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품명가ː야채갈비찜, 생두부 [사진有]

[mariko79]

일품명가

일품명가에 다녀왔습니다. 갈비찜과 두부요리 전문점.
야채갈비찜과 생두부를 시켰답니다. (다른 낙지전골요리도 있었던것같네요.)
야채갈비찜이라 각종 버섯과 야채가 푸짐.
청량고추를 많이 썼는지 매운음식을 좋아하지만 찜요리가 많이 매콤했네요.
어제 물을 3잔정도 마셨던것같아요.
같이 간 친구는 밥과 같이 먹고, 전 두부랑.

고기는 매콤하면서 달콤, 구수하고 독특한 양념맛에 또가고 싶은 곳.
매운거 못먹는 분은 야채갈비찜말고 안매운 요리를 시키면 될 듯합니다.

뜨끈뜨끈한 생두부는 신선한 미나리가 가운데 얹혀서 나오고
양념에 비벼서 두부랑 같이 먹으면 맛있다고 합니다.
전 두부만 양념장에 살짝 찍어 먹었는데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집에서 먹던 두부와는 다른맛에 손이 계속 갔답니다.

비지도 같이 나왔는데 짭짜름 했는데 맛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아쉬운 점은 갈비찜 고기가 좀 질깁니다. 오래오래 꼭꼭 씹어드시는 분이 아니라
저처럼 대충씹어 삼키는 사람한테는 목에 무리가..

맛있어 보이지요? 한 자리에서 오래 한 집이라 '노하우'가 있는듯합니다.

신선한 미나리

생두부만 양념장에 찍어먹어도 구수하게 담백~했던 뜨끈뜨끈 두부.

같이 나온 비지. 짭짤

위치는 시지에서 영대로 직진하는 방향으로 대구/경산과 경계선 다리를 지나
경산 우방아파트가 바로 나옵니다. 100여미터 직진해서 가다보면 다리 지나기 전에
우측에 하이마트가 있는데 그 곳 맞은편 음식점 몇군데 밀집해있는데
부천성 바로 옆에 '일품명가'라는 갈비찜,두부라고 간판에 적힌 집입니다.
근처에는 미성복어도 있고, 부천성도 있음



가격은

- 갈비찜 小짜 18,000 원 (2인용)
- 생두부 4,000 원
- 밥한공기 1,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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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강아지]

오옷~ 나 매운거 넘넘 조아하는데 ㅍ_ㅍ 경산이네... 히히 내일 가봐야겠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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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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