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들이 다 전투에 참전하지는 않을수도 있지만 열혈강호의 대미를 장식하는 신지와의 마지막 결전이라면 주인공측 우호세력이 총동원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문제는 이렇게 중원측 세력이 많다 보니까 위기상황때마다 한명씩 등장하고 그렇게 되니 긴장이 안되는겁니다. 홍균 나오고, 검황 죽을려고하니 노호와 신녀나오고, 진풍백 죽으려고 하니 남중보나오고.. 분명 앞으로 위기 상황이 와도 또 중원무림에서 누군가와서 위기에서 벗어나겠죠. 이 상황에서 긴장감을 주려면 과감하게 등장인물을 죽여 없애서 독자들에게 앞으로 누가 죽을지 모른다는 긴장감을 줌과 동시에 주인공측 전력을 약화시켜야합니다.
작가님이 열혈강호 만화에 대한 인기를 캐릭터에 대한 인기로 착각해서 캐릭터를 아끼면 안됩니다. 작품내적으로봐도 세계관의 역사에 남을 신지대전에서 무림측의 핵심인물이 단한명도 죽지않고 신지를 이긴다면 과연 중원무림의 존폐를 위협한 치열한 전투가 맞았는지도 의심될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현재상황에선 검황, 백강, 진풍백 이 셋이 다 죽거나 최소 한명이상은 죽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셋다 죽여도 자하마신은 한비광이 담당한다고 생각하면 여전히 무림측 전력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스토리의 긴장감과 완성도를 위해 부디 작가님이 캐릭터들 아끼지마시고 죽여 없애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첫댓글 이후에 남은 천검대/정사파세력 다 오고 여럿 죽일려고 아끼시나봐요. 지금은 새로 등장하더라도 간간히 한두명씩 등장해서 비중있는 인물이 적은가봅니다.;;
인지도 높은 캐릭터 한권에 1캐릭 출동
개인적으로 저도 차라리 검황이 담화린을 구한다거나 동굴앞에서 독고다이로 격렬하게 싸우다 죽었으면 했네요 ㅜㅜ
한비광이 봉신구에서 담화린을 극적으로 구한 뒤 장렬한 최후를 맞이하고 ..열받은 화룡은 주인의 원수를 갚기 위해 현신하여 우주의 섭리를 거스르는 봉신구를 불사지르고 담화린과 함께 긴박한 순간에 등장해서 자하마신을 콱!..이런건 어떨런지요 ㅎㅎㅎ
@아싸- 주인공 사망 ㄷㄷ
한꺼번에 폭풍사망러시 하시려나..
스토리를 위해서 죽이는건 상관 없는데 여캐들은 살려주...세...요 ㅜㅜ
222
한명씩 목숨 걸어서 다른 사람들을 살려야하는데 새로운 캐릭이 나타나서 모두 위기를 벗어나고 있는 장면들이 많긴해요
좀 몇몇 죽는것도 멋진장면
연출될듯요
큰 그림은 팔대기보 주인들이 신지를 정화 시키는거니 저도 그 외에 사람들은 죽어야 긴장감이 흐를거 같아요(오절급 인물들이나 백강, 진풍백등등)
진풍백은 2대천마신군이라서 죽지는않을듯요~(열강2게임스토리대로라면~)
무림연합이 임요환의 마린이라면
신지는 홍진호 러커
신지는 홍진호 러커
인기 많은 캐릭터가 죽음으로서 더 여운을 남겨 그 인기가 더 치솟는 경우가 많죠
근데 열혈강호에선 그런 점이 아예 없네요..
죽은 캐릭터 중 가장 비중있던 괴개마저 그렇게 허무하게 죽었고
검황은 그대로 죽었어도 너무나 허무하고 완성도 떨어지는 죽음으로 설정될 뻔 했죠
작가님이 무슨 생각을하고 계신지는 잘 모르겠다만
정말 아쉬운 부분이 많네요
싫습니다! 긴장감 따위! 다 아까운 캐릭터들이라 죽는거 싫어요ㅠㅠ 작가님은 오죽할까...괴개 죽은후에도 아깝고 아까워서 지금도 생각하면 속상한데 누굴 죽이나요ㅠㅠ
월 1회로 연재를 바꾸고 그려도 세외세력 까지 동원하기 힘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