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안 현 총기문화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의 모색

[박도공]

 

총기의 역사는 약13세기부터 시작되었으며 우리들은 레이저나 크루즈기술 등 차원을 달리한 발전으로 이어진 21세기를 살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원초적인 탄착군조차 일정하지 못한 허접한 총기에 애태우는 것은 물론

건전한 심신단련의 사냥이나 사격도 힘겹게 겨우 연명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원인제공은 규제일변도 정책수립의 정부와 조악한 품질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총기업계라

여길 수밖에 없다.

총기문화의 궁핍은 국민들의 무질서와 탈법도 원인의 하나일 수 있겠으나

외세침략 독제정치로 이어지는 근대역사 속에 수렵본능 이나 총기문화 욕구가 억압되어왔고 그에 따라 총기문화 자체의 부제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총기하면 알레르기를 일으키게 만든

언론의 과장보도와 경찰행정의 단시안적 대응이 한몫했다고 볼 때

그릇된 국민의식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된다.

이에 격정이 내부에 차오르고 참지 못하는 팽만의 고통에 이 글을 토해 놓는다.

먼저 제작 업자들에게

총기란 정밀해야함은 물론 견고하고 미려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의 허술한 알루미늄주조 방식에서 탈피 견고한 강철로 제작되어야할 것이다.

무게 문제가 대두될 수 있지만 철제의 강도와 인성은 작고 가늘고 얇게 만들어도 충분한

강도가 유지되므로 걱정할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옛날에 부루 스틸 이란 영화가 있었다. 여기서 부루 스틸이란 물론 총기를 의미한다.

어릴 때 본 영화가 아직도 뇌리 속에 진하게 각인되어있다.

강철을 밀링으로 다듬고 각을 세운 후에 푸르고 투명하게 피막 처리한 총!

거기 약간의 조각과 외부 돌출부품을 색이 다른 금속으로 치장한 총

백열등 불빛아래 푸른빛으로 착색되고 잘 마감처리 된 애총을 분해하고 기름칠하며

담배 한대나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김은 생각만 해도 행복해 진다.

뉴욕에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가보면 시대별 종류별로 잘 정리된 총기전시 방이  있다.

현란한 조각 그리고 금은보석으로 장식한 총들이 즐비하다.

인류역사에서 총은 전쟁이나 사냥 등 삶의 영위를 위한 필수품 이었으며,

힘과 권력의 상징이기도 하고 남성성을 대표하는 특별한 물건이다.

여자들이 금은보석을 좋아하듯

남자들은 멋지게 장식한 총을 어루만지고  사랑하고 행복해 했다.

총이란 총알을 멀리 정확하게 보내는 기능이 기본이어야 할 뿐만 아니라

견고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져서 여가가 생기면 어루만지게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애착이

생겨야 한다.

정말 좋은 총과의 조우는 첫날밤을 보내는 듯한 짜릿하고 가슴 떨리는 설렘이 있다.

안고 있으면  사랑스러워 행복해지는 총을 만들어 달라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현제 우리의 총은 너무 동떨어져 있으며 애착은커녕 애물단지로 여기어 진다

단가절감으로 최대의 이윤을 남기기 위해 고가의 샷건 에서나 볼 수 있는 조각까지

손쉬운 주조라는 방식으로 한번에 뽑아내어 표면가공마저 생략한 알루미늄 기관부.

거기에 작고 소박하게 있어야할 회사로고가 대단히 아름다운 문양인양 큼직하게 그것도

양쪽으로 새겨 놓고 거기에 장식성 강한 외부 일부부품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끼운 형상은

정말 가관이고 조잡의 극치를 보여준다.

차라리 문구점에서 파는 서바이벌총기 보다 못한 실정이다.

아울러 총기는 야지의 열악한 환경에서 취급 되어지다 보면 자주 오염이 되는 만큼

분해가 용이해야 하며 꼬챙이나 동전 등 간단한 도구만 있으면 쉽게 분해 되어야한다

현 제작자 편의 주의적 구조에서는 기계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보통의 사람들은

총기분해란 엄두도 못 내고 약간의 기능적 문제발생에도 총포사를 찾아가기 일수 이다.

그러다 보니 손질시 수건으로 겉만 훑고 지나가는 것이 고작이며

이는 총기의 즐김을 반 이상 상실하는 것이다.

