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모바일 프로세서를 위한 소켓 변경이 있을 예정이다. 인텔 로드맵에 의하면 다음 세대 모바일 플랫폼인 산타로사(Sanda Rosa)는 "소켓 P"를 사용하게 될 것이며, 이것은 데스크탑의 LGA와는 달리 PGA(Pin-Grid array) 방식을 고수하게 된다. 그러나 소켓 P는 현재의 모바일 프로세서에서 사용하는 소켓 M과 핀 호환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켓 P 프로세서와 소켓 M 프로세서가 핀 호환이 되지 않는 이유는 A1과 A2 핀이 제거되었기 때문이다 (그림참조) 따라서 코어2듀오 나파(Napa) 또는 코어 듀오 T2500는 산타 로사 플랫폼에 사용할 수 없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s.kbench.com%3A8080%2Fkbench%2Farticle%2F2006_07%2Fk32868p1n1.jpg)
인텔의 산타로사 플랫폼은 2007년 상반기에 런칭 예정 되어 있다. 산타로사는 센트리노(Centrino) 모바일 플랫폼에서 몇가지 변경이 될 것이며, 새로운 칩셋 사용과 인텔의 롭슨(Robson) 기술이 적용된다. 여기에는 데스크탑 G965 Express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칩셋이 사용되어지며, 이 칩셋에는 GMA X3000 그래픽 코어가 탑재되어 있다.
8월에는 메롬(Merom) 프로세서가 출시 되기 때문에 소켓 M은 당분간 계속 사용이 되어 질 것으로 보인다. 메롬 프로세서는 기존 945M과 945GM 칩셋에서 동작을 하면 소켓 M 프로세서와 핀 호환이 되기 때문에 코어 듀오 프로세서를 사용하던 환경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첫댓글 Socket P라는 Intel Mobile Platform이 새로 개발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