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24/금
새벽 1시 29분
12시 58분쯤 기상.
쓴물이 올라왔다.
물 반잔 마시고 가글액을 소량 입안에 머금고 침이랑 같이 굴려서 소독.
소변보고 발차기 몇번 하고 앉아서 용접 시험 연습.
이미지 트레이닝이 잘 안된다.
나무 꼬치로 지지는 시늉 하다가 배터리 충전 완료.
86>85%
방안 17.4도
바깥 9도
2시 33분
초조한 느낌.
8도
자자.
나를 믿어라.
3시 23분
잠 안오네.
소음도 거의 없는 편이고 창문 밖의 불빛도 이정도면 준수한데.
더워서 그런가?
55분
글렀다.
시험 망치면 어쩔 수 없지.
소변보고 물 마시고 푸샵 11개, 발차기 21개 하고 다시 누움.
7도.
4시 58분
피로 누적
슬슬 다시 자보자.
6도
7시 5분
꿈 2개 꾼듯.
소변보기 전에 하나, 보고 하나.
알람 듣고 깸.
무슨 축구공 들고 신기술 연마중이었던듯.
하나는 기억 안남.
30분전에 5도, 지금 4도
7시 31분
김밥천국
된장찌개 바지락 빼고 주문
아침부터 차가 막히네.
파란불 보고 좀 뛰었다.
허리에서 뼈소리 나다가 말더라.
입김은 안난다.
오늘 새벽이 아니라 밤이 1도인가보다.
그럼 내일 -4도가 이해가 된다.
사타구니 계속 가렵네.
스트레스가 영향을 주는구나.
찬바람 맞고 눈물이 한번 왈칵 났다가 끝.
동공 수축해서 그런가보다.
너무 닝기적 댔다.
먹고 씻고 이빨닦고 8시 10분쯤 나가야 됨.
나이 먹으면 입술이 수축 된다더니 진짜네.
하관이 먼가 바뀌었다 싶었는데 입술이구나.
턱은 잇몸 내려 앉은거 때문이겠고.
목에서 왼손 엄지검지까지 땡긴다.
담인가?
38분
바퀴벌레라도 들어갔나?
불안하게.
찌개 내리려다가 잠시만요 하고 들고가서 국자로 멀 떠서 버리고 준다.
바지락이라고 핑계는 대는데 바지락이 무게가 있어서 국물에 가려 안보일텐데 그걸 보고 건졌다고?
신기하네.
바지락 껍질 떨어지는 소리도 안나던데.
국자에서 떨어진게 바지락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보고 있었음.
주방 아지매도 바지락 안들어 갔다고 했고.
먹자.
오늘은 김치랑 오이무침, 반찬이 2개다.
계란프라이도 있다.
57분
아지매한테 다음부터는 말도 없이 들고가서 그러지 마라.
바퀴벌레라도 들어갔나 의심하게 되잖나.
빼도 내가 빼겠다 하니까 주방에서 무슨 일인데 이야기
말 하니까 바지락 안넣었는데 하는 소리가 들림.
상식적으로 넣었으면 몇개 넣지 하나만 넣었을리가.
미리 준비해둔 국물이나 채소에 머가 죽어 있는걸 못보고 끓였겠지.
일진이 별로네.
4도
막 3도
칫솔이 문제였나?
새걸로 닦고 이 시린게 줄었다.
기온차 때문일수도 있고.
새벽에 계속 물 마셨으니까.
8시 7분
배가 안찬다.
더 먹자.
설사 안할 정도로만.
이빨 닦고.
9시반쯤 도착하자.
쌀 카스테라 신기하네.
목매이는게 백설기 느낌인데.
먹다 말음.
이빨닦자.
배아프네.
18분
배터리 68%
이빨닦자.
치약 새로 까야됨.
양 적고 비싼거 뜯자.
환불 안한거.
배아프네.
배터리 68%
막간 충전 ㄱㄱ
시험 끝나고 몇프로 남아 있을지 모르겠다.
37분
이빨 2번 닦음
치약 안아끼고.
그래도 잇몸 붓기는 안가심.
오른쪽 발목 기습적으로 통증
주저 앉을뻔.
왼쪽 무릎에서 딱 하고 뼈 맞춰지는 소리 남.
세수도 함.
가자.
신분증 체크하고.
3도
81% 충전
47분
탑승
환승 예정
출근시간이라 막히네.
발가락이 근질근질
무좀인가?
53분
폰 만질때가 아니네.
여기 노선 잘 모르는데 하차 못할라.
폰 두고 단디 내리라.
뒤에 노인 기침.
매너 있네.
입 막고 함.
9시 3분
환승
ㅅㅂ 오른쪽 무릎 쑤시네.
계단 딪을때마다 쿡쿡.
영천에서 결혼하고 정착하면 3백만원 준단다.
누구코에 붙임?
시장에서 행사 하는듯.
또 요상한 트로트나 틀어 놓고 지지미에 막걸리 팔아 먹겠지.
한두번이가.
그러고보니 노년층은 대부분 마스크 끼고 다니네?
바람이 끊임없이 분다.
춥다.
15분
거의 다 도착.
