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및 산행지 : 2012년 10월 31일 (수)~11월 1일 (목) 신불산 비박산행
▶ 산행경로 : 신불산
▶ 산행시간 : 상황에 따라
▶ 집결지 및 시간 : 문수고 오후 2시
▶ 울산 도착 예정시간 : 11월 1일 오후 4~5시
▶ 준 비 물: 동계복장 ,침낭,그외 비박에 필요한 장비
▶ 경 비 : N/1
▶ 연락처 및 문의 : 010-4594-1005
▶ 산행의 목적: 어느때부터인가 만추가 되는 10월에 그것도 마지막밤
집에 있음 크리스마스날 놀러못가게하고 케익에 통닭 사주시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마음은 친구들 캠핑하고 있는곳에 이미 수천번도
더 다녀왔는데,,,,,ㅎㅎ
울아부지 눈길 벗어나 놀러가게 해달라고 뺀졸뺀졸거리며
기도 한적도 있었는데 시집오는날까지 이루어지지 않은 꿈이었습니다
그꿈을 늘 가슴속에 품고 살다 우리방 큰언니이신 사랑초언니
비박산행 모습에 큰용기 내어 한번도 해본적 없는 비박산행을
해보려 합니다
그것도 10월에 마지막밤에,,,,
춥다고 얼어죽는다고 고생 바가지라고 하는데 그래도 해보고 싶어서
이왕이면 아름다운 추억하나 함께 가슴속에 새겨볼까하는 마음에
공지 합니다
10월 29일날 마감합니다 준비 관계로....^^*
이용의 잊혀진계절이 생각나네요 ㅋ
올해 8월초 간윌재에서 1박했는데 8월이었는데도 그때 밤에 추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침낭은 없지만 가진게 시간뿐인데 걍~기ㅡ도
설마 얼어 죽기야하겠나
얼어 죽어바야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할ㅋ기구먼 . ㅎㅎ단디
잘 했시유..ㅎ~~
언니 침낭 빌렸습니다 옷단디 챙겨 오세요
가고싶은데.... 준비된게없어서 완전부러워ㅠㅠ
걍~~ 준비는 담에 하시고 무조건 합류해요.
그래야 필요한 것 알고 구입하죠...^^
군발이 침낭들고 덤벼봐ㅋㅋ
군발이 침낭이 최고인디..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환영합니다 ㅎ
우정아 이런공지도 올렸더나? 이제야 본다 대단혀~~ ㅎ
맘만 보내께..............
시월의 마지막밤을 신불억새와 지새겠다고.............
기발한 발상을 축하해요...........
ㅎㅎ언니도 행복한시간 보내세요
간만에 우정누님 공지올렸는디 꼭 가야는디...
야근 맞교대라 휴가낼라해도 대근도 안되니...이일을 우짜지예....ㅠㅠ....잘 다녀오시고 좋은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도움되는거없이.....설레발만치고 가네여...^^
두꺼비님 함께가면 시베리아도 안추블낀데 쩝 ~~
마니 춥다는데...꺼비님 출동 해야긋는디....ㅎㅎ
날씨가 추워진다는데 걱정입니다..,<11/1일 아침기온 6도> 신불산은 더많이 추울덴데...완전 동계훈련 될듯합니다 ...개구리도 비암도 땅속으로 다 들어갔고~~~날추우면 낭만이고 뭐고 별도 달도 안보이는데...아무튼 평생잊지못할 시월에 마지막 밤이 되겠네요 ㅎㅎ꼭....다시봐요....
춥다고 억새에 불질르면 안되요~~~~
창공님 아침부터 큰웃음 주시네요 허패 빠진듯 웃었습니다 ㅎ 창공님도 잊지못할 마지막밤 되세욤
하루만 늣추면 쉬는날이라 많이 따라 븥을 낀데 아깝스무니다 가을밤하늘 별보면서 좋은 추억 만드세요 ...
우찌 다들 겁 줘서 실실 걱정이 됩니다
결국 사고를 .ㅎㅎ 시월의 마지막날 불타는밤 되시미...ㅎㅎ
같이 가야할사람인디,,,아직까지 지가 내공이 부족하여 기냥 갑니다
담번에는 알아서 안오면 아시죠?
내공은 우정님이 4갑자인디..어디감이...ㅠㅠ
무셔버~~조직이...ㅎㅎ
우짜든동조심히단녀오이소 우정님이하여러분
고향뒷산 놀러오세요,,ㅎㅎ
우정아~~추부믄 억새 태우지말고 ~~있잔아~~내가 전공인딩 아쉽따~~
그래도 추부믄 억새라도 질려라 불끄려가는 헬기 대기할께...
배아파서 쌩쌩~~ㅎㅎ다시보믄ㅎㅎ내가 아는 명품감자탕집있거던~~거기서보자~~ㅎㅎ
그집 내도 엄청시리 좋아하는집인디,,ㅎㅎㅎ 언니도 아시나봐용,,ㅎ
난 참고로 감자탕 시로~ㅠ
넹~~ㅎㅎ잘 놀다 오겠습니다
우정님 시월의 로맨스 좋은추억 많이 담아 오세용 화이팅!!!
옷 단디 챙겨 입으시공...
멋진 일몰, 반짝빤짝 밤하늘 그라고 찬란한 일출...
꼭 사진에 담아오삼...
못 간 대신 사진이라도 볼라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