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소설연재] ((남장story)) 차가운 시한부 그녀, 남.장 하고 한국으로 컴백? -25, 26편

[+쪼꼴렛+]

차가운 시한부 그녀, 남.장 하고 한국으로 컴백?


25편





○●○●○●○●○●○●○●○●○●○●○●○●○●

〃작가。+쪼꼴렛+

〃메일。lemon-shee@daum.net

〃팬카페。http://cafe.daum.net/Wekcasnd

요즘들어 꼬릿말이 늘어나서 행복합니다,-ㅂ-*;

10개가 넘드라고요,=_=aㅎ

근데!!ㅠㅁㅠ 감상밥이 없어서 서운하기도…=_=;

허허허ㅡ,.ㅡa 재미있게 읽어주시고,ㅇ_ㅇ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










그렇게 힘이 들거든 먼저 떠나가요

남겨둔 상처는 내가 어떻게든 할테니까

이유도 없이 눈물을 보이지 않겠죠

내가 사랑한 그대는 그런사람이니까

그 어떤 아픔을 감추고 있는지

알수 없지만 알수 없지만


고마웠다는 그 한마디 말에

갈 곳을 잃은 내 사랑이 깊은 절망속으로


-간주중-


마지막까지 난 그녈 믿어 보려해요

단한번도 거짓말을 하지 않았을거라고

이유도 없이 이별을 말하진 않겠죠

내가 사랑한 그대는 그런사람이니까

아무것도 나는 해줄수 없는지

묻고 싶지만 묻고 싶지만

미안하다는 그 한마디말에

난 바보처럼 손내밀며 고마웠다고

그 어떤 아픔을 감추고 있는지

알수 없지만 알수 없지만

고마웠다는 그 한마디말에

갈곳을 잃은 내 사랑은 깊은 절망속으로…










"-_-그것도 노래라고 부르냐?" 유키










"…=0=유, 유키야…" 가휴









"됬어, 말 안해도 다 알아=_=* 나 보고 싶었던거>_<*" 유키










=_=… 어억, 요즘드러 유키의 자뻑 증세가 발전하고 있는거 같애,-_-

돌이라도 던져줘서 정신을 차리게…









"유키야,ㅇ_ㅇ 돌맞을까?" 가휴









"-_-ㅗ, 할수없지… 유키님께서 노래를 해주시는 수밖에…" 유키









"근데, 유키야 너도 이름 ｀관계자｀로 바꿨어?ㅇ_ㅇ" 가휴









"무슨 말이야? 형아?ㅇ_ㅇ" 유키









"저~어기 들어오다보면, [관계자 외 출입금지] 이렇게 써있잖아ㅇ_ㅇ" 가휴









"근데, 그게 뭐?ㅇ_ㅇ" 유키









"여기 관계자라는 사람만 들어올수 있는거 아닌가? 그치그치>_<" 가휴










"형,-_-; 정말 몰라서 물어?" 유키










그럼 몰라서 묻지,=_=

에씨, 저것이 나의 순진함을 무시해?-0-^

흥, 나는 나의 순진함을 유지 시킬거라구!=ㅁ=

(그건 순진한게 아니라 무식한거다,=_=;)









"ㅇ_ㅇ응? 뭘?" 가휴











"형이 정말 고등학생 맞는지 의문이 간다,-_-^ 저 관계자가 그 관계자냐?" 유키









"저 관계자가 그럼 그 관계자가 아냐?@ㅁ@

아~ 머리 아파… 무슨말인지 모르겠어ㅇ_ㅇa;" 가휴








"사전 찾아봐,-_-; 그리고 제발 국어시간에 졸지 말고" 유키









흠칫-_-!

저녀석 내가 국어시간에만 조는거 어떻게 알았지?=_=

(니가 국어시간에만 조냐=_=!)

