과졸업.
홀로 아이를 키우고, 집안 살림을 하며 홈페이지 운영에 만화까지 그리는 원더닭.
현재 아이와 함께 훨훨 날아오르기 위해 열심히 날개짓을 하고 있는 중. 파닥파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