각국의 자연 보호와 인류의 확산으로 인해 사냥터가 점점 좁아지는 현실에서는

어찌 보면 민유총기는 사냥보다 소장의 의미가 더 강하다.

성능조차도 충족되지 않는 상황에서 미적의미까지 거론함은

연목구어 격이지만 작금의 상황은 단계 밟아갈 시간적 여유가 없다

급변하는 세계와 국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

넘치는 정보의 바다를 안방으로 끌어드려 섭렵하는 소비자들

후발국들은 기술평준화와 싼 노동력으로 싸고 좋은 소비재들을 생산

세계시장을 이미 장악했고,

이에 따라 우리의 노동집약적 산업은 길을 이즌지 오래이다.

분명히 말하지만 총기산업은 선진 산업이 아니며 이제는 문화를 만들어 가야하는 시기이다

영국에서 중국제 스프링 식 4.5밀리 공기총이 10여만원에 팔리고 있는 의미는 무엇인지?

그에 반해 공기총 보다 구조가 간단한 샷건 한 자루가 몇 만 불을 호가하는 유럽의 총기 회사들은 대를 이어가며 여전히 성업 중이라는 사실이고 보면 

제작자들은 규제 탓하고, 좁은 시장성과 경제성란 스스로 만든 핑계의 족쇄를 풀고

180도 전환만이 미래가 있을 것이다.

해 묵고 불합리한 재고 부품들은 모두 쓰레기통에 버리자

작업장 깨끗이 정리해 놓고

성능개선과 디자인개발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한다.

그것이 어렵다면 제조회사들은 오늘부터 다른 일로 전향하는 것이 가장 빠른 성공일 것이다

어느 날 수입업자가 고급총은 유럽에서 저급총은 후발개도국에서 우리 법에 맞게 생산해서 수입한다고 생각해 보라

선반과 밀링은 거미들의 놀이터로 전락해야 할 것이다.

부디 높아진 소비자들의 총기문화의식을 읽기 바란다.

다음은 정책 입안자들에게

행정편의주의 적 정책으로 억압과 규제의 선만 그을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는 안 되고 어디부터는 해도 좋다는 자율의 테두리를 만들어 주기 바란다.

통제와 규제는 진정한 통치의 수단이 아니다.

이미 선의의 경쟁 없이 통제와 획일화일색이던 사회주의의 몰락이 이를 여실히 증명했다.

사회구조가 간단하고 민초들의 목소리가 작은 후진국은 아직 규제가 정권장악의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미 우리사회는 선진으로의 도약에 용틀임하고 있으며

국민들은 문화의 다양성에 목말라하고 있다.

최근 자동차 튜닝 단속도 그렇다.

세상 어느 나라가 자동차 튜닝을 이토록 엄하게 단속하는지 반문하고 싶다.

멋진 옷도 사 입고 미장원에도 가듯 이제 자동차는 내 몸의 일부나 다름없다.

그러므로 자동차 또한 남과달리 개성 있게 치장하고 싶음도 인간욕구의 본능이다.

애초 규제사항 입안 시에 가능영역도 명시해 주었더라면

지금 같은 낭비와 혼선은 없었을 것이다.

상황을 뻔해 보면서도 수수방관하던 정부의 부실행정은 스스로 면책하고 국민들은 적발되어 벌금물고 돈 들여 튜닝 한 것 뜯어 내야하는 현행정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도난을 야기할 수 있는 엔진교체나 사고의 위험성이 있는 주요 구동장치를 변조하지 않는 한 다른 부분들은 적당히 튜닝하게 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다양한 분야로의 국가발전과 동시에 폭넓은 직업분야에 의한 국민 소득도

증대될 것이며 국민의 행복지수도 높아지는 것이다.

법이라는 것이 처음에는 강력히 작용하지만 시간이지나면서 느슨해지고

그 틈을 타서 악덕업자들이 난무하고 다시 규제에 들어가고

변칙적 수요공급에 따라 부조리가 발생하고

아직도 이런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우리의 현실에 신물이 난다.

언제까지 일관성 없는 정책과 부조리가 잉태한 양은냄비 근성을 끼고 방황해야하는지?

건전하고 다양한 문화의 발전만이 선진미래를 보장한다.

따라서 5.5밀리 공기총 영치 문제도 이젠 해결해야할 것이다.

국제규격에는 5.5나 4.5밀리가 통례이고 5밀리 구경은 없다.

세계 어디에도 없는 5밀리 공기총 통용이 어정쩡한 우리총기문화의 현주소이다.

