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07/목
밤 12시 21분
어제 8시경에 잤었나?
배터리 충전 89%
소변 두번 보고 잠 안와서 폰 켰다.
라면을 먹었어야 함.
배고프네.
8도
어라?
대구도 금토 19도 예보.
2시 40분
쌀 소비량보다 생산량이 더 많고 비축량도 최대치라는데
왜 쌀값은 더 올랐지?
유통하는 놈들이 장난질 치나?
나라에서 비축량이 최대치라고 쌀을 더 안사준다해서
다들 농협으로 몰렸다는데
농협에서 파는 쌀값은 올랐음.
6시 42분
배가 차갑다.
사타구니를 오지게 긁음.
꿈은 기억 안남.
어디 누구에게 멀 사주려다가 깬듯.
워크넷 들어가니까 갑자기 용접쪽 지원자가 미어 터지네?
업체 하나당 10~20여명이 지원
이직기간인가? 아니면 실업급여를 받기위해?
일자리도 늘었다.
5페이지 인가 하더니 20여페이지.
분명히 대구 아닌 타지도 섞여 있을거라고 장담한다.
사람을 못구하니까 타지에도 구인광고 올리는 업체들이 있다.
기숙사도 제공 안하면서.
>경력 필수인곳을 제하면 이력서 낼 곳도 많지 않다.
7시 40분
1시간 전 6도
지금 5도
어라?
서대구역 오픈했나?
성심당 좌표 찍으니까 서대구역에서 출발하는것도 뜨네.
8시 42분
슬슬 나가야 하는데 배터리가 애매하네.
60%
잠깐 충전하자.
9시 33분
폰 안끄고 안식히고 바로 충전 했더니 폰 부풀은 느낌?
배터리 충전 84%
폰 끄자.
켜놔봤자 폰 만지면서 걷는다.
6도
>카드를 세워서 화면에 대니까 위아래가 뜬다.
부푼거 맞다, 조금.
11시 44분
11시 도착, 5분에 지졌다가 35분에 끝
선생과 수다 떨다가 나옴.
소변보고.
폰켰음.
웃기네.
배터리 88% 표기.
9도
사물함 열어두고 지졌네.
정신 없는듯.
목장갑이 타면서 구멍 났는데 살짝 대인듯.
살이 따갑다.
손가락.
눈도 따갑다.
양말 구멍.
애들 학교 마쳤나?
많이 보이네.
12시 2분
어제 그 식당
근처에 공장 있나?
공장 유니폼 입고 식사중인 아재 둘.
오늘은 주방에 아지매 셋
한가하네.
어제랑 다르게.
말하기 무섭게 배달부 한명 왔다 감.
쿠팡.
손님도 없는데 사장님 정신 없네.
선불 직접 계산해 놓고 김치볶음밥 추가 하니까 떡볶이랑 어묵김밥도 같이 계산.
멉니까 하니까 취소하고 다시 계산.
남자 사장 왔다.
>어묵김밥 먹을만.
여기 김밥 특징이 특정 재료를 왕창 넣어서 김밥을 만드는데
맛이 약하다.
어제 반찬으로 나온 어묵졸임 먹고 떡볶이랑 어묵김밥을 기대 했는데 양념이 안된거다.
떡볶이는 파로 맛을 낸 시장표 국물떡볶이랑 차이 없음.
나온거 보니까 가격이 쌔다.
김치볶음밥은 동네 인근이랑 비교하면 가성비 안좋다.
반찬으로 나온 김치 자체가 별로.
12시 42분
10도
가자.
아~ 이길이 삼각지 가는 길이었구나?
마이 바뀌었네.
>사실 잘 모른다.
거의 안와서.
가는 곳만 갔어서.
1시
동사무소 화장실
피자 1만원대 파는곳이 있던데 집에 들고가면 다 식잖아 하는 생각에 빈손.
의외로 먹을 곳이 좀 있네.
분산 되어서 그렇지.