유키야, 돗자리 깔아라ㅇ_ㅇ 풋,








"그 사람이 그렇게 유명해? 사전에도 실리고?ㅇ_ㅇ" 가휴









"-_-;됫다, 됫어!! 뭐해, 유키 노래 부른다니까,ㅇ_ㅇ" 유키









"유키야, 니가 노래도 할줄 알았어?ㅇ_ㅇ" 가휴









"진심으로 말하지마ㅇ_ㅇ재수없잖아…-_-^" 유키









"알았다마-3-*쳇, 불러봐 불러봐♪" 가휴









"박수도 쫌 치고-_-" 유키










"-_-;;" 가휴












짝짝짝-










"무슨 재롱잔치 해, 형?=_= 어째든 악기 좀 쳐봐,

노래를 하려면 반주가 있어야지ㅇ_ㅇ" 유키









"으응,ㅇ_ㅇa" 가휴










유키는 무슨 노래를 부를까?ㅇ_ㅇ

푸헤헤헤헤>▽<

기대만땅, 오홋+ㅁ+…

발라드? 락? 아니면 팝송ㅇ_ㅇ!!

설마-_-; 동요까진 아니겠지…

지가 노래부른다고 하고 동요를 부를리가 없잖ㅇ……








"형아, 유키는 개구리song~ 부를꺼야ㅇ_ㅇ

그걸로 반주해줘요, 기대해>_<" 유키








=_=^… 유키야 내가 너한테 뭘 바라겠니,

허지만! (?) 바랬던 형이 미안하다ㅠ0ㅠ









"그래그래>_<;; 자, 시~시시작!" 가휴









"-_-시작은 내가 해" 유키










그 싸가지는 도대체 누굴 닮은거니?ㅇ_ㅇ

아, 위해잎이 싸가지 모습일 때랑 비슷한것 같기도…

애들생각하지 말자, 민가휴+ㅁ+









"네네,ㅇ_ㅇ 먼저 시작 하시지요" 가휴










"원, 투, 아, 원~투쓰리뽀오-0-♪" 유키









"저기… 유키군ㅇ_ㅇ 꼭 영어를 써야겠니?" 가휴










"-_-……그럼 하나둘셋넷 이러냐? 촌스럽잖아!!!!!!!" 유키








"[중얼] 그렇다고 소리까지 지를껀 없잖아,ㅠ_ㅠ

유키군, 계속하시지요ㅇ_ㅇ;;" 가휴









"에이씨, 유키 노래 안 부른다아!!!" 유키








"오, 노노ㅇㅁㅇ!! 미안 쏘리해ㅇ_ㅇ 형아 반주 시작한다" 가휴









"진작그럴것이지=ㅂ=* 원, 투, 아, 원~투쓰리뽀" 유키










ㅠ0ㅠ…나 언제부터 11살이나 어린애한테

꿀렸던걸까-_-









"ㅇ_ㅇ어, 왜 안 불러?" 가휴









"-_-*… 박자를 놓쳤잖아, 다시!!-3-" 유키








"피식- 그래, 다시…^-^" 가휴








"…………" 유키








"이번엔 또 왜 안 불러?-0-" 가휴









"반주가 이상했어ㅇ_ㅇ" 유키









"안 이상했단다, 유키야=_=;" 가휴









"유키가 이상했다면 이상한거야!!! 다시해-ㅁ-" 유키









"-_-;네네" 가휴










"…………" 유키








"또 이번엔 왜 안 불러!!!-0-^" 가휴











"가사를 까먹었었어=_=; 다시해," 유키











ㅠㅁㅠ우오옥!

유키야, 언제까지 해야 니 노래를 듣겠니!!!!

























옥상-










"뭐야, 이 분위기-_-…" 비화









"우리가 잘못한건가…" 히후









"우리가 뭘,-_- 위해잎 니 동생 참 당돌하다" 비화









"그러게ㅇ_ㅇ 6살 치고는 너무 당돌했어," 가을









"나도 알고있어,=_=;" 해잎










"=_=… 해잎아, 고생이 많았겠구나^-^" 별애










"그나저나 가휴, 어떻할꺼야?" 시빈










"……………" 아이들










"그러지 말고, 그냥 말이라도 한번 해보자^-^" 시빈










"말을 해서 어쩌라고" 비화









"그래, 말을 할수나 있을지가 의심스럽다-_-" 히후








"그래도 우리 서로 오해를 한것 같으니까 대화로 푸는게……" 시빈













쾅-













"애들아, 형님 오셨다" 사류









"어? 사류야ㅇ_ㅇ, 여긴 왠일이야!!

