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18. 목요일
TV속으로 내가 빨려 들어갈 듯 몰입하고 있다
태국 체류 중에 4주나 진행되어 어느새 최종회가 방송 중이다
심사위원 작사가 김이나는 어쩜 저리도 표현력이 아름다운지
내가 안목이 없는 건지 원픽했던 가수가 중간에 탈락해 버려 다소 흥미를 잃기도 했는데
횟수를 거듭할수록 출연자들이 날로 성장하는 느낌을 받았다
태국에선 궁금하긴 했는데 거의 잊고 살았다
돌아오니 어느덧 최종회라 해서 놀라운 마음으로 TV앞에 앉았다
이리도 실력 있는 가수들이 그동안 어디에 있었단 말인가
아직 가공되지 않은 원석 같은 이 가수도 다듬으면 대형가수가 될 것 같은 느낌이다
최종 순위에 상관없이 모두 지금보다는 더 큰 무대에서 맘껏 기량을 펼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