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교 일 자 : 2023년 04월 30일
▶ 말씀 선포자 : 임 용 주 목사님
▶ 설 교 제 목 :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연속강해 75번)
▶ 성 경 구 절 : 사도행전 25 : 1 ~ 12
▶ 성 경 본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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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베스도가 부임한 지 삼 일 후에 가이사랴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니
2-대제사장들과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이 바울을 고소할새
3-베스도의 호의로 바울을 예루살렘으로 옮기기를 청하니 이는 길에 매복하였다가
그를 죽이고자 함이더라
4-베스도가 대답하여 바울이 가이사랴에 구류된 것과 자기도 멀지 않아 떠나갈
것을 말하고
5-또 이르되 너희 중 유력한 자들은 나와 함께 내려가서 그 사람에게 만일 옳지
아니한 일이 있거든 고발하라 하니라
6-베스도가 그들 가운데서 팔 일 혹은 십 일을 지낸 후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이튿날 재판 자리에 앉고 바울을 데려오라 명하니
7-그가 나오매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유대인들이 둘러서서 여러 가지 중대한 사건
으로 고발하되 능히 증거를 대지 못한지라
8-바울이 변명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율법이나 성전이나 가이사에게나 내가 도무지
죄를 범하지 아니하였노라 하니
9-베스도가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바울더러 묻되 네가 예루살렘에 올라
가서 이 사건에 대하여 내 앞에서 심문을 받으려느냐
10-바울이 이르되 내가 가이사의 재판 자리 앞에 섰으니 마땅히 거기서 심문을
받을 것이라 당신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내가 유대인들에게 불의를 행한
일이 없나이다
11-만일 내가 불의를 행하여 무슨 죽을 죄를 지었으면 죽기를 사양하지 아니할
것이나 만일 이 사람들이 나를 고발하는 것이 다 사실이 아니면 아무도 나를
그들에게 내줄 수 없나이다 내가 가이사께 상소하노라 한대
12-베스도가 배석자들과 상의하고 이르되 네가 가이사에게 상소하였으니 가이사
에게 갈 것이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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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은 전능자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통치하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그분은 자신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하지만 원수마귀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방해합니다.
이렇듯 분명 하나님의 뜻이 있지만 그 뜻을 방해하는 세력도 있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이 사도바울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시는데 하나님의 뜻을
방해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사도바울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데 방해한 사람은 유대의
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있습니다.
본문 2절을 보면 “대제사장들과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이 바울을 고소할새”라고 말씀
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말씀을 보면 대제사장의 모습은 분노와 시기와 용서하지 않는 모습들을 나타
내고 있습니다. 우리도 혹시 이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 아닌가 되돌아 봐야 합니다.
또한 본문 10절을 보면 “바울이 이르되 내가 가이사의 재판 자리 앞에 섰으니 마땅히
거기서 심문을 받을 것이라 당신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내가 유대인들에게 불의를
행한 일이 없나이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목소리만 내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그들은 용서하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에베소 4장 31절과 32절을 보면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용서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사도바울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데 방해한 사람은 베스도입니다.
본문 1절을 보면 “1-베스도가 부임한 지 삼 일 후에 가이사랴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니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는 부임한지 빠르게 충성스럽게 그리고 충실하게 업무를 수행 했습니다.
또한 그는 공손한 사람이었습니다.
본문 4절과 5절을 보면 “4-베스도가 대답하여 바울이 가이사랴에 구류된 것과 자기도
멀지 않아 떠나갈 것을 말하고
5-또 이르되 너희 중 유력한 자들은 나와 함께 내려가서 그 사람에게 만일 옳지 아니한
일이 있거든 고발하라 하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이튿날 재판 자리에 앉고 바울을 데려오라 명하고 공식
재판을 했습니다.
그런데 베스도는 성실하고 공정한 자였지만 정작 그는 올바른 판결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본문 9절을 보면 “베스도가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바울더러 묻되 네가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사건에 대하여 내 앞에서 심문을 받으려느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기록을 보면 그는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했고 자신의 이익과 안위를 위해
하나님의 뜻대로 재판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렇듯 하나님 뜻을 멀리하고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고 하다보면 하나님의 뜻을 멀리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사도바울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데 방해한 사람은 가이사
입니다.
본문8절을 보면 “바울이 변명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율법이나 성전이나 가이사에게나 내가
도무지 죄를 범하지 아니하였노라 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의 석방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를 위해 변명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공의가 실천되도록 하기 위해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주님의 사랑을 나타내야
하는 존재들입니다.
아무쪼록 하나님이 허락한 교제속에서 하나님께 봉사하며 충성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