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02/토
새벽 2시 46분
-1도
배터리 충전 90%
배터리 잭이 제대로 안물렸나, 추워서 그러나.
충전이 느리더니 90% 채웠네.
어제 밤 10시 반쯤 충전해서 지금 켰다.
물설사 줄줄이 4번 함.
설사 더 안하니까 체온이 올라서 더움.
방안 12.5도 였었음.
4시 31분
동네가 조용 하니까 건조기 돌아가는 소리가 잘 들리네.
7시 37분
11.6도 40%
방안 온도
바깥 -2도
설사 하고 계속 사타구니가 가려워서 미친듯이 긁게 된다.
윈클 빨음.
9시 36분
어깨통증 좀 가라앉음.
오른발 위에 왼발을 올리고 왼발바닥으로 오른쪽 발등을 밀면서 고개를 왼쪽으로 꺽어서 치켜들기.
어깨에서 소리 나면서 통증 줄어듬.
누워서 함.
허리가 뜨끔하네.
10시 12분
답없다.
오른쪽 어깨에서 뼈소리 나네.
0도
10시 53분
반대쪽도 똑같이 함.
바로하니까 안되던데 시간 지나니까 됨.
슬슬 나가자.
손이 차가워서 타이핑 치는게 힘들다.
3도
11시 1분
예열이 필요한 모양이다.
못일어 나겠음.
걍 라면 먹고 치울까?
저녁에 장보면 돈 꽤나 깨질텐데.
양말 한짝 꿰맴.
발바닥.
작은 구멍은 둠.
전기용접 할때 슬래그 튀어서 녹은거 같다.
신발에 몇번 들어간적이 있었는데.
11시 15분
가즈아
줄설것 같으면 딴데 가고.
22분
햇빛 때문에 그런가?
밖이 더 따뜻하네.
36분
걷는데 햇빛이 강렬해지면서 땀이 남.
여기도 손님이 좀 줄어들었네.
오픈부터 만석이더니 12시 다 되어가는데 커플 한팀, 솔로 한명.
적기가 무섭게 딸 둘 있는 부부가 입장.
나까지 4테이블.
모자 한팀 추가.
12시 9분
나오니까 콧물 나오네.
콧김도.
열합인가 큰 홍합 하나 복귀 시키고 가리비랑 새우는 퇴출.
새우가 찐인데.
오늘은 한약재 맛도 안나고 허브맛도 없는듯.
고추씨앗도 복귀.
바닥에 남은게 고추씨앗.
아, 미역을 넣었더라.
왜 넣은건지 이해불가.
저번주 보다는 나은데 갈수록 먼가 맛이 처지네.
그래서 손님이 줄어드나?
아지매 목감기 같더라.
목소리가 걸걸함.
밥이 맛있었다.
누룽지 맛이 나는데 안딱딱함.
햇빛 아래는 약간 뜨겁다.
히터 앞에 있는 것 마냥.
5도
이빨에 낀 음식물 뺀다고 손가락을 이빨 뿌리쪽에 댓더니 시큰하네.
걷는것보다 햇빛 아래 가만히 서 있는게 더 따뜻하네.
동네 인근 마트나 가볍게 돌아보자.
가격 비교.
49분
마트 1
확실히 여기가 음료수는 쌈.
떨이도 압도적으로 싸다.
피자 몇개는 싸다.
라면 1+1되는것도 싸다.
파스타소스는 큰병.
가격차이 없다.
딸기 500g 11900원
애호박 1790원
마트 2
이야... ㅅㅂ
여기가 평균가는 제일 쌀건데 특가 할인 하는게 미쳤네.
청정원 파스타소스 2개 사면 개당 1980원
큰병이다.
이마트꺼가 작은병 아니었나?
폰타나는 작은게 확실.
파스타면도 250g짜리 990원
할인하는게 토마토 소스 베이스 뿐이네.
라면 비쌈.
과일 비쌈.
딸기 500g 15700원
핫도그 가격을 안봤네.
대충 8천원 안팍.
냉동피자는 재입고 안되었고 남은건 가격차이 없음.
1시 23분
카세트 라디오 아니야?
비쥬의 너를 사랑해 틀고 생선이랑 이것저것 바닥에 놓고 판매중.
낭만 있네.
1시간 전에 6도
지금 8도
이야.
아파트 월세가 5백에 35만원.
싼데?
관리비가 따로 붙겠지만.
36분
집이다.
물끓이는 중.
발 씻자.
3시 12분
탈모약을 먹었다.
이빨닦고 불끄고 누웠다.
푸샵 15개, 만세 스쿼드 33개, 피티체조33개 완료
배터리 39%
27분
이따가 폰들고 나가려면 배터리 충전하자.
폰 끄고.
배터리 38%
5시 23분
앵?
9도
방안 12.5도 44%
폰켰다.
배터리 충전 63%
대충 시간당 3%씩 충전 되는듯.
날이 따뜻할때는 6,7%씩 찼는데.
25 ÷ 90분 = 거진 10분당 2.7%
배터리 성능 보자.
배터리 정상, 수명 좋음으로 표시
마트나 가자.
29분
비소식 있나?
먹구름이 가득한데?
예보에 비소식 없음.
방보다 밖이 더 덜춥다.
바람만 안불면.
체온으로 이불을 댑히면 이불이 승.
