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앗의 새작 틔우리 *** 相姬 오늘은 새작으로 싹을 틔워내어 그리움 가득히 담아 보렵니다. 이렇게 심오한 바램으로 가눌길 없음을 더 이상 참아내지 않으려고 가슴속에 묻어 두었던 작은 씨앗들에 사랑으로 틔우리니 ... 그대의 향기로 푸른솔 내음 실바람결에 송화가루 떡살로 빛어내는 낮 달이어라. 하얀밥살 익어가는 동동주 솔잎향 실어내어 술상 마련하고 물젖은 행주치마 추스려 보는구나. 뚝배기 한사발에 넘처나는 그리움이 술밥에 삭히고 한잔술에 그려지는 그대의 환영을.... 에헤라 마셔보자 ... 벌컥벌컥 목젖줄에 녹아드는 슬픈사랑아 이렇게 마셔보면 되늘걸까 ? ....안타까운 미련이련가 우리들의 사랑을..... 언약하여 맹세하던 그대의 손길 그리워라. 4/5/22/01:25
첫댓글 씨앗의 새작이 무슨 말인가요? 새작이 뭐지 네이버에 물어봐야지 ㅡㅡ? 달 밝은 달 아래 술마시던 기억이 떠오는 건 무엇때문이지..
화신랑님..^^ 오시었군요... 새작이란/녹차잎이 처음 나올때 모습을 가르치더이다...(맞남 ? ㅎㅎㅎ) 그리움씨앗 가슴에 묻어 두었던 것을 수줍은 새작잎처럼 틔워서 시작하겠다는 ...^^... 것이죠. 고마워요. 관심가져 주시는 울님.... 이밤도 사랑 가득히 행복하소서....
녹차향 은은하게 풍기는 찻집 사랑하는 사람과 마주하며 도란도란 얘기나눌 마을님의 모습 떠올리며 고은글 잘보고 갑니다...안녕히.
첫댓글 씨앗의 새작이 무슨 말인가요? 새작이 뭐지 네이버에 물어봐야지 ㅡㅡ? 달 밝은 달 아래 술마시던 기억이 떠오는 건 무엇때문이지..
화신랑님..^^ 오시었군요... 새작이란/녹차잎이 처음 나올때 모습을 가르치더이다...(맞남 ? ㅎㅎㅎ) 그리움씨앗 가슴에 묻어 두었던 것을 수줍은 새작잎처럼 틔워서 시작하겠다는 ...^^... 것이죠. 고마워요. 관심가져 주시는 울님.... 이밤도 사랑 가득히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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