가끔씩 발생하는 총기사고는 굶주린 언론의 과대보도로 도마 위에 오르고

거기 놀아난 경찰행정의 산물이 전대미문의 영치라는 제도이다.

준법아래 범죄를 저지르지도 않은 국민들의 권리는 정당하게 보장되어야 하거늘

어디에도 없는 영치라는 명목을 만들어 행복추구와 재산권을 제한함은

차라리 압수라는 솔직하고 직선적인 표현보다 못하다.

적어도 엽기 때만이라도 영치를 풀어

적법한 이용과 보관으로 국민의 재산권보호와 행복을 누리게 해주어야한다.

지금처럼 아침저녁으로 경찰관서를 들락거리며 엽장이 멀리 있는 경우는 부득이 일박을

하거나 다음날 다시 가야하는 행태는 포기를 강요하는 고문과 뭐가 다르단 말인가?

차라리 국가가 총 값 변제하고 파기시켜서

아예 국민들이 희망 없는 꿈에서 깨어 마음이라도 편할 수 있게 정리해 주는 것이 옳다.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면 차선책으로 개선방안이라도 수립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준법 하에서 일정기간 보관과 이용에 모범적인 사람에게는 영치를 풀거나 소지허가를 내 주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 하겠다.

그렇게 될 때 국민의 행복권추구는 물론 건전한 총기문화 발전으로 이어져 자정작용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조준경부착이 합법인지 불법인지도 모르는 경찰숫자 늘리기보다

미래지향적 통제수단일 수 있다.

부모의 지나친 통제 속에서 야단 많이 맞고 주입식교육 속에서 자란아이는 사태를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게 된다.

하지만 좀 다치더라도 자유롭게 자란아이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인간으로 성숙하여 인류에 뚜렷한 업적을 남기는 훌륭한 인간으로 성장한다.

그것이 서구의 교육방식 이었으며 현제 선진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지나친 통제로 목소리 높고 폭력적인 국민을 양산하여 불신팽배의 혼탁한 사회를 조장하지 말고 스스로 문제 해결하며 도덕적으로 성숙한 국민을 만드는 것이 진정 국가가 할일이다.

문제가 생길 때마다 법의 개정이나 강화는 악순환의 끝없는 고리를 만들 것이며

결국 자기결박으로 이어진다.

간결한 법 구획 안에서 국민의 자율에 의한 도덕성회복만이 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길이다.

그렇게 될 때 작은 정부 큰 정치라는 지상목표도 구현될 것이며

비로소 선진문화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다.

물은 절대 아래서 위로 흐를 수 없으며 도도히 흐르는 강물은 몇 개의 말뚝으로 막으려 할수록 다른 물길을 또 만든다.

정리해 보면

총기회사는 기관부와 총열의 조악한 연결로 비틀어진 총열을 플라스틱 연결 고리로 우겨 붙인 제작 무성의나

유체역학의 기본까지 무시해 사방으로 공기가 새는 무 약실 탄창 발사 방식,

현행법상 튜닝 가능 부분인 개머리의 튜닝을 원초적으로 봉쇄하는 하부장전레버방식,

그리고 총열 위쪽에 탄창이 자리하여 낮은 마운트로 조준경을 장착해도 총열보다 한없이

높아지는 조준선

너무 얇은 총열로 인한 총열 떨림과 변형

투 탱크 방식에서 앞쪽 상하나사 조임의 밸런스가 기우는 쪽으로 총열이 휘거나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 거북스런 방식 등 벌써 선결 되어 있었어야할 기능의 개선은 빠를수록 좋으며

거기에 오리지널한 소재를 사용 기계마감처리하고 디자인도 품위 있게 바꿔야 하겠다.

단가문제는 그 다음의 문제이고 어찌 보면 소비자들의 몫이다.

이상의 문제들을 완전하게 해결하여 거듭날 때만이

높아진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으며 내수시장의 활성화와 그로인한 수출의

길도 열릴 것이다.

어느 문화에나 고급과 저급이 있다. 그리고 고급문화가 저급문화를 이끌어 간다.

부디 고급문화에 편승하라는 말이다.

아울러 정부는

문화의 다양성을 요구하는 국민의 소리를 한 귀로 흘리며,

해묵은 타성에 젖어 아닐 하게 규제만으로 일관하지 말아야하겠다.

