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27/월
밤 12시 24분
계속 8도네?
자자.
7시 24분
뒤척이다가 소변보고 다시 누움.
크게 안춥다.
6도.
예보 보니까 수요일부터 다시 영하권이네.
56분
내 요금제가 부가 서비스 포함 3만원대.
여기서 1만 8천원쯤 할인
그럼 1만 2천원인가? 대략
하루에 2기가씩 데이터 주고 다쓰면 3mbps 주는게
3만 3천원
할인시 1만 5천원대?
대략적인거.
LG는 SK에서 돈받고 하는 부가서비스도 무료니까.
속도는 확실히 느림.
LG에서 속도제한 건건지 카페 이미지나 움짤이 로딩이 심하거나 잘 안뜨던데 SK오고 잘뜸.
고민이네.
아, 전화랑 문자도 무제한이다.
요금제 바꾸면.
번호이동시에 24개월 할인도 되네.
SK꺼 지금 요금제가 할인 받아서 11월달 24950원이네.
여기에 카드할인 들어가면 7950원?
흠...
카드결제 금액에서 1만 7천원 차감하는 방식이라 믿을수가 있어야지.
요금제 2만 7천원
부가세 별도
부가 서비스 합쳐서 3만원대.
그러고보니 250기가 주던 요금제가 1주일 사이에 사라진듯.
더 두고 볼까?
머지?
지금 쓰는 요금제 프로모션 할인이 5천원이 안되네.
됐다.
그냥 쓰자.
백수때나 데이터가 모자라지 일 시작하면 남아돌꺼다.
나가자.
8시 34분
타임 오버.
시내 갈까?
지금 시간이면 조조할인 되는데.
갔다가 학원가면 딱 맞을듯.
우짤?
걍 학원 재낄까?
2월 4일이 입춘
아직 본격적인 추위는 시작도 안했네.
학원이나 가자.
가서 머하나...
자비라서 교육 없이 하는게 기본인데.
시험 친다고 봐준거지.
음...
일단 버스타자.
영화는 다음에 보고.
가기 싫은데?
가지 말자.
방콕해서 머할라고?
영화도 보기 싫네.
의무적인 느낌 드는게.
일자리나 알아 보던가.
49분
서자마자 버스 옴.
탑승.
9시 27분
학원이다.
폰 끄자.
11시 21분
폰켰다.
선생이랑 수다 떨다가 옷갈아 입음.
1시간 30분 용접
선생 이야기 듣고 셋팅하고 시범 본다고 사실상 1시간 지짐.
선생이 나보고 알곤도 나쁘지 않단다.
잘한다고는 못해도 기본은 한다, 어딜가도 써먹을만 하다 이야기.
학원꺼가 공냉식이고 쓰기 쉬워서 그런거 아닐까 싶다.
수냉식은 무거움.
나보고 구지나 옥포 가란다.
학원출신들에게 들으니까 대구는 옛날 마인드를 못벗은 회사들이 많단다.
기술도 안가르쳐주고 맨도 안주고 용접 시키고 용접으로 왔는데 디모도만 하게 하고 인건비도 후려치고.
대구를 뜨는게 좋단다.
신생업체를 가거나.
방 계약 끝날때쯤 이사를 생각해 보란다.
구지나 옥포쪽을 추천 하더라.
대구의 공장용접 시세는 최저가 11,000원이란다.
이것도 내려간 금액.
원래 더 높았다네.
이거 밑으로 받을거면 가지 말란다.
끙아중.
싸고 가자.
11시 40분
나왔다.
멀대랑 대화
여기 올때만 해도 과묵하고 날이 서 있더니 몇달 학원 다니면서 쉬니까 인상 풀렸다, 성격 좋아.
30대 초중반인듯 한데 나이 있다고 취업이 어렵단다.
이야기 들어 보니까 기계제작 쪽에서 10여년 근무 했다던데 멀티맨이더라.
용접 빼고는 못하는게 없는듯.
집은 학원이랑 가깝다네.
성서쪽은 쓰레기라고 가기 싫단다.
취업해도 자기가 멀 잘하는지 숨기고 용접만 하겠단다.
멀티맨처럼 이것저것 부려 먹으면서 돈을 더 안준다네.
사장이 따로 돈 더챙겨주고 월급도 몇달에 한번씩 인상해주고 한대는 딱 한곳인데 2교대라 다시 가기 싫단다.
대구에서 못구하면 경산이나 상주쪽에 가던가 이천으로 가겠단다.
거기 지인이 오라 했다네.
