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씬 깊어진 우리들의 우정 앞에 내가 행복한 것을 보면
앞으로도 서로가 특히 내가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행동해 야 할지를
자명하게 보여주는 것 같다..
서로가 이심전심으로 통하는 지극히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만남..글의 대화..
그런 서로의 사이..
바른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친구는..
친구를 좋아하고 있다고 분명히 말하고 싶다.
절대 우리들의 만남은 우연이 아닐 것이고..
좋은 우정으로 멀리까지 함께 하려고 한다..
매사에 투명하고 공개적인 글..
그 대우를 약속하면서 후속의 글은 무언으로 가름한다..
가정의 일..큰 대사를 치렀다는 것을 포함해..엄마로서.. 거기에 사회의 일을 겸임하고 있는 너의 일까지도..
충실하고 충실한 너의 모습은..
누구에게나 아름답게 비춰질 것이다..
늘 옆에 있는 친구는 널 올려보고 있다는 것을 기억 해 줘라..
남은 시간 더 좋은 하루 시작을 지금으로 하면서..
또 보자..
(2002. 4. 24 정하에게, 당시에는 '민'이라고..)
변함 없이 이 내 곁에 있는 친구가 있어 고맙고 좋다..
늘 바쁜 생활에서도 서로를 생각하고 기억해 줄 수 있다는 것의 후회는 없을 것이고..
더 좋은 우정과 사랑으로 서로를 인정해주면서..
보내지는 세월은..
그 세월만큼이나 더한 행복이 올 것이라 믿어본다..
형의 중국여행 수개월 전부터 중국어에 관심을 갖고 퇴근 후 현재까지 중국어 어학원을 다니면서 공부하고 있는 모습을 보아왔고.. 이번 여행을 통해 재 도약의 큰 느낌을 갖고 다녀왔다니 반갑더라..
음식문화.. 술 문화의 발달이 동생인 나에게 가장 가깝게 자랑 할 수 있었던 문화였는지..
많은 이야기를 해 주더라.. 곁들여 쟈스민 차와, 읽기도 힘든 중국 술을 선물로 받았다..
요즘은 날씨의 영향을 가장 가깝게 더 느끼면서 움직여지기 쉬운 그런 계절인 것 같다
모든 행동의 더 침착하고 더 객관적인 행동.. 판단이 기대되어야 한다고 내 자신을 느끼게 해주는 근간의 생활..
그 우려를 너에게 감히 전하고 싶다..
지방 쪽 모임이 오늘로 약속된 날인데.. 다들 좋은 만남이었음은 하고 함께 기원해 주자..
더한 이야기는 다음으로 기약하고..
늘 건강..행복하고..
즐거운 휴일 되길..
(2002. 4. 28)
나라 안팎..
우리회사..
갖가지 어수선한 사건 사고들로..
그럼에도 변함 없이 부산한 움직임으로 이어져 가는 나의 생활..
그러나 지금 나의 마음은 그리 밝지 못하다.
절친한 동료..
영등포경찰서 윤락가와 관련된 사건 사고..
그들도 한 가정의 가장이자 아빠일 진데..
이제는 많은 변화를 갖아야 할 때임에 분명하다..
나 역시 이제부터는 정의 앞에선 높은 사람도.. 상사도 없다라고 다짐하면서도..
그래도 본 건에 대해서는 분명 아쉬움이 남는다..
분명 힘의 차이로..궁지에 몰리고 사회 시선이 지목되는 그런 시기에 또 우리 경찰이 희생되는..
그런 것이라는 인식을 더 강하게 해 준다..
너무 많은 관련 인원.. 크게 벌려 놓은 검찰의 태도.. 우리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덜하지 않는 검찰 측 태도.. 언론사 재직 기자들까지..
그들의 태도의 분괴하면서도..
그들과 대항하지 못하는 우리회사..
사회정의를 앞세우는 국민..업주.. 거기를 찾고 있는 절대수의 사람들..
그들도 우리국민인데..
답답하고 침울하다..
때 맞춰 터져 나온 각종 의혹사건과 찢겨진 국론도..
사회 분위기를 전례 없이 뒤숭숭하게 만들고 있다..
나 역시..
작년 6월 전국보건노련(병원 사무직.. 간호원 등.. 집단 체)불법 집회로 인해 검거된 동 노련 조직국장 정 원철을 구속시킨 바 있다..
정 원철은 구속 후, 그 집행을 유예하는 처분을 받고 석방되고..
경찰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이유로.. 별개 건으로 서울지검에 고소한 바, 관련 건으로 내일 증인 출석이 잡혀 있다..
15:00서울지방법원526호 법정..노조 활동을 하고 있는 자로서 또 조직국장이라..
그 직함에 맞게 잘못 된 고소로 경찰과 대항하려는 전략 적인 술책임을 알고 있는 나는 큰 걱정은 없다..
추후 적절한 대항을 하려 계획하고 있다..
5. 2.일 시내 프레즈덴트호텔.. 가족 모임을 예약해 놓았다..
가까우면서도 흩어져 달리 살아가는 탓으로 결약 된 결속을 만회하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자리로 내가 만들었다..
물론 이모임을 갖고자.. 2틀간 연가를 사용하고..
본 모임으로 나의 생활.. 재충전으로.. 심기일전해.. 새 출발하는 계기가 되게 하고자하는 마음이다..
