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지방대회소식 경기도 꿈나무 축구, 15일 광주서 열전 돌입...204개팀 참가

[축구]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가 15일부터 31일까지 주말을 이용, 광주공설운동장 등 광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대회 초·중등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고등부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2차 선발전을 병행해치른다.

초등부는 선발부(22팀), 희망그룹(34팀), 행복그룹(33팀)으로, 중등부는 남자 선발부(15팀), 희망그룹(25팀), 행복그룹(25팀), 여자 선발부(2팀)로, 고등부는 선발부(18팀)와 비 선발부(30팀)로 나뉘어 204개팀이 기량을 겨룬다.

경기방식은 초·중·고 선발부는 토너먼트로, 일반 그룹 및 비 선발부는 조별리그를 벌인뒤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1차 선발전에서 우승했던 성남FC(초등부), 수원 삼성 U15(중등부), 화성시 U18(고등부)이 이번대회서도 정상에 오르면 소년체전 및 전국체전 경기도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하지만1· 2차 선발전 우승팀이 다를 경우 28일 곤지암 생활체육공원에서 최종 선발전을 치르게 된다.

한편 이석재 경기도 축구협회장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팀이 가장 많고 우수한 선수들이 있지만 소년체전 및 전국체전 성적은 좋은편이 아니다"며 "올해는 도대표로 출전하는 팀이 전국대회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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