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친구가 한달만에 결혼을 했거든 교회 장로가 자기 조카인가 소개해줬대 미국 시민권자라고 해서 한국 들어와서 한달간 불같이 연애하더라구 그리고 다음달에 바로 결혼해서 친구는 학생비자로 들어간다고 했어
남자 직업이 군인이고 레스토랑 운영한대고 시부모님이 교회 운영한대서 돈 걱정은 없겠다 했는데 알고보니 작은 개척교회? 하신대고 친구가 신학과 나와서 학교 갔다가 교회일 보고 그랬어 군인이 아니라 용병? 같은거라 정식 군인 아니래 그래서 군인연금? 그런거 지원 없더라구 레스토랑도 우리나라 가게 기준으로 보면 동네 분식집이더라구. 심지어 남의 가게 빌려서 친구 마지막 연락했을때 빚내서 가게 샀다고 바쁘다고 한거 기억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