너 많이 다쳤잖아ㅠ_ㅠ 빨리 병원에 가" 가을









"괜찮아, 이정도 가지고 죽는것도 아니고-_-" 사류









"죽어-_- 상처부위가 덧나면서 온 몸으로 퍼져가ㅁ……" 히후








"이게 독이냐!!!!-_-^" 사류











"^-^그나저나 의사 허락을 받을리는 없었겠고," 시빈











"응, 멋지게 링겔을 뽑고 피를 뚝뚝 흘리며 오는 모습이란…

죽이지 않냐-_-v" 사류










"덤으로 병원옷 차림에 단추도 몇개 풀려주지 그랬어?

헉헉대면서 말이야-_-*" 해잎









"-_-ㅛ… 그럴려고 했는데,

인간들이 나를 쳐다보는 표정이 왠만큼 묘해야지" 사류











퍽-










"아주, 재랄을 해요-_-^ 왜 나온건데" 비화









"저기, 비화야 사류 환자야^-^;" 별애










"아야,-_-; 너 친구 맞냐? 가끔씩 의심이 간다" 사류










"-_-안타깝게도 맞구나" 비화











"별로 안타깝지가 않어(?)-_-… 근데 가휴는 왜 안 보이냐?" 사류










"………………" 아이들










"무슨일 있냐?" 사류









"사류야, 그때 너 싸우고 있을때 말야" 가을









"어, 그때 뭐" 사류










"그때 니가 힘들게 싸우고 있을때, 가휴는 뭐했는줄 알아?" 가을









"뭐했는데" 사류









"지하새끼랑 여유롭게 차나 마시고 앉아있드라," 비화









"지하선생이 언제 너한테 새끼였냐, 선생붙여" 사류

(=_=* 멋있구려;)









"…어," 비화









"그래서 뭐, 민가휴가 차마시고 있는데 그게 뭐" 사류










"너 같으면 친구가 뒤지게 터지고 있는데 한가롭게 차마시고

그러겠냐? 난 그렇겐 못한다" 히후









"어, 그게 뭐," 사류









"그래서 친구 깻다" 해잎







"쿡, 뭐야, 그런거였어? 난 또 뭐라고," 사류









"…………?" 모두









"휴, 난 가휴나 찾으러 갈랜다" 사류









"사류야, 너 지금까지 얘기 못들었어?" 별애









"들었어, 아주 똑똑히 대가리에 박았어" 사류









"근데, 왜 민가휴를 찾으러가" 히후











"니들은 친구 먹고 그깟일로 깨고 그러냐?" 사류











"그깟일이라니!! 걔때문에 니가 다쳤어!!!" 가을









"난 민가휴때문에 다친게 아니라 성일고 미친놈들때문에 다친거다" 사류









"…………" 아이들









"나도 내가 왜 민가휴를 찾으러 가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확인해 볼게 있다" 사류











"그게 뭔데" 히후













"그것도 잘 몰라, 그냥 몸이 가는데로 따르는 것뿐이다" 사류











"그래서 지금 간다고?" 해잎











"나도 같이 가자, 너 많이 다쳤다 그리고 나도 가휴한테 할말이 있어" 시빈











"그래, 어쩌면 친구가 아플때 차를 마시며 여유롭게 즐기는것이

그놈의 친구지키는 방법일지도…………" 사류















………

















"[부들부들] 유, 유키야!! 이번엔 노래를 부를마음이 없었졌다고오?!+ㅁ+" 가휴










"어?ㅇ_ㅇ 형, 어떻게 알았어? 나 그냥 안 부를래>_<귀찮아" 유키











꾸욱-









"아야, 아파ㅠㅅㅇ알았어 형, 부를게,부르면 되잖아-_-;" 유키











진작에 이럴걸-_-

역시 애들은 매가 지대십니다-_-乃









"반주 큐~우>_<" 유키









"오케이,ㅇㅁㅇ!" 가휴

















"개울가에 올챙이 한마리~ 꼬물꼬물 헤엄치다아-0-

뒷다리가 쏘~옥 앞다리가 쏘~옥 팔딱팔딱 개구리 됬네에

꼬물꼬물 꼬물꼬물 꼬물꼬물 올챙이가아ㅇ_ㅇ

뒷다리가 쏘~옥 앞다리가 쏘~옥 팔딱팔딱 개구리 됫네에♪

박수-_-*!!!!!!" 유키













"=_=설마, 끝난거 아니지?" 가휴








"맞는데?ㅇ_ㅇ 왜? 아, 앵콜하라고? 풋, 유키가 쫌 잘부르긴 했지=ㅂ=* 꺄르륵," 유키











내가…… 이노래를 듣자고 이 재랄 떤건가=_=

유키야, 넌 저주 받을꺼야+ㅁ+!!!!!











