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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시장 일대는 예전 부산의 중심이었다. 시간과 역사가 고여 있는 구도심이라는 말이다. 구도심의 상징적 건물이 동래시장 인근에 있는 동래부 동헌과 송공단, 장관청이다.
시장에 사람이 모이지만 동래시장에는 역사와 역사적 건물도 있는 것이다. . 이곳에 역사가 있는 데다가 먹을 것도 많았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먹을거리의 천국이다. 먹을 것도 제각각의 골목을 형성하고 있었다. 그 먹을거리 골목에 나름의 이름을 붙여본다.
이곳을 세부적으로 들여다 보면 구분이 필요하다. 동래시장은 부산 동래구 복천동에 있는 리모델링된 시장 건물이다. 그외는 '동래수안인정시장' 혹은 '수안골목시장' 등으로 불린다.
동래시장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시장으로 들어가는 골목이 있다. 이 직선의 골목은 그야말로 먹을거리 골목이다. 없는 게 없다. 리어카에 전을 굽는 행상도 있고, 떡을 파는 곳도 몇 군데 있으며, 떡볶이 김밥 등 온갖 다종다양한 먹을거리가 곳곳에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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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는 동래가 그렇게 먹거리 중심가인줄몰랐네?...
파전 낙지 골목이 유명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