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크리스마스전 12월 초 첫얼음 찾아서 운천 강포리 저수지서 스케이트 합숙 훈련 중순경 산정호수로 이동 영하20도 타이즈한장입고 하루 3만 ㅡ5만미터에 연습량 뽈따귀에 동상 꼬추도 동상 하루 하루가 지옥같은 연습량 하도 지겹고 서울을 나가고싶어 스케이트를 망치로 내리쳐서 부러트리고 서울로 고고고 그당시 노르웨이산 스케이트 비싸기도 햇던시절
서울도착 시청앞 건너편 한국일보사 14층 스카이라운지 싸롱 이름이 아마도 미라보??. 전망좋은 멋진곳 혼자서 폼잡고 무대 피아노에는 그당시 홍대 긴 머리 여학생이 치는 피아노소리 뒷모습이 참 아름다워 보엿슴니다
친구들 모두 외출후 그렇게 지옥같은 산정호수 탈출기 지금 생각해 보면 다시는 그런 힘든 선수생활은 생각하기도 싫슴니다
오전9시경 데이토너로 달려감니다 신형바이크에 경쾌한 엔진 소리 스마트키 ㅡ 크루즈 컨트럴 작동으로 스트로그를 당기지 않아도 잘도 달려줌니다 BMW Gs역사 40년에 신기술들 정말 공랭과 비교불가 함니다
아름다운 해리팩스 강에서 인증샷 그리고 매년3월 바이크 축제가 열리는 인디500자동차 경기장 서 인증샷 3월이면 미국 전역서 뫃여드는 바이크들 나는 늘 그리운 한국행
첫댓글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