"그걸 노래라고 불러?+ㅁ+?" 가휴











"그래도 형보단 낫지,ㅇ_ㅇ" 유키











"그건 누워서 얼굴에 침뱉고 꿈속에서 목졸리다가도 부를수 있는노래라고!!!ㅇ0ㅇ" 가휴











"누워서 얼굴에 침뱉고 꿈속에서 목졸리다가 부를수 있는 노래랑

유키가 부른 올챙이song이랑 뭔 상관이야-3- 쳇," 유키










"유키야, 아깐 개구리song이라고 하지 않았니?=_=a" 가휴









"그, 그게 그거지ㅇ_ㅇ*;" 유키










"유키야, 아무도 없는 이 폐쇠된 공간에서 형한테 신나게 맞아볼까아?ㅇ_ㅇ" 가휴










"-_-; 알았어, 쳇ㅇ_ㅇ삐지기는… 형이 불러 달라는거 불러줄게>_<" 유키









좋아+ㅇ+ 니가 부를수 없는걸로 시켜주겟어!

난 너무 잔인해, 잔인해ㅇ_ㅇ♬









"그래^ㅇ^ 그럼 형은 개인적으로 Juliat을 좋아하는데-0-

던킨도너츠 삽입곡(?) 이었던거," 가휴









쟤가 설마 팝송을 알겠어?ㅇ_ㅇ?

그것도 가사없이?-ㅁ-

나도 못외운건데,=_=










"아, 그거ㅇ_ㅇ? 쉽잖아, 알았어 형아! 반주해봐," 유키








쉽, 쉽다니=_=!!!! 유키야 팝송을 개껌보듯이 하면 안 된단다,














Hey I've been watching you

Every little thing you do

Every time I see you pass

In my homeroom class, makes my heart beat fast

I've tried to page you twice

But I see you roll your eyes

Wish I could make it real

But your lips are sealed, that ain't no big deal

'Cause I know you really want me

I hear your friends talk about me

So why you tryin' to do without me

When you got me

Where you want me

(Hey Juliet)

I think you're fine

You really blow my mind

Maybe someday, you and me can run away

I just want you to know

I wanna be your Romeo

Hey Juliet

Girl you got me on my knees

Beggin' please, baby please

Got my best DJ on the radiowaves saying

Hey Juliet, why do you do him this way

Too far to turn around

So I'm gonna stand my ground

Gimme just a little bit of hope

With a smile or a glance, gimme one more chance

'Cause I know you really want me

I hear your friends talk about me

So why you tryin' to do without me

When you got me

Where you want me

Hey Juliet

I think you're fine

You really blow my mind

Maybe someday, you and me can run away

I just want you to know

I wanna be your Romeo

Hey Juliet

I know you really want me

I hear your friends talk about me

So why you tryin' to do without me

When you got me

Where you want me

You don't have to say forever

For us to hang together

So hear me when I say

Hey Juliet


















…=_=…-0-…ㅇ_ㅇ…ㅇㅁㅇ…+ㅁ+!!!

뭐야, 지존이잖아!-0-!!

유키야, 넌 날 닮아서 못하는게 없구나ㅠㅁㅠ

근데… 일본에서 건너온건 맞긴 한거냐,=_=










"+ㅁ+짝짝짝짝, 유키야, 형 감동 받았어,ㅠ_ㅠ" 가휴










"뭐, 한두번 듣는것도 아니고 새삼스럽게 뭘 그래-_-v" 유키










"그 싸가지 없는것만 빼곤 말야^-^+" 가휴










"형,ㅇ_ㅇ웃으면서 그럼 더 재수없다니까^-^*" 유키









니, 니가 더 무섭다-_-;;









"근데 기분 좀 괜찮아?ㅇ_ㅇ" 유키









"어, 어?… 기분? 아,ㅇ_ㅇ 괜찮아, 형은 혼자있는거 많이 해봐서 괜찮아…" 가휴









이자식, 내 기분 풀어주려고 그 쑈를 했던건가ㅇ_ㅇ?