버스만 제시간에 타면 환승하나 직통으로 오나 똑같은 시간이 걸리네.
도착 1분전.
폰 안끈다.
알람설정.
11시 21분
버스 코앞에서 한대 놓치고 대기
전 인데 어지간히도 안오네 쓰는 순간 좌석버스에 일반버스 번호 달고 옴.
따뜻하다.
바깥 5도
짐 까먹고 내리면 ㅈㅈ
잘 챙겨라.
요즘 깜빡깜빡 하더만.
학원 도착.
말려둔 작업복이 안보임.
시험 친다던 사람이 짐 챙기다가 쓸려간 모양.
구멍 숭숭 난 티.
그냥 평상복 입고 연습 하겠다고 외투를 벗었는데 작업복을 입고 있음.
집에서 잠옷으로 입고 자던거다.
잉? 옷 안갈아 입고 나왔네? 잘되었다 하고 실습.
잘 되는 편.
1시간 반 시험에 쓸 연습 모재 챙기고 연습 하다가 인사하고 나옴, 짐 챙겨서.
시험치고 오는 키큰이와 마주침.
용접봉이 잘 들러 붙고 언더컷 많이 생기더란다.
시험관도 까다로워서 맨 쓰고 한명씩 돌아가면서 감시 하더라 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며 ㄱㄱ
신호등 대기중에 버스 지나는거 구경.
그리고 지금.
항문이 쓰라린건 왜일까?
건조해서?
11시 47분
시험의원 2명
여자는 여기 학생인지 산업인력공단에서 파견 나온건지 모르겠네.
밥 이야기중.
강단 있어 보임.
도착.
빡심.
바리 바리 싸왔더니.
짐 두고 12시 반에 집합, 1시에 시작이라 안내 듣고 해산
물 마시고 소변보고 재입장
내자리에 시험관 한명이 앉아 있음.
밥 이야기중.
배달 시키면 늦다고 밥먹고 오라고 여자가 안내.
칠판에 글자
시험 시간 2시간
합격자 발표 12월 13일 수요일
현재 시험 응시자 나포함 3,4명
12시 2분
현재 6명
배고프다.
7명?
햇갈리네.
30분쯤 되면 폰 꺼야 한다.
거북이로 진화중.
목이 많이 굽었더라.
학원 선생이 고딩들이나 대딩들이 시험 좀 칠거라던데 진짜네.
나 포함 셋 빼고 다 20대 미만.
아재 한명 더 추가.
현재 7,8명?
15분에 소변보고 안전장비 착용하고 폰 끄자.
17분
폰 끈다.
2시 59분
버스 전전
폰 끄고 탈의
그리고 대기
장갑 두고 왔음
목장갑만 있음
빌리는 대신에 감점.
총 9명.
젊은 사람은 4명?
제일 끝에 남은 번호표 받음.
4번
오늘 진짜 머가 있네 싶다.
설명 듣는데 진이 빠진다.
젊은 사람과 60~70대로 추정 되는 노인이 감독관
이 사람이 학원 선생이 이야기 했던 실력 있다는 사람 같은데?
빡빡하다.
FM
대신에 공구도 갇다놓고 편의를 최대한 제공 했다.
각도기 안가져 갔으면 큰일날뻔.
각이 5.5도 차이난다.
연습용 모재랑.
3시 4분 버스 탑승
학원 ㄱㄱ
옷이 면이 아니라 합성섬유라서 전신에 슬래그 붙어서 녹았네, 구멍 다 났다.
갈고 필렛 철판 자르려니까 대기자 2명.
번호순대로 안함.
걍 자리 가서 태그 놓고 연습용 모재로 지짐.
긴장 때문인가 당이 모자라서 그런가.
몸에 힘이 빠지면서 부들부들 떨림.
낙장불입.
캔디라도 하나 있냐고, 얻어야 하나 고민.
손떨림을 최소화 하려고 노력.
9T 아래보기, 필렛 아래보기, 6T 수평
개꿀이다.
최고 쉬운 난이도.
문제는 몸이...
연습용 모재는 백이 잘나왔다.
시험 모재는 백이 잘 안나왔다.
아래보기.
통과는 될거 같다.
수평은 백이 잘나왔는데 단락 잇는게 실패해서 개판났다.
아래보기도 그렇네.
하고 있으니까 감독관이 들어와서 본다.
등을 치는 느낌이 든다.
몸이 부딪친듯.
하던거 끝내니까 필렛 모재 절단 하란다.
내가 마지막이었던듯.
1시간 지났다 소리 들릴때쯤에 몸에 힘이 빠지고 부들거리는게 줄어들었다.
사실 아직도 손이 떨림.
근육 떨림이 느껴진다.
다 하고 나온게 2시반쯤 될것이다.
물 마시고 소변보고.
소변이 계속 마렵더라.
싸고 본건데.
소변이 뿌옇던데 문제 있네.
쌀 카스테라 먹어서 그런듯.
곰팡이도 안피고 희한함.
폰 받고 인사하고 나와서 버스 타려다가 복권방에 사람들 줄선거 발견.