규제의 담을 높게 겹겹이 쌓을수록 자유의 열망은 틈을 비집고 나올 것이며

변칙적 탈법의 확산이나 변이로 이상 진화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고

문제가 생기면 땜질식 개정이 아니라 완전하게 발상 전환하는 산고의 고통을 정면으로 돌파 다시 태어나야한다

그렇게 될 때만이 국민스스로 다양한 문화의 씨앗을 심고 싹 틔고 속아내며

폭과 두께 있는 선진문화발전 이라는 노거수로 뿌리내릴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불합리하며 규제일색의 총 단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스스로 자정하며 문화의 다양성중 하나인 총기문화의 궤적을 만들어가고 있는 공기총 사냥 사격 동호회가

수렵인 들의 양심과 희망으로 자리해 가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이 글을 맺는다.

좀딱딱한 글이되서 죄송합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해결방안 있으시면 한번 모아 봅시다 

[joony]

속이 후련해지는 박도공님의 글 자~ㄹ 읽었습니다. 생각은 있으되 표현력이 부족한 제게는 그저 부럽기만 하구요..아울러 우리 동호회가 국내 공기총 산업 발전에 디딤돌이 될것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없읍니다....얼마나 좋습니까...제작공장에서도 하기 힘든 사용 후기며....문제점 제기며....개선방향까지 알려 주는데.........변하리라 믿습니다.

[허당]

아주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하자면...총기 영치제도를 없애야 한다. 그리고 근시안적인 규제일변도의 정책법안을 지양하고, 자율성과 다양성을 보장하는 사용환경을 만들어달라. 그리고 그 사용환경에 걸맞는 완성도 높은 총기도 업체에서는 만들어야 한다....이런 내용이군요...........사용환경이 규제위주라 사용제품도 저급 위주입니다. 충분히 사용환경의 자유로움과 그에 상응하는 다양함이 있었다면....벌써 세계적인 제품이 나오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대한민국...대단한 나라죠....거꾸로 가는 디자인, 전문가들이 천대받는 나라, 공무원 만능주의, 작은정부는 어디로 가고 없죠....깡그리 희망의 싹을 잘라서 철밥통들의 자양분으로

[허당]

사용하는걸 전문으로 하고 있는데, 더 이상 바랄것이 없습니다. 그기다가 아직도 좌우 논쟁으로 연명하는 나라인데요...후진성을 바라는건 정치권이나, 철밥통들의 사회나 마찬가지입니다. 더욱 가관인것은 총기를 만드는 사람들조차 뭔 몸사리기를 그렇게 하는지...허기사 볼트자리 하나 잘못냈다고 검찰에 까지 불려갔다던 일화도 있으니...볼트자리 하나가 사회적인 질서를 깬다고 피해망상적 확대해석을 하는 검찰나으리도 있었더만요. 누가 그럽디다. 대한민국은 철밥통들만 없어지면 잘 산다고 말입니다.

[허당]

2000년대의 학생들이- 80년대의 책걸상에서-60년대의 선생님들에게 교육받는것과 같은게 지금의 상황 같습니다.

[박도공]

최적의 은유인거 같네요^^

[안개비]

정확한 말씀 입니다 한심한 나라...

[포수영감]

박도공님. 장황한 글 잘읽었습니다. 총기문화의 전반적인 정리라 생각이들고/ 제작업체,행정관청, 공기총사용자등등 모두가 한번쯤 돌이켜 생각케 하는글이네요. 작가이상의 글솜씨 상당한 내공의 실력자 박도공님 존경스럽습니다...공기총초보입문자의생각입니다.

[권맨]

문제점을 알았으면 개선해나가야 할일은 소비자가 앞장서야 할것입니다 먼저 우리동호회에서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사항은 각총기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성능이 우수한제품을 선호하는것이며 나아가 총단법의 개선의 건의를 관계 기관에 요구하여야 될것입니다 이론만 앞세우고 주장하는것은 탁상행정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실천하는것이 선진총기문화에 진입하는 길입니다.

[마술피리]

좌.우 논쟁이 아니었으면 저넓디넓은 만주 벌판도 우리땅 아니었을까요? 젤루 이해 안가는게 영치제도 입니다. 5.5 위험해서 영치시켰는데 공기총사고는 왜 계속 날까요? 개인소지 허가내서 사고나니까 좀 있으면 5.0도 영치하라 할 판입니다그려. 닭대가리들이 철모쓰고 반합메고 펜대잡고 있는듯한 정부꼴이 우스울 따름입니다. 누가 이거 그림좀 하나 그려주세요... 청와대 하고 행자부, 경찰청에 보내게요

[야화리]

저쪽의 허당님 글과 여기 박도공님 글 취합해서 아예 "동호회 헌장" 으로 만들어 매일 외워봅시다. 죽기전 까지 모두 열망의 기를 모으면 한번은 만져 볼수있겠지요.