26분
외투 다시 벗고 아이스크림 하나 먹었다.
마트 앞에 할배가 의자에 앉아서 바닥에 반찬 깔고 막걸리를 국 삼아서 밥을 먹더라.
폐지 구루마를 보니까 폐지 줍는 노인인듯.
물만 마셔도 잇몸이 아리더니 아이스크림은 또 거의 멀쩡.
신기한 몸이다.
33분
오픈한지 6~8개월만에 3등 11번, 2등 1번 당첨.
명당일세 하고 로또와 즉석복권을 샀다.
즉석 다 꽝
앞에 아가씨는 3연속 소액 당첨
당첨 즉시 즉석복권으로 바꾼게 3번
그 후에 그냥 감.
내가 복권을 늦게 샀으면 소액 당첨되고 바꾸자마자 꽝 걸렸을듯.
겨땀에 콧물에 난리다.
11도
월드컵 경기장 사진 전시한거보니 뻔하네.
신천지
경찰한테 배달부랑 샷시팀 단속 걸림.
비둘기가 우르르 사람을 덮친다 했더니 먹이 준다고 멀 포대기에서 쏟아 붓네.
할매.
여기도 불법 노점상들인데 철거 안하고 버틴지 오래되어서(40년 이상?) 대구시에서 철거 실패하고 그냥 미관상 리모델링 해주고 치웠을걸?
다 망해가는 굴다리 골목이라 금방 없어질줄 알았는데 셔터 내리고 망한 곳들은 생겨도 중고판매상들이 꾸준히 영업중.
중고서점은 다 사라짐.
법정 싸움 이기고 거주권을 인정 받은건지 어떤건지 모르겠다.
예전에 플랜카드 달고 한참 싸우더니 리모델링 하고 잠잠.
노인들만 남았다.
2시 4분
붕어빵 2마리 존맛
역시 팥이야.
22분
고양이도 비염이 있나?
덩치 큰 길고양이가 계단에서 콧물을 들이키는 소리를 낸다.
사람인줄 알고 봤다가 윙? 했다.
감기걸렸나?
크으응 하고 콧물 빠는 소리
43분
쥐가 겁이 없네.
새끼 쥐다.
새끼는 다 귀여워.
어마어마한 번식력은 극혐.
나한테 다가 오더니 뒤에 인기척 더 들리니까 도망간다.
목줄 풀고 산책 시키던 리트리버도 나한테 다가 오다가 주인이 머라 하니까 간보던데.
오늘은 반바지에 반팔도 보임.
둘 다 남자.
12도
봄날씨
3시 9분
방안 온도 14.8도
바깥 12도
집 도착
창문 약간 열고 서서 폰 만짐.
대략 1시간 30분 빼고 4시간 왕복.
31분
발 뒷꿈치 텄네.
찬물 샤워하고 냉동피자 댑히는 중.
탄산음료도 샀다.
생수도 슬슬 사야 할듯.
>냉동피자에 올리브유, 후추, 고추가루, 케찹 넣어서 먹음
괜찮았음
5시 19분
머지?
새가 지저귀는데 너무 듣기 좋다.
무슨 새일까?
6시 41분
냄새나서 다시 씻을거.
이불에 냄새 배긴거면 답없다.
냄비에 물 끓이는 중.
루테인과 탈모약을 먹었다.
이빨닦음.
만세 스쿼드 33~35개
푸샵 15개
피티체조 35개
발차기 12개
기타 자잘하게 스트레칭 가볍게.
목 통증은 완전히 안풀렸고 오른쪽 골반과 허리에서 계속 뼈 소리 남.
운동할때.
마감 ㄱㄱ
52분
목이 계속 땡기네.
팔꿈치도.
왼쪽.
15.5도 46%
10도
씻자.
7시 12분
씻었다.
뉴진스 ETA 듣는중.
29분
크림 바르고 불끄고 누웠다.
10시 13분
배터리 42%
잠안온다.
폰 끄자.
첫댓글
굿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