명당인가, 오늘 마가 꼈는지 종일 안좋은데 복권으로 액땜이나 하자고 길 건너서 줄에 합류.
복권 사던대로 사고 즉석 2천원 당첨된건 현금으로 바꿈.
현금 교환도 줄 서야 함.
그러고 나와서 보니 전원은 켰는데 화면 안켰음.
인증하고 폰 로그인.
그러고 본게 2시 57분?
버스 정류장에 젊은 사람이 용접도구랑 옷 한가득 들고 버스 기다리는 중.
같은 버스 탔다.
그리고 지금이다.
필렛은 자꾸 벽에 손이 부딪혀서 제대로 못때움.
용접물 제대로 못놀렸음.
슬레그 섞여서 구멍 난줄 알고 깜놀.
15, 양쪽 12, 비드 각장 5mm 정도.
학원선생 말대로 프로 아닌 이상은 운이다.
현장 뛰는 사람들도 교류, 직류 다르고 막봉 쓰고 백 내고 해야 하니까 떨어지는 사람도 있단다.
몇 정거장 거치면 학원 도착 할듯.
>장갑 두고 가서 빌림.
계속 이야기 했는데 준다면서 안주다가 시험 시작하고 계속 이야기 하니까 알곤 가죽장갑 줌.
땡큐
감점
3시 39분
학원가서 보고 하고 짐 두고 탈의.
없어진 긴팔 작업복 티셔츠가 의자에 걸쳐 있다.
국비 막내 놈이 계속 실없이 웃던데 그ㅅㄲ가 범인이거나 내막을 알듯.
오전에 시험친 사람은 아니라 했다는 선생 이야기.
선생이 나보고 결론적으로 옷을 찾았으면 된게 아니냐고 사건종결.
하긴, 범인 찾아서 머하겠나.
멱살을 잡을거야 패기를 할거야.
따져봤자 무의미.
그건 그렇죠 하고 넘겼다.
반복되면 사람 우습게 보고 그런다는거니까 한딱가리 해야겠지만.
인사하고 가려고 연습장 들어가니까 계속 쳐 웃더라.
내가 인사 하니까.
이 ㅅㄲ는 머하는 종자지 싶다.
사람 봐가면서 대하는게 달라지는게 눈에 보인다.
집가서 빨래하고 사장한테 전화나 해 보자.
어우야, 믹스커피 마셨다고 몸의 떨림이 줄었다.
44분
환승
탑승
1만 5천원
남은 시간은 알아서 쓰란다.
아, 시험관이 기능장 출신인 그 양반일 확률이 높다던데
점수를 짜게 준단다.
2시에 6도
지금 5도
콧물이 떨어짐.
4시 8분
그러고보니 가방에 캔디가 있을건데?
쇼크 방지 비상용.
막 뒤짐.
찾음.
이게 끈적하게 녹지는 않는데 쇼크 방지가 되는건지는 모르겠다.
하나 입에 물고 녹이는 중.
23분
집 도착.
그러고보니 화요일에 복권 사지 않았었나?
사장한테 전화나 해 보자.
빨래 돌리기 전에.
26분
전화
월급 때문에 전화 드렸다 단도직입
오늘 날짜를 물어보더니 다음 주 말일에 주겠다 이야기.
그리고 요즘 머하냐고 물어본다.
용접학원 다니고 있다니까 말일에 줄게 이야기.
건강하시라 하고 끊었다.
씻거나 라면 먹으려다가 나가서 먹자고 생각.
밥집들 브레이크 타임 끝나려면 최소 30분 더 있어야 한다.
다시 컴백.
35분
다시 집
먹다가 만 카스테라라도 먹자.
이게 혈당쇼크에 얼마나 기여 하는지 먹어보면 알겠지.
콜라 때문 아냐?
마감이나 합시다.
38분
수정할 기운도 없다.
끝
5시 1분
손톱 깍음.
발톱은?
나가자.
국수 먹자.
세트로.
내가 1등인줄 알았더니 커플이 1등.
잘못왔다.
이빨 졸라게 아리네.
29분
집이다.
춥네.
방안 16.2도 36%
잔떨림이 다 가신듯.
믹스커피 마실 물을 댑히는 중.
57분
건조기 돌리고 씻을 물 끓이는 중.
루테인과 탈모약을 먹었다.
6시 37분
씻고 굳은살 제거하고 트레기 깍고 발톱 정리
정리할것도 없는데 왜 양말이 계속 구멍 날까?
오른발 검지만.
유통기한 몇년은 지난 무좀약이나 발라보자.
이거 샀던 약국 망했더라.
복권 두고 온줄.
다행이다.
가방에 넣었네.
빨래에 넣었으면 ㅈㅈ
루테인과 탈모약을 먹고 이빨은 닦다가 말았음.
발 마르면 다시 닦자.
쓴물이 올라온다.
7시 반쯤 되어야 빨래 다 될듯.
방콕 예정.
7시 51분
이빨 마저 닦고 건조기 빨래 회수하고 피티체조 33개, 만세 스쿼드 33개, 발차기 50개, 푸샵 11개 완료
불끄고 누웠다.
8시 46분
자자.
잠온다
2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