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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5불당 세계일주 클럽 < One World Travel Ma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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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공개)
- 카페지기 TRAVELLER5
- 회원수 10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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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얼마전까지 10불이였는데 그새 올랐군요.... 아마 거기가 젤 저렴할꺼에요,,,,
그리고 되도록 예약하세요,,,,,,
도미토리가 별로 없어서 전 첫날 옥상에서 매트깔고 10불이나 주고 잤어요 ㅋㅋ
담날 탈라에 새벽부터가서 기다리고 간신히 구했었어요.....
탈라에 열흘정도 있었는데 대부분 예약이차있고,,, 도미토리가 별로없어서 그런지 방이 잘 안나더라구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저는 1월 초 방문했을 때 인당 11불이었습니다. 다른 곳보다 그나마 탈랄이 좀 저렴한 편이었고 방 상태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저는 추워서 옥상은 꿈도 못 꿨구여 ;;; 도미토리는 방이 텅텅 비어서.. 한층 전체를 여자가, 혹은 남자가 다 쓰는데요. 방처럼 나눠져 있어서 제일 조용한 방에 들어가 푹 쉬다 나왔습니다. 그 때는 일행 한 명이 더 있었는데 그 친구와 함께 침대 5개짜리 방 전체를 더블룸처럼 쓰고 나왔네요. 느끼한 녀석 한 명이 있긴 하지만 뭐 나름 친절하고 괜찮았습니다 ^^ 그리고 혹시 레바논 여행 계획이시라면 그리고 일행이 좀 있어서 차 한 대 빌릴 정도가 되신다면 렌트 강추합니다!
각 도시별로 멀지 않은데.. 교통이 그다지 발달하지 않아 베이루트로 다시 돌아와 다시 버스를 타야 하거나 시간 맞춰서 이동하기가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었습니다. 저희도 먼저 여행하신 분 얘기를 듣고 렌트를 했는데.. 렌트 비용도 생각보다 저렴하고 각 도시별로 빠르게 돌다 보니 생각보다 레바논의 많은 곳을 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시내 야경 투어~ 걷기에는 좀 심하다 싶고, 택시 대절하기에도 비싸서요. 중동의 파리라는 베이루트 야경.. 돌아보니 정말 괜찮더라구여. 그리고 내비게이션 아무 곳이나 찍어서 이동하다보니 멋진 카페도 많고 집들도 많아 기대하지 않았는데 정말 괜찮았던 곳으로 기억에 남네요.
저는 찰스헬루 버스정거장 근처의 알 나지 펜션이라는 도미토리에서 오늘 아침까지 있다가 트리폴리로 넘어왔어요.
가격이 해마다 바뀌어서 17달러라는 충격적인 가격을 주고 머물렀지만 대체로 만족한 편이었습니다.
사실 지금 트리폴리인데도 베이루트에 비교하면 그렇게 싸다는 생각이 안들거든요.
24시간 핫샤워가 언제든 가능하고요, 도보로 5분이면 펍이 위치한 골목들이 있고
무엇보다 다른 도시로 이동할 때 버스타기가 쉬워서 좋았던 것 같네요.
중심지인 함라까지는 도보로는 1시간 가까이 걸리지만 찰스헬루 지나는 15번 버스타면
1000파운드에 함라지구랑 라오셰까지까서 콜라정류장에서 멈추더라고요.
수건 대여 1달러 , 물 1.5리터 1달러, 인터넷 1시간 약2달러(한글지원), 음료 1달러 등에 판매를 하고 있더군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
모든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단 베이루트 타랄호텔 예약했구요. 여권사본 파일을 요구해서 이메일로 보냈습니다. 투숙 이틀전 다시 리컨펌을 메일로 해야한다고 하네요.
좋은여행 되세요... 전 그때 윗글대로 그랬는데 밑에 틈새여행자님 글보니... 늘 그런것만은 아니니까 ^^ 근데 확실한건 도미토리 몇 안된다는거에요 ^^ 그래서 되도록 첫날이라도 예약하셨음 했어요 ^^
남자분인지 여자분인지 모르겠지만 탈랄주인,,,,,,, 동양인 여자애들 좀 우습게보는건지 쫌 귀찮게할지도 몰라요..... 친절을 가장한,,, ㅎㅎ 직원들도 마찬가지고요... 살짝 조심하세요,, 그런것만빼고는 갠찬습니다,,,
좋은추억 만들고 오세요~~~~~~ ^^
탈랄 주인아저씨.. 조금 위트있는 성격이라 재밌기도 하지만, 돈 좀 벌었는지 거만해서 전 별로든데.. ㅋ
탈랄 시설이 너무 후져서 좀 불편하긴 하지만 제일 싸게 자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베이루트에 워낙 숙소가 없으니 ..
넵 모두들 감사감사^^ 전 41세 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