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르페르
[캐나다여행][여행지소개] 재미있는 캐나다여행-2010년 동계올림픽,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추천여행지, 해외여행]
2010년 동계올림픽은 2월 12~28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서 열린다. 벤쿠버와 휘슬러, 리치먼드 등에서 열리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80개국 5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밴쿠버에서는 컬링,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경기가 열린다.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노보도는 밴쿠버 서쪽에 있는 사이프러스 스키장에서 개최되며 개막식과 폐막식 장소는 밴쿠버 시내 중심에 있는 BC 플레이스 스타디움이다.
휘슬러에서는 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노르딕, 스키점프, 봅슬레이, 루지 등이 열리며 선수촌과 미디어 센터는 밴쿠버와 휘슬러에 모두 설치될 예정이다. 티켓 일반 판매는 이미 지난 10월부터 시작됐다.
기본정보
캐나다는 미국처럼 동부에서 백인들의 개척이 시작돼 발전된 나라다. 북아메리카 대륙의 위쪽에 위치하며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는 미국뿐이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나라이지만 인구는 약 3천만 명에 불과하다. 동부와 서부의 남쪽 지방을 제외하면 사람이 살기 좋은 곳이 거의 없다. 공용어는 영어와 불어이며 표지판이나 안내문에도 두 언어를 함께 사용한다.
가는방법
서울에서 밴쿠버로 에어캐나다, 대한항공이 작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12월 현재 에어캐나다는 주 7회 인천-밴쿠버 구간을 왕복하고 있다. 매일 오후 6시 45분 인천을 출발한 항공기는 오전 11시 55분 밴쿠버에 도착한다.
현지교통
유럽처럼 이동 거리가 짧고 대중교통이 발달한 나라와 비교하면 캐나다는 상대적으로 자유여행을 하기 힘든 나라다. 가장 좋은 방법은 차를 빌리는 것이다. 운전하기 편하고 길이 복잡하지 않아 렌터카 여행에 적합하다. 단, 눈이 많이 오는 겨울철에는 운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직접 차를 모는 데 자신이 없다면 비아레일이나 버스를 타고 여행한다. 운송수단에 따라 여행의 성격도 달라지므로 목적과 취향을 고려한 뒤 결정하는 것이 좋다.
비자, 통화, 전압, 시차
체류 기간이 6개월 미만익, 목적이 관광이나 친지방문이라면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물론 6개월 이상 어학연수를 가는 경우라면 비자를 받아야 한다. 캐나다 안에서는 캐나다달러를 사용한다. 전압은 110v이며, 밴쿠버와 휘슬러가 속한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는 서울보다 17시간 느리다. 여름은 서머타임 제도가 적용돼 1시간씩 빨라진다.
기후
로키산맥은 산악 지방이라 동절기에는 방한이 잘 되는 옷을 갖고 가는 것이 좋다.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는 겨울옷을 챙겨야 하며, 여름에는 비교적 따뜻하다. 캐나다의 서부는 우리나라보다 습도가 낮은 편이라 쾌적한 느낌을 준다. 다만 밴쿠버는 겨울에 비가 자주 내리므로 기온에 비해 춥게 느껴진다.
팁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면 보통 10~15%의 팁을 주는 것이 관례다. 신용카드로 계산할 때는 총액 아래에 금액을 적도록 하는데, 팁을 포함한 액수를 기록하면 된다. 서비스에 대한 요금이므로 직원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주지 않아돌 무방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가볼 만한 곳
태평양과 로키산맥 사이에 있는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는 캐나다 서남부에 위치해 있다. 주도는 빅토리아이며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밴쿠버와 휘슬러 등이 있다. 인구는 모두 410만 명으로 이중 절반이 밴쿠버에 거주한다.
밴쿠버 그라우스 산- 밴쿠버의 전경이 보이는 해발 1천250m의 산. 100명이 탑승할 수 있는 초대형 케이블 카를 타는 것이 좋다. 산 정상에는 레스토랑과 기념품 가게가 있고, 야경을 바라보면서 식사를 하는 것도 운치가 있다.
밴쿠버 공립 도서관 광장- 관광객들은 도서관 이용보다는 건물 구경을 위해 방문한다. 지난 1995년 완공된 이 건물은 고대 콜로세움 경기장을 모티브로 설계됐다.
밴쿠버 시웰 사파리- 밴쿠버에서 서쪽으로 가면 웨스트 밴쿠버의 호스슈 베이가 나온다. 나나이모와 걸프아일랜드 등으로 가는 페리가 다니는 항구다. 이곳에서는 물개, 바다사자, 새 등을 관찰할 수 있는 보트 사파리 투어가 운영된다. 별장 같은 집들을 지나가면 동물들이 나타나 탄성을 자아낸다. 투어는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밴쿠버 카필라노 현수교- 카필라노 협곡에 놓인 길이 137m, 높이 70m의 흔들다리이다. 작은 공원을 통과하면 허공에 떠 있는 다리가 보인다. 10월이면 연어가 알을 낳기 위해 회귀하는 장면도 볼 수 있다. 다리를 건너면 2004년 단장한 나무다리에 오르게 된다. 자연 생태계를 감상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빅토리아의 가볼 만한 곳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도로 밴쿠버 남쪽에 있다. 역사적인 건물과 박물관으로 유명하다. 캐나다에서 기후가 가장 온화해 동절기에도 여행하기에 적합하다.
빅토리아 이너하버-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의사당과 로열 브리티시컬럼비아 박물관, 15개의 토템 기둥이 있는 선더버드 공원 등이 있다.
빅토리아 부차트 가든- 빅토리아 다운타운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꽃이 만개하는 봄부터 가을까지 제일 아름답다. 지난 1904년 개장해 해마다 100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전망대는 정원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고찰> 외대09유효효
이 정보를 선태한 이유는 다음과 같이 3가지가 있다:
1. 단풍을 좋아해서 "단풍의 고향"이라고 불리는 캐나다를 좋아하게 되어서 캐나다로 여행을 가고 싶은데 이런 여행 정보들을 찾게 되었다.
2. 몇년전에<옥관음>이라는 드라마를 봐더니 그 중에서 나오는 태나다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가지고 캐나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3. 금방 여름 방학이 따가올 것이라서 여행을 가고 싶은 친구에게 캐나다를 추천하고 싶다.
이 정보를 정리하면서 저의 느낀점 및 배운 점이 다음과 같이 있다:
1. 한 나라의 관광산업이 영화나 드라마에 노출하는 것은 관광지의 지명도를 높이기에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2.관광산업의 발전에 있어서 관광청의 역할을 잘 수 행해야한다. 정보의 충분성과 필요성이 대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3.여행을 떠나기 전에 먼저 관광지의 정보를 수집하고 알아보면 새로운 것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할 수 있고 좋은 곳을 미리 알게 되면 더 즐겁고 보람이 있게 관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