짜쉬~익 이쁜짓만 골라서 해요! //ㅁ/









"자자, 나가자, 형이 맛나는거 사줄게>_<" 가휴










"형, 말하는거 꼭 위해잎 같아=_=" 유키









"니네 형? 피식, 그래그래, 근데 내가 더 잘생겼잖아-ㅁ-*" 가휴










"흠흠, 그건 아니라고봐,-_-;" 유키








거짓말은 안좋은건데,-_-;

(사실 유키가 저렇게 나와서 당황함,=_=)








"유키야, 너야말로 거울 안 보니?=_=" 가휴









"거울이 날 거부해-_-v 훗, 내가 쫌 많이 잘생겨야지ㅇ_ㅇㅋㅋ" 유키









"됬습니다, 갑시다-_-;" 가휴














쾅-










뭐야,

인사류가 왜 여길…































차가운 시한부 그녀, 남.장 하고 한국으로 컴백?


2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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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쪼꼴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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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두개 올립니다,=ㅂ=*

이거 하고 밥먹어야 겠어요,ㅠ0ㅠ

밥도 못먹고 몇시간째…-_-;

허허ㅡ,.ㅡa 친구님의 도움도 많이 얻어지만요~

푸헤헤-ㅂ-; 아, 이번편은 이상한데서 끊은것 같아요,ㅠ

=_=;……즐거운 하루 되세요,ㅇ_ㅇ

○●○●○●○●○●○●○●○●○●○●○●○●○●















인사류………

병원에 있어야 할 놈이,

보나마나 병원에서 탈출한거겠지, 피식^-^

근데 왜 여길 온거지?








"어? 사류형? 형이 여긴 왠일이야? 다친거 아니였어?ㅇ_ㅇ" 유키







"오랜만이다 유키야, 해잎이 새끼 닮아서 이중인격은 여전하구나," 사류







"형의 싸가지도 만만치 않아-_-" 유키








"쿡, 그래… 민가휴" 사류









"…………"가휴








"가휴야" 시빈









"……………뭐야, 아까 얘기 끝난거 아닌가?" 가휴









"무슨얘기? 난 너랑 얘기같은거 한적없는걸로 기억하는데?" 사류









"…………" 가휴









"너 도대체 누구야?" 사류











"……뭐?" 가휴








"아니다, … 정말 친구고 뭐고 없던거냐?" 사류









"…끝내주는 우정으로 뭉친 니 친구들한테 들으면 되는거 아닌가?" 가휴








"피식, 너도 한 싸가지 하는구나" 사류








"너한테 그런말 들을 필요까진 없을꺼 같은데?" 가휴








"정말 후회하지 않는거지?" 사류










후회…

후회라고……^-^

할수도 있지… 그런데 사류야,

아직은 말하면 안되는게 있어…

내가 여자라는 것도, 그리고………










"어, 후회같은거 해본적 없다, 어떻게 하는지도 몰라" 가휴








"……그래? 알았다" 사류








"가휴야, 우리 기다려도 되지? 돌아올꺼지?" 시빈










시빈아, 사류야

미안하다…









"아니, 돌아가는일 따윈 없어…기다리지 마" 가휴

(뺑글뺑글 돌기만 하는 듯한 느낌이!ㅠㅁㅠ;)












쾅-











"…이제 모두들 행차하셨으니까, 난 이만 빠지겠어^-^" 가휴











꼬옥-











유키가 내 손을 꼬옥 붙잡아 준다…

민가휴, 웃긴다…

너 언제부터 다른사람한테 기댔었어?

넌 혼자서도 강한애였잖냐…

늘 혼자 였던 아이… 그래서 이제 혼자는 두렵지 않잖아?