오늘 먼 날인가?
대구를 빠져나가는 차도, 들어오는 차도 많다.
정체가 좀 되네.
어우 ㅅㅂ
무릎이 기습적으로 아프네.
감을 못잡겠다.
방안에서 폰만지면 손이 얼었는데
밖에서 만지니까 멀쩡.
7시 53분
갈팡질팡 하는중.
걍 가자.
8시 58분
집이다.
일단 짐정리
9시 4분
후....
대충 정리
대충 6만원~7만원 썼다.
밥값 포함하면 7만원 넘을듯.
파스타 소스가 계륵.
시식하는게 아니었는데...
6시경에 도착.
둘러보고 시식.
빽짜장은 내스타일 아니라서 안삼.
국물라면만 3개해서 9900원이었나?
무슨 tv나왔다는 홍게라면인가 머시기도 안삼.
조인성이 만든 어쩌고 하던데.
오뚜기 파스타소스는 입맛에 안맞아서 안삼.
1+1에 6천원.
라면은 마열라면 2팩에 치즈라면 1팩 초이스.
볼로네제 파스타소스는 작은병만 나온다던데 1+1하는거 5천 얼마에 삼.
문제는 청정원 대상 파스타소스.
1+1해서 5,6천원인줄 알았는데 개당 가격이다.
아지매가 먹태스낵도 서비스라고 주고 2천원 할인도 된다고 해서 샀는데 계산대에서 띠용 했다.
개당 6천원대.
1+1 20% 할인해서 5천원대.
2천원 할인쿠폰 써서 4천원대.
두개해서 9천원대.
동네가면 큰유리병 소스가 1+1 1980원대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돌아갔다가 과자보고 과자 사는 돈은 아낌 없이 쓰면서 밥값은 아낀다고?
또라이 아이가? 배가 불렀제? 싶더라.
좀 비싸게 생각되더라도 나한테 쓰는 돈이다.
아까워 마라 하고 집으로 ㄱㄱ
아, 폰타나가 가성비 좋다.
다 싸고 1+1이 많다.
소스도 맛있고.
올리브유 1+1하는거 샀어야 한다, 폰타나꺼.
올리브유 가격이 2배는 올랐다.
머가 이리 비싸 싶어서 동네 오니까 작은거 한병이 예전 큰병 가격.
해표꺼 작은거 샀다.
해표꺼가 기름은 좋아.
폰타나 파스타면도 500g 짜리 1+1해서 3천 얼마.
이마트꺼가 1kg에 2천 얼마였나?
불량품인지 색깔이 중간중간 이상하더라.
상품성은 없지만 식용은 문제 없는 그런건가 싶다.
계속 반환하고 싶은걸 쿠폰 써서 낙장불입이다 하고 집까지 걸어 옴.
어제 봐둔 할인품목은 거의 다 쓸려가고 없었다.
아지매가 오전에 다 팔리고 재고가 없단다.
딸기도 애호박도 못삼.
핫도그는 1+1해야 1만원대.
한봉지당 5천원대.
집에 힘들게 다 와서 골목에서 옆집 건물주랑 마주침.
낮에 인사 했던가?
어제 인사한걸 오늘 인사 했다고 햇갈렸네.
나보고 박스 달라길래 예? 했더니 맥주 아니냐고 묻더라.
아니라 하니까 맥주시킨거 배달온줄 알았단다.
그러고 짐 두고 마트 2가서 올리브유, 마늘, 당근, 더킹랍스터(1+1, 럽스터 함유 맛살, 6천원대를 3천원에 판매)를 사서 복귀.
그리고 파스타 만들면서 글 작성 중.
쫒기듯이 쓰니까 자세히 못쓰겠다.
생각나는것도 없고.
일단 조리에 집중하자.
딸기 오전에 끝
990원짜리 애호박도 끝(마트 2 가니까 1300원대)
2천원대 바나나도 끝
그냥 모르고 살았으면 안썼을 돈을 지출.
현명한 소비가 아니라 과소비.
나를 위해 썼다는 느낌이 없고 스트레스만 받는다.
9시 54분
면 다 퍼졌네.
마늘 18개 절반씩 썰어서 올리브유에 볶다가 당근채, 양배추, 맛살 넣고 볶음.
그리고 삶은 면과 면수를 넣고 비빔.
면 250g 삶음.
한냄비.
다 말라 비틀어진 청양고추도 부셔서 넣음.
후추 치고.
소금물에 삶고.
그리고 냄비에 옮겨서 트러플 포르치니 크림 파스타 소스를 다 붓고 유리에 물 부어서 뚜껑 닫고 흔들어서 냄비에 담고 끓이면서 뒤적였다.
그리고 지금.
더 졸였어야 하나?
꾸덕한 맛은 없고 트러플 향만 약간 남.
소스 배기면 먹자.
한김 식히면 맛이 살아날거다.
마감 ㄱㄱ
59분
수정 없음
발 시리네.
끝
10시 11분
돈버렸네.
트러플 향 때문에 금방 물려서 못먹겠다.
구운주먹밥쿵야 김과자 맛있네.
11시 4분
거의 다 남김.
내일 먹자.
앞으로 트러플 달린 먹거리들은 다 거르자.
사기 싫었는데 추천 받고 샀더니 재고 털어준듯.
발차기 30개 했고 이빨닦고 불끄고 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