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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맛집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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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기행◎ 스크랩 덕포 황제해물탕찜 남해바다의 다양한 해산물의 풍미를 자랑하는 부산 해물탕의 진수
맛집기행 추천 0 조회 139 17.09.20 05:0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지난 9월초 부맛기 블스멤버들을 초대하여 푸짐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덕포동 "황제해물탕.찜"의 CEO께서는 평소 부곡동 소재 "초원의집" 양로원에 감자탕 및 삼계탕을 수시로 지원하여 주셔서 할머니들이 아주 좋아 하신다,  주차가 수십 대 가능할 정도로 규모가 큰 요식업소를 운영하시는 분이어서 그런지 통도 크신 분이다,


오랫동안 영업을 하신 분답게 황제해물탕과 해물찜을 개발하여 내 놓은 후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필자도 몇 곳에서 맛을 본 적이 있지만, 실내 분위기도 깔끔하고 냄새도 나지 않아 편안한 마음으로 먹을 수 있어서 마음에 든다, 그리고, 매우 중요한 맛 부분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느낌을 갖게 한다,


 

 


03분 거리 : 강선대/걸어서


10분 거리 : 덕포시장, 북부운전면허시험장/걸어서


10분 거리 : 구포시장,


20분 거리 : 서면로터리, 김해공항,




 




강선대

동래부 사천면 덕포리에 신선이 노닐었다는 당산에 당시 동래부사가 행차하여 남긴 기록이 남아 있는 곳이다, 신앙의 상징으로 이곳의 고목을 당산나무로 정하여 1700년 [숙종 26년] 언덕 위에 당집을 세워 지금까지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빌어 오고 있는 강선대가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다, 매년 11월 1일이면 신선이 지상으로 내려와 이곳에서 목욕을 하고 노닐었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출처 : http://busan.grandculture.net/Contents?local=busan&dataType=01&contents_id=GC04203211


황제해물탕.찜 원조

부산시 북구 덕포동에 위치하며 바로 앞에 마을버스 정류장 그리고 지하철 2호선 2번 출구가 자리 잡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실내는 8명, 12명 등 회식이나 동호회 모임을 하기에 좋은 방으로 구성되어 있어 편리하다,









특황제탕

120,000 원,

큰 찜통에 문어, 홍합, 가리비, 대합조개, 꽃게 등 각종 해산물과 영계 한 마리 그리고 그 위를 세포의 재생촉진, 노화방지에 효과적인 랍스터 2마리가 우람한 모습으로 덮고 있다, 또한 맛이 기가 막힌 새우버터구이 10 마리가 지원군으로 따라 나온다,



은이버섯

평소 보기에 힘든 흰목이버섯으로 불리우는 은이버섯이 백설공주가 입은 드레스 느낌을 주며 눈길을 끈다, '비타민D의 왕'으로서 골다공증, 당뇨, 빈혈, 다이어트,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어 여성, 실내근무자들이 먹으면 좋다고 한다, 특히 대장암 예방에 좋다니 자주 먹어야겠다, 오돌도돌하게 씹는 느낌이 좋아서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과 아름다움을 챙길 수 있는 1석 3조의 고급 버섯이라고 한다, 아래 서 있는 팽이버섯 옆에 있는 산호초 모양이 은이버섯이다, 

 




이모의 손질

올려져 있던 랍스터 두 마리는 주방으로 재무장하기 위하여 원대복귀한 후 능숙한 이모가 집게와 가위를 들고 먹기 좋게 손질을 해준다, '본초강목'에서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는 대합조개 큰 놈이 네 마리나 들어 있다, 뜨거움을 참지 못하던 전복 네 마리는 벌써 이모의 손질 후 각자 접시에 놓여지고 안 보인다,



새우버터구이

다양한 방법으로 새우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버터구이로 먹어 보자, 필자는 그 맛에 반해 버렸다, 고급진 랍스터해물탕을 먹으러 가서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바로 이 버터구이새우이니 신기하지 않은가,






랍스터 구이

재무장하기 위하여 주방으로 갔던 두 마리가 탐스런 모습으로 되돌아 왔다, 한 마리는 위와 같이 플레인으로, 나머지는 하단의 사진처럼 버터구이로 형질이 변경되어 우리의 입맛을 자극한다, 구이는 칠리 또는 치즈로도 구이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음 번에는 이런 맛도 보고 싶어 진다,



영계 한 마리

사이즈는 작지만 이것 또한 주방으로 갔다가 형질 변경이 되어 돌아 온다, 해물탕하기 전부터 삼계탕을 취급했었기 때문에 닭을 지금도 이용하는 것 같다,






황제찜

88,000 원,

특황제탕과 달리 랍스터가 한 마리만 올려지는 게 특황제탕과 다르다, 그리고 국물이 들어 가는 탕이 아니고 찜이다, 특의 경우 4 ~ 5명이 먹을 수 있다면 황제탕은 3~4명의 인원들에게 알맞을 것 같다,


감자사리

이집 해물탕이 맛있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육수와 양념이다, 똑 같은 양념을 사용해도 불의 온도, 조리사의 손길이 아주 중요함을 보여 주는 곳이다, 그게 각종 사리를 넣었을 때 배가 불러도 먹게 되는 비결인 것 같다,



볶음밥 or 알밥

두 가지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우리는 배가 불러 볶음밥 2인분만 주문하여 나눠 먹기로 했다, 필자가 먹어 본 경험으로 두 가지를 시켜서 나눠 먹는 게 좋겠다,



낙지삼계탕

18,000 원,

비주얼부터 끝내 주는 낙지삼계탕을 본 순간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다, 이곳 CEO께서는 삼계탕만 25년을 연구해 오고 있었다는 것을 이번에 알 게 되었다,



동태탕

8,000 원 ~> 6,000 원,

오전 11:00 ~ 17:00 사이에 라면사리는 무제한 리필된다고 한다, 식사로도 좋지만 해장으로도 그만이겠다, 두부랑 팽이버섯 그리고 무가 들어 있는데 사진으로는 빈약하게 보이게 잘못 찍었다,




랍스터 연못

수족관이 아니다, 랍스터가 살아 가는데 최적의 온도인 영상 4도를 유지하고 있는 연못에 랍스터가 자유롭게 돌아 다니고 있어서 그만큼 스트레스를 적게 받으므로 육질이 더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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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황제해물탕찜 부산본점

주소 : 부산시 사상구 사상로 320, 덕포동 416-22, 지하철 덕포역 2번 출구 앞

전번 : 051-305-1888

영업 : 11:00 ~ 22:00

휴무 : 미확인

주차 : 자체 주차장, 가게 전면 및 후면에도 주차 가능,

비고 :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시 현금 10% 카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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