[야화리]

복창 터지는것은 "철 밥통" 들은 이런글 볼시간 없다는거(국민을 위해서 넘바쁘니까) 또는 본다고 해도 무슨말인지 잘 모를것이라는 거(고매하고 수준있는 업무처리 하다보니...두뇌속엔 골프장 그린으로 꽉) 글카고 괜히 총기관련 어쩌고 나섰다간 총맞을까 겁나서...으 허 허 ~

[김포수]

무약실 탄창받식이 무슨뜻인지 모르겠네요? 리볼버(헌팅)을 뜻하는 것인지요.. 만일 그렇다면 정말 잘못알고 계십니다... 리볼버권총은 탄창과 총열의 유격이 상당히 큽니다... 옆에있으면 화약파편에 화상을 입을정도죠... 그러나 위력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이미 실탄이 발사된 후 잔여압이기때문이죠... 글락45구경의 경우는 아예 반동을 줄이기위해 총열에(상단부) 구멍을 뚫어 놓았지요.... 잘 생각해 보세요

[허당]

그냥 전체적인 맥락으로 보세요~~~^^*

[총이조아]

장황하고 대단한 글솜씨로 공기총의 문제점과 개선점이 너무나 잘 표현 된것 같습니다. 이모든 문제점들을 우리가 하나 하나 풀어가야하는 숙제인듯 합니다.. 모두 하나같이 뭉쳐서 하나같은 목소리로 소리높여야 할 때인듯 합니다.

[광주김포수]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아마 우리모두의 생각을 대변하는것 같습니다 원인을 아는데도 그걸 못고치니 문제 아닙니까...차츰 좋아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만 글쎄요...

[박도공]

글쎄요.. 이런 생각은 안해야 할것 같아요. 2-3살 어린 남자아이는 장난감 가게에 가며 으레이 총을 잡습니다. 우리들의 유전인자에는 수렵본능이란것이 엄연히 존재합니다. 인구가 많으니 공공의 안정을 위해 적당한 통제는 있어야 하지만 인간의 총기에 대한 열망은 아무도 못 막습니다. 그러므로 제한적이지만 소지를 허가하는 것이 너무도 당연합니다. 장약총의 소지가 금지된 우리현실에선 차선책 5.5 공기총 개인소지는 이유불문 무조건 이루어져야 합니다.

[산과들]

답답하던 가슴이 시원함을 느낌니다. 우리모두가 열망하던 총기가 얼마후에는 찿아올것으로 기대하면서 동호회를 주축으로 열심히 건전한 총기문화장착을 위하여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안개비]

대한민국 소수의 정신나간 기득권층 중심으로 법이 만들어지고 유지되는 나라입니다 그들이 껄꺼럽게 생각하는것은 무조건 규제 합니다 대한민국 계속 삼류국가로 갈수밖에 없는 환경이죠 미국이 왜 강대국 입니까 그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국민의 자율권을 규제하지 않습니다 미국민들이 마음것 창의력을 발휘할수 있는 밑거름이 바로 그런 문화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아직 진정한 독립국가가 아닙니다 일제의 식민지문화가 그대로 친일파들이 득세하면서 유지보수하여 지금것 내려오고 있는것입니다 무늬만 자유민주주의 국가이지 그 내면은 일제식민지 정책을 그대로 사용하여 국민들을 단속하고 규제하는 나라가 대한민국.

[안개비]

얼마전 차량 튜닝단속도 참으로 시대을 역행하는 기가찰노릇입니다 본인도 젊은 아이들 시끄럽게 다니는것 좋게 보이지는 않치만 그렇다고 무조건 규제하고 단속한다는것은 잘못된 발상이라고 봅니다 미국이란 나라는 마음데로 자동차도 개조를 해서 만들고 오토바이등도 마음것 자작하여 만들수 있는 환경이며 다른 분야도 마찬가질것이라 봅니다 이런점들이 미국의 기술력을 높이고 그들이 세계초강대국이 될수 있는 바탕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