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름 : 송해 (송복희) |
올해로 85세인 송해 선생님을 홍보대사로 선정한 이유로는 27년간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는 최고령 현역 MC와 서민적이고 훈훈한 정을 주는 이미지라는 이유로 뽑았습니다. 물론 송해 선생님을 모델로 낙점 후 내부에서 찬성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시중은행 모델들처럼 젊고 세련된 인물을 써야 한다는 의견과 중장년층을 겨냥해 송해 선생님과 다른 모델을 추가하는 '듀얼모델' 의견 제안도 있었는데요. 하지만 광고 후 그 논란은 잠식되었습니다. "IBK기업은행!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거래할 수 있는 은행입니다."라는 진솔하고 담백한 송해 선생님의 나레이션은 현재 폭발적인 반응으로 이른바 '송해효과'를 가져 오고 있습니다.
3. 송해효과 있다? 없다?
최근 광고중인 송해 선생님의 '국민 모두의 은행'은 과연 '송해효과'라고 부를만큼 효과가 있을까요? 한 리서치회사에서 수도권 20~59세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은행광고에 대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은행광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지를 묻는 최초 상기도(TOM : Top Of Mind)에서 IBK기업은행은 31.7%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KB와 공동 1위)
또한 은행광고를 생각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에 대한 비보조 상기도(Brand Recognition)는 복수선택 질문에서 66.1%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광고메시지 전달 측면에서도 확실한 효과가 나타났는데요. 설문자들은 2010에 방송된 '행복한 금융1'편에서는 42.5%밖에 메시지 전달을 받지 못한 것에 반해 현재는 89.7%가 '국민 모두의 은행, 누구나 이용, 일자리 창출'의 단어를 연상했습니다.
4. 숫자로 본 송해효과!
리서치 조사를 통해 송해효과를 확실히 확인하셨나요? 현재 송해선생님을 통한 '진솔하고 호소력 있는 광고'는 기업은행의 예금증대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OOO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기존에 A은행과 B은행을 거래하고 있었는데, 송해 선생님 광고를 보고 '기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기업은행에 예금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임원회의에서 기업은행에 예치하자고 결의하여 예금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신규 예금거래 중 대표자님께서 "시중은행은 외국계 지분이 많아 자본유출이 되지만 기업은행은 국책은행이어서 힘을 실어주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ㅁㅁ고객님도 "송해 선생이 광고를 보며 기존의 기업은행의 기업에 대한 애정 깊은 제반 노력을 확인하게 되어,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기업은행의 큰 뜻에 동참하고자 조그마한 성의를 보이고 싶었습니다. 이런 불황에 기업을 살리고 일자리도 늘어나면 좋겠습니다."며 IBK기업은행에 방문하여 예금을 예치하셨습니다.
위와 같은 송해효과 유치사례는 3월 12일 조사기간을 기준으로 1달 동안 189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금자들의 반응 또한 "예금을 하니 내가 애국자가 된 기분", "젊은이에게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 싶다",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중요성을 진정으로 알아주는 은행" 등으로 다양합니다. 또한 누적건수에 따른 예금증대 액수는 1천 억원을 돌파했는데요.(4월 5일 기준) 앞으로 송해효과의 귀추가 더욱 기대됩니다.
5. 앞으로 광고방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