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어둠 속에 갇힌 불꽃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교회쇄신과 예수살이 스크랩 제2차바티칸공의회 한국교회의 미래를 생각하며 - 한국 천주교회와 소공동체
봄날isu 추천 0 조회 204 08.02.18 11:2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첨부된 파일
댓글
  • 07.11.15 06:24

    첫댓글 결국 소 공동체는 필요없다는 이야기 같은데요. 이신부님 또 위로 부터 한 마디 듣겠네요....ㅎ

  • 07.11.16 10:02

    형식적인 소공동체를 말씀하시는 거지요. 반모임을 하기 위해 나오는 인쇄물 값을 생각해 볼 때 낭비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지요. 제대로 교육받은 반장이 없는 현실. 사실 힘든 것이 반장이고 구역장이지요. 먹고 살기 바쁜데 교회에서 반강제적으로 부탁해서 맡긴 하지만 열심일 수 없고, 열심인 사람들은 하다가 나중에 지쳐 나자빠지고, 저마다 따로국밥이지요. 쉬는 신자가 어떤 연유로 쉬고 있는지 반장은 본당에 보고하는 장치도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고, 어느 날 교무금 좀 내달라는 편지를 받게 하질 않나... 그 사람은 중병에 걸려 오랜 기간 힘든 삶을 꾸려 오고 있는 신자였는데 말이지요.

  • 07.11.16 10:06

    병 나기 전에 아주 열심히 교회에서 봉사하던 분이었는데, 그만 넌덜머리가 나서 항의를 하니, 돌아온 대답은 너무 많은 신자들을 관리하다 보면 그럴 수 있다는 거였다네요.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의 반응은 여러가지였지만 곧 잊혀지고 말지요. 잊혀지고 또다시 반복되지요. 소외된 이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하면서 여전히 미사는 계속되는 거지요.

  • 07.11.21 00:48

    가슴 답답하지요. 우선 믿음을 가진 사람들의 변화를 통해 공적으로 현존의 체험을 나누어 가질 교회 차원의 장치가 없습니다. 오직 행정적 수행이 중심이지요.

  • 08.03.10 16:16

    속 시원하게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몬가가 이상(?)하다고는 했는데 꼭 집어서 모가 어떤지를 잘 모르겠더라고여..그런데 신부님께서 시원하게 콕!! 집어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옆에서 볼때 한쪽으로만 몰리는 분위기이다보니 '타 공동체'들이 오히려 소외받고 있는듯한 느낌도 들었고, 오히려 활성화가 안되는 것 같아서여(제가 보기에는요^^) 안타까웠는데 ......참 퍼갈께염~~~~~~~~~~~~~^^

  • 11.05.24 01:13

    소중한 자료,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