"유키야, 손 좀 놔줘," 가휴









"가휴야… 저기," 별애









"그만하자" 가휴










지금 그만 하지 않으면…

다시 잡을꺼 같다고… 힘들어^-^ 많이……









"씹, 미안했어… 그러니까 우리 말 좀 들어봐" 히후








"무슨말… 또 뭐 들을말이 있을까?" 가휴








"우리 그냥 대화로 풀ㅇ……" 히후










퍼억, 쨍그랑- (옆에 있던거울깨는 소리입니다-_-;)











"민가휴, 뭐하는거냐?" 비화








"니들이야 말로 구질구질하게 왜 이래?" 가휴










"얘기 좀 끝까지 들어봐, 가휴야" 별애









"이름 부르지마, 이젠 끝난거니까" 가휴









"왜 그렇게 생각하는거야?" 해잎












[해잎시점]









잊고 있었다…

그녀석을 지켜줘야 했었다는걸 잊고 말았었다…

나도 모르게 친구가 다쳐서 빡 돌았었나보다,

내 스스로 다짐했었는데…

내가 그걸 기억하지 못했다니…

위해잎, 병신같은 놈인가?^-^

유키말이 맞다… 동생보다 못한 형이라니,

나 자신이 한심하다…

가휴를 믿는다고 해놓고…

날 믿으라고, 믿게 할꺼라고 말해놓고…

씨발, 이게 뭐냐…

위해잎… 넌 가휴가 옆에 있는데도 옆에서 뭐했던 거냐!!

지금부터라도 다시 다짐하는거다…

꼬맹이 녀석에게 믿음을 줄수 있는사람이 되자

힘이 들때, 기댈수 있는… 그런 친구…………?

(6, 7편 참고해 주세요, 해잎시점에서 생각했던것>_<)













[가휴시점]










"뭐?" 가휴








"왜 그렇게 단정지어 버리는 거냐고!!!!!" 해잎









"그럼 어떻게 받아드려야 되는건데?" 가휴









"………………" 아이들









"힘들어… 쉬고 싶어, 이젠 지난일을 얘기하지는 말자

현재의 나, 민가휴는 위해잎, 인사류, 서히후, 하시빈,

신별애, 설비화, 래가을과 친구가 아닌 남이라는걸 명심해…

니들이 바라던거, 이런거 아니였어?" 가휴







"어, 아니였다… 그런거" 해잎








"그럼 니가 어디 가르쳐줘봐…^-^" 가휴










"니 눈은 이미 그걸 알고 있는것 같은데? 니가 바라던건 이 상황이 아니잖아" 해잎










민가휴…

너 흔들리니? 떨고 있는거야?

휴, 민가휴 넌, 널 니 맘대로 조정할수 있는거 아니였어?

틀키면 안되,









"아니…난 이 상황을 즐긴다, 그만 간다" 가휴











탁-











"마지막이다, 다시 돌아와…" 해잎














｀마지막이다 다시 돌아와｀







｀마지막이다 다시 돌아와｀








마지막…? 마지막이 도대체 뭔데?

도대체 뭔데 날 이렇게 괴롭히는건데!!!!

니들이 정말 마지막이란걸 알기나 해?

알기나 하냐고!!!!!!!!










"우린 너를 믿는다…" 해잎









"가휴야, 우린 너를 좋아해" 시빈








"병신 같지만 널 더이상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 히후









"그만 용서해줘…" 별애









"미안해, 사과 안 받아줄꺼야ㅇ_ㅇ?" 가을








"내 생각이 짧았어," 비화







"…민가휴, 어떻게 할꺼냐? 모두가 널 원하는데?" 사류














머리가 혼란스러워…

더이상 이곳에 있기 싫어,












"미안," 가휴











휙, 뚜벅뚜벅-











바보 같이 눈물이 흐른다…

^-^왜? 너무 기뻐서?

내가 돌아갈 친구들이 있어서?

날 기다려 준다는 친구들에게 고마워서?

엄마, 나 나쁜거지?^-^











"애들아, 멋지신 지하님이 간식을 사왔단다>_<

짜식들 연습 잘 하고 있었겠ㅈ……어?ㅇ_ㅇ

가휴야, 니가 왜 여기에? 얼마나 애들이 찾았었는데,^-^" 지하









"……………" 가휴







"가휴야, 왜 말이 없ㅇ…!!!!!!!민가휴 너 우냐?" 지하







"!!!!!!!!!!!!!!" 아이들









우는거 누구한테 보이는거 싫은데…








"………아니" 가휴










탁-









"아니긴… 우는것 같은데, 어디 좀 봐봐" 지하











"제발, 제발 좀 그냥 놔줘요" 가휴













쾅-













"어? 민가휴!! 야, 가휴야!!!!!!!

