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까먹었었는데... 아마 최초의 한국영화가 맞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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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무성영화는 1923년에 제작된
월하의 맹세 이다. 이 영화는 당시 조선 총독부에서 저축을 장려하기 위한
계몽 영화였는데 한국인 감독과 배역에 의한 최초의 극영화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당시는 무성영화였지만 1926년 나운규의 아리랑
풍운아 등이 제작되면서 민족적 저항 의식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
*무성영화-소리가 안나는 영화... 당시에 상영할땐 변사라는 사람이 상황을 설명하고 대사읽는등의 일을 했다고 한다.
출처:(만화책)의협 김두한(출판사-그린북)
이하는 월하의 맹세의 줄거리다.
출처:http://cafe.daum.net/massmedia07
서울에서 학업을 마치고 고향에 돌아온 영득(권일청)은 주색잡기에 빠져 가산을 탕진한다. 노름방에서 몰매를 맞고 사경을 헤매던 영득은 약혼녀 정순(이월화)의 정성어린 간호로 쾌유되고, 정순의 아버지는 푼돈을 모아 저축해둔 돈으로 영득의 빚을 갚아준다. 영득은 비로소 저축의 고마움을 깨닫고 앞으로는 성실하게 살아갈 것을 맹세한다.
감독은 윤백남
이월화&권일청이 주연을 맡은 영화 월하의 맹세...
그러나 이영화는 시사회 까지 했지만 극장에서 상영되지 못하고
각 지방의 공공기관에서만 상영되었다고 한다.
밑에 사진은 월하의 맹세 감독인 윤백남 선생의 사진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39/41_cafe_2007_06_14_21_19_4671324988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