지도 악덕업체 많이 다녀서 돈도 옳게 못받고 돈 때이고 많이 했단다.
46분이다.
비오네.
춥다.
12시 1분
돈 안쓰려고 했는데 토스트 주문.
새로 오픈한 정육점에서 할인 이밴트 하는거 살까 고민했는데 안샀다.
여기서 이벤트하는게 다른 곳에서는 상시적으로 하는거.
사장님 코로나 걸렸나?
마스크 끼고 매장 출입 금지 붙여 놓고 포장만 된다고 적어놨네, 토스트.
해운대 고속관광? 지역번호 051?
부산에서 대구로 관광버스가 다니나?
걍 고속버스 타고 와서 교통편 이용하는게 더 싸지 않나?
갑자기 시레기국 땡기네.
비는 오는둥 마는둥.
21분
내리는둥 마는둥 한다하기 무섭게 좀 더 내림.
항상 지나쳤던 식당들을 탐험할까 싶다.
한평짜리 매장에서 모녀가 김밥을 미리 말아놓고 그것만 팔던데
개당 2500원
맛이 궁금하다.
한줄씩 2개 샀다.
먹으면서 가자.
지금 9도
1시간전에 7도?
옛날 분식집 맛인데 재료가 적으니까 맛이 안난다.
참치김밥인데 참치맛이 하나도 안남.
속 재료는 8가지.
당근, 단무지, 참치, 깻잎, 소시지, 우엉, 계란지단, 어묵
진미채 김밥은 깻잎과 참치 빠지고 진미채 들어가서 7가지.
진미채 김밥이 찐이네.
맵찔이들 못먹겠다.
캡사이신을 넣었나?
맵다.
그리고 먹을만하다.
매운 어묵김밥이었으면 더 맛있었을듯.
돈통 앞에두고 엎드려서 구걸하는 사람이 나보다 더 멀끔하다.
옷도 신발도 머리도.
그러고보니 노숙자들은 다 어디갔을까?
요즘 많이 안보임.
대구시에서 크리스마스 준비를 안하나?
기독교 총 연합? 그런곳에서 트리 준비 한다고 멀 박아놨네.
과일주스 하나 마심.
최저가.
1시 15분
비그친듯?
24분
해떴다.
봄 같다.
다음년도에는 얼만큼 더우려고?
혈당 쫙 오르네.
2시 2분
집이다.
6분
옷갈아입고 발씻고 앉음.
창문 열음.
컵라면 먹을 물 끓이는 중.
3시 39분
우동컵라면 먹고 루테인과 탈모약을 먹었다.
이빨 닦았다.
피티체조 35개, 만세 스쿼드 33~43개(중간에 숫자 햇갈림), 푸샵 11개, 뒷발차기 20개, 앞발차기 30~50개 했다.
누움.
13도
4시 3분
배터리 44%
자자.
폰 끈다.
6시
폰켰다.
배터리 충전 87%
방안 16도, 50%
바깥 11도
이상하게 덥다.
일어나서 산책이나 할까 하다가 바지 꿰매고 폰켰다.
잘못 꿰맸는데 입는데는 지장 없음.
마감이나 합시다.
체한거 같다.
4분
끝
51분
설사중.
나갈까?
호흡이 달린다.
아직 11도
오른손 약지는 머가 딱딱한게 볼록 올라와서 상처가 아물었는데 먼지 모르겠다.
누르면 통증 옴.
57분
세균성 설사 끝
나가려고 옷갈아 입으려다가 스탑
왠지 지금은 아니다 싶은 느낌.
나가면 잘나왔다 할건데 이상하네.
속이 문제일까?
트럼하면서 서 있다.
불끄고.
쭈구려 앉았다가 엉덩이 붙이고 앉음.
누우면 끝.
물이라도 마시자.
8시 25분
이불속 발에 땀난다 했더니 10도
33분
바퀴벌레 2마리 죽임.
한마리는 죽은척 하다가 화장지 가지러 간 사이에 튐.
추격해서 죽임.
9시 2분
방안온도 16.2도 53%
기온은 올랐는데 이상하게 춥다.
계속 눕고 싶은거 생까고 나갈거.
다 놓고.
속 쓰림.
52분
불끄고 누웠다.
방안 16도 54%
습도가 계속 올라서 창문 살짝 열었다.
산책 잘했다.
명치가 쓰리면서 쓴물이 올라오고 트럼이 계속 나오더라.
힌트 찾아서 몸을 뒤틈.
뼈소리 나고 통증 많이 줄었음.
문제는 문제가 있는 자세가 편해서 못바꿈.
11시 28분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