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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딸의 잠자리독립을 기대하며 9살에 사준 침대는
인형들의 호텔이 되고
ㅠ
안방에서 침대에서 저혼자, 바닥에서 애랑 남편이랑 이불깔고 자다가
요새 딸이 침대로 올라와서 자는데
자리는 얼마나차지하는지ㅠㅠ
좁아서 힘들더라구요(바닥에서 줄곧 같이 잔 남편대단)
오늘 딸아이방 침대를 가만히 들여보다가
옮겨보기로 합니다
네. 그냥은 안빠져서 결국 L자 드라이버로 분해후 이동, 다시 설치 했습니다. 정리까지 2시간 걸렸어요 .
무릎과 허리가 아작날거같으니
오늘은 일찍 맥주마시고 자야겠어요ㅠㅠ
달곰님, 게시판을 잘 찾으셨나요??
여기는 달콤씁쓸 응접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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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호 좋아하겠어요
고생하셨어요.
5세에 산 벙커도 그 밑에서 노시는 용도로 쓰십니다. 6년째 ㅠ 고학년되어 다른침대랑 책상이랑 세트로 사준거에도 안자고 안방에서 잡니다요 ㅠ
중학교엔 제발 방문닫고 가라 쪼옴 하고 싶어요.
저희집 5학년 아들 중딩땐 혼자 자겠지.... 했는데 ...대체 애들은 언제 혼자자요?
@남매 저도 참 궁금해요. 그래서 소심한 복수 하겠다고 선언했어요. 너가 진짜 중고딩때 니 방문 닫고 들어가려고 할때 안보내줄꺼라거. 이제 너 없이 나 못잔다 해요 ㅎㅎㅎ
아이고 고생하셨네요
고생하셨네요 ㅜㅜ 시원한 맥주 드시고 오늘은 아무 것도 하지마시고 휴식하세요!!
수고하셨네요...
며칠전 벽쪽으로 붙인 침대헤드사이로...휴대폰을 빠트려서...
아침 6시 50분 알람이 울리는데...휴대폰 꺼내느라...엄청 생고생...나중에 어깨와 허리가 쑤시더라구요~
이 무거운걸 분해 이동하셨다니!! 고생하셨으니 푹쉬시고 저녁은 맛있는거로 시켜드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