야, 니들 가휴 왜 그러는지 아냐-_-?

에이씨, 니들 줄려고 내가 주머니 좀 털어서

그 비싼 빠리앙뚜아네뜨빠게뜨 빵 (=_=;) 사왔건만ㅇ_=a" 지하








"돈으로 부채 만들어 부치는 주제에 무슨-_-^" 히후








"어른한테 말하는 거 봐라=_=, 너 유치원 가서 다시 교육 받고 와라" 지하








"-_-*내가 애냐!!!" 히후







"그럼 애지, 니가 어른이냐!!! 개길걸 개겨야지, 어? 이게 누구셔?

우리 귀여운 유키 아냐?^-^+" 지하







"[흠칫] ㅇ_ㅇ 누, 누구시더라?" 유키








"이러는거 아니지, 유키야^-^ 지난일을 잊었는가?" 지하








"-_-*몰, 몰라요… 가휴형이 왜 저러는지도 모르는 주제에" 유키








"가휴? 아, 그러고 보니 왜 그러는데?" 지하








"형들한테 물어봐요… 정말 바보라니까-0-" 유키








"하핫, 기분 참 드럽게 좋다^ㅇ^+" 지하

(자신만 모르는것 같아 기분 나쁨;)












탁-











"뭐야… 니들 가휴한테 사과 안했냐?" 지하











"그게… 사과는 했는데…" 별애









"어, 사과는 했는데" 지하









"가휴가 안 받던데요^-^" 가을









"^-^하긴 힘들텐가?" 지하









"선생님은 뭔가 알고 계시는거죠?" 시빈









"글쎄-_-a… 모른다면 간첩이고, 쿡

근데 그 선생 소리 좀 그만 할수 없냐?" 지하








"뭔 말이야!" 히후









"-_-^넌 말 좀 곱게 해라… 아님 말을 하지 말든가" 지하








"말을 안하고 어떻게 사냐, 선생은 살수 있어?" 히후








"어쨌든, 열심히 화해해라…" 지하









"씹혔어…씨부렁 씨부렁-_-^" 히후









"결과가 어떻게 되든지, 포기하지 말고…

한가지 말해두자면 가휴는 다른애랑은 약간 다른것 같더라" 지하








"그게 무슨말이야? 그럼 외계인이라는거야?-0-" 비화









"=_=; 어찌되었든 너희들도 많이 힘들고 실망이 크겠지만,

가휴는 너희들이 힘들고 아프고 실망한것 보다

몇배로 힘들고 아프고 실망한게 컸을꺼야,

이상 멋진오빠의 명언이었습니다^-^v" 지하









"-_-나가 죽어버려" 비화









"ㅠ0ㅠ웅, 그런 심한 말을… 그럼 나도 다시 양호실로 돌아가야 겠다ㅇ_ㅇ" 지하

[™뽀대하i리]

드디어.. 올려주셨군요!!잼써요

[사쿠라호시]

잼써요.. 다음 내용이 궁금한데요?

[v꿀1통설탕10kgv]

ㅎㅎ오래기다렸어요ㅋㅋ재밌어요-

[Dark아싸~ 쓰리고†개싸가지†㈜]

ㅎㅎ 재밋네요 .다음편은-_-; 내일에나 볼수있으려나(먼산-)

[happy★깜츠Vv]

ㅎㅎ 정말 재미있어요 ㅠ^ㅜ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요 ;;; ㅎㅎ ;;;;;;

[해렁해렁]

정말 기다렸는데 잼있어여!!!! 기다린 보람이 있어여 !!!!! >0< 담편도 빨ㄹㅣ 써주세여!!

[너무아파서zA]

까~!//>0<*//잼쏘횽~!//>0<*//담편 부탁~!//>0<*//

[┏-수호천사-┓]

글엄....지하쌤은안말하는고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