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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루기 어려운 롱 아이언 대신에 쓰거나 다양한 라이에서 치기 어려운 우드 대신 사용 합니다.
처음 나왔을때 샤프트 길이가 같은 라이의 아이언보다 길어서 비거리가 짧은 시니어 골퍼나 여성 골퍼들에게 각광을 받아서 인지
시니어 클럽 혹은 여성채로 인식이 되었지만 점차 인기를 끌면서 요즘에는 PGA 프로들도 많이 사용하는 필수 클럽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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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내가 자신있게 다룰 수 있는 클럽을 알아야 합니다.
3번 아이언까지 자신있게 치지만 5번 우드를 다루기 어려워 하는 경우도 있고, 3번이나 5번 우드를 자신있게 치지만 롱아이언을 다루기 어려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이 잘 다룰 수 있는 우드와 아이언 사이의 빈 자리를 메꾸는 것이 유틸리티 클럽 입니다.
"남들이 다 쓰니까 나도 하나 있어야 하지 않아?" 라고 생각해서 구매하는 경우보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용도로 쓰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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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로프트각을 기준으로 고르라
테일러메이드 레스큐11 은 3번이 18도 입니다. 젝시오11 3번 유틸리티는 로프트각이 19도 입니다. 캘러웨이 레가시 하이브리드는 3번이 20도 입니다. 이처럼 회사별로 같은 클럽 번호이지만 거리는 다릅니다. 그러므로 클럽 번호가 아니라 로프트각을 기준으로 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타이틀리스트 AP2 아이언을 3번까지 사용하는 골퍼가 5번 우드가 안맞아서 그 대체 클럽을 찾는 다면
AP2 3번아이언은 로프트각은 21도 이니 17~18도 정도의 유틸리티를 사용하면 적당 할 것입니다.
캘러웨이 x 아이언을 사용중인데 4번 아이언이 안맞아 그 거리를 대체할 만한 유틸리티를 찾는 다면 5번아이언이 25도 이므로 22~3도 정도의 유틸리티를 고른다면 적절할 것입니다.
7번 아이언은 치기 쉬운데 롱아이언으로 갈 수록 다루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3번 아이언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은 아주 어렵습니다. 유틸리티도 아이언보다 치기 쉽다고하나 3번 아이언에 해당하는 로프트각 20도 이하의 클럽은 다루기가 까다로워서 상당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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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필요한 거리에 따른 클럽 선택
같은 로프트의 클럽 이라면 샤프트가 길면 스윙스피드를 더 얻게되어 비거리가 더 나가게 됩니다.
같은 로프트라면 유틸리티가 아이언보다 5야드정도 더 나가고 우드보다는 5야드 정도 덜 나가죠.
비거리 : 아이언 < 유틸리티(아이언 + 5야드, 우드 -5 야드) < 우드
5번 아이언(로프트각 25도)이 180 야드정도 가는데 200 야드를 보낼때 3번아이언을 잡자니 잘 맞지 않고 그렇다고 7번 우드를 쓰는것도 아니라면 20 도 정도의 유틸리티를 사용하면 원하는 곳으로 공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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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번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유틸리티는 다른 클럽에 비해 가격에 따른 차이가 적은것 같습니다.
아담스,테일러메이드,카스코,젝시오, 등등 유틸리티에 강세를 보이는 클럽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상당히 저렴한 미사일 에서 나오는 유틸리티도 시장에서 반응이 좋습니다.
아직 유틸리티를 써보시적이 없으시다면 저렴한 채로 도전해 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