역시 내가 있어 이런 글도 쓸 수 있다는 것의 대해 감사하고.. 널 좋아하고.. 아끼고.. 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구나..또 글 나누자..고마운 친구보다 더 가까운 정하야!!~
(2002. 4. 30)
비행기 여행 물론 일 때문에 다녀왔구나..
나도 일로 2회 정도 같은 행 비행기를 타고 그 지역을 다녀온 기억이 새롭다..
근간 비행기가 떨어지는 일이 낮 설은 이야기가 되지 못하니 말이다....
더군다나 악천 우 속의 여행.. 스릴을 느낄 만도 했겠구나..
무사히 널 또 볼 수 있다니 반가움이 앞선다..
어느 땐가.. 집사람이 미울 때 장기 날씨예보를 살펴서 여행자 보험을 들게 하고 눈. 비. 안개가 심한 악천 우 그 날을 여행 날로 잡아 괌 여행이나 보낼 까 하는 생각도 해 본적이 있었다..
너의 글을 읽고 우스운 가상 이나
이 기억까지 상기해 줘.. 정말 즐겁게 읽었다..
아울러 너의 격려의 힘은 정말 인정하고 느끼고 있으니 고맙고.. 감사하다..
같은 맥락으로의 격려나 만남은 나 또한 언제든지 오픈 된 마음이니 이 또한 생각해 두길 바란다.. 언제든지..
늘 바쁜 생활.. 봄의 절정에서 비 오는 날..
건강의 유의해서.. 좋은 날들을 맞이하자..
나는 오늘 근무 이어지는 근무는 토요일이 되겠구나..
(2002. 4. 30)
늘 건강한 모습으로 밝게 살고 있을 너의 모습을 다시금 그려보며
오랜만에 만나는 글로 인사하게 되는 구나..
잘 지내고 있겠지..
친구는 5월의 시작을..
법원에서..
증인 출석.. 완전 도깨비 시장.. 이 공간에서 어떻게 실체적 진실이 규명되는지 의문이 갈 정도더라..
쉬지 않고 이어지는 공판..
이윽고 나의 증인 출석..
검사야 물론 내 편 이고..
변호사의 질의에..예 라는 답변은 없다..
분명히 내가 표현될 의사표시는 해야 했고..너무 장황해서일까..
법관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상세히 표명했다..
이를 넌지시 지켜보며 내 말을 듣고 있던 검사의 표정은 그 반대로 흐뭇해 보이고 밝아 보이더라..
뒷날..
가족 모임.. 부모님과 장모님 처갓집 처남들과 저녁식사..
우리형님은 바쁜 이유로 참석을 하지 못했으나 모처 럼만의 사돈 간 자리에서도
그 분위기만큼이나 화기애애했었다고 자랑하고 싶구나..
장모님은 장인 어른이 없어..
그 아쉬움에 눈물을 글썽이는 말.. 표정으로.. 조금은 무거운 분위기가 감돌았으나..
그것도 순간으로..
밝은 분위기로 함께 해 주시는 장모님의 깊은 마음의 감사함을 특별히 더 드려야 할 것같다..
이어지는 어린이날에 어디로 갈까 그 행선지가 결정이 되질 않은 터라..
망설이고 있던 중,
모임에 함께 해준 이모가 그 답례라도 하듯이..
우리식구가 어디로 가던 김밥정도로 역할을 하고 싶었다며..
어린이날 이른 아침 이모가 김밥을 준비해 우리 집으로 갖다 준다..
이어서 큰 애 와 같은 무지개 반 여의도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부형 어미니 한 분으로부터 우리 집으로 전화가 오고..
멀리 가지말고 가까운 동네 여의도공원에서 애들 롤로브레이드를 타게 하고..
아빠들을 동행 함께 지간을 보내자는 제안을 해 왔다 보더라..
집사람 그럼 누구누구 엄마 네도 함께 전화를 하자며 근방 우리식구 포함 4식구가 함께 각자 음식을 준비해 모이기로 약속 해 버린다..
그 당일 유원지.. 놀이 공원등을
가고 오며..
차량 정체..
놀이기구를 이용한다 한들 수시 간씩 기다려야하는 피곤 함 보다 훨씬 현명한 제안이고 잘되었다 싶어..
나도 흔쾌히 그렇게 하자고 했다..
오후 1시쯤..
우리 집에서는 이모가 갖다준 김밥을 소지하고..
다른 집 식구들은 치킨.. 한 집은 음료수등 각 음식을 준비해 다 모였다..
아빠들과는 처음 만남이었으나..
같은 층 아들을 키우고 있는 공통점.. 애 엄마로부터 많이 들었던 각 집의 이력을 들었던 차라..
근 방 어색함이 없이 친해지고..
애들은 공원에서 마음껏 놀게 하고..
우리들은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평소보다 더 여유 있는 시간을 보냈단다..
근세 해가 저물고..
우리들은 4식구는 장소를 마포로 옮겨..
이름이 있는 갈비 집에서 저녁식사를 마지막으로 어린이날을 보냈고..
이어지는 어버이날..
얼마전 모임으로 충분한 안부를 확인했는데도..
전일 큰애가 유치원에서 색종이로 만들어 코팅까지 해 온 카네이션..
멋쟁이 아빠.. 사랑하는 엄마라는 문구의 글을 삐뚤어진 글자이나..
아들이 친필로 써..
예쁘게도 만들어 오고..
덤으로 그림을 그려.. 벽에 걸 수 있는 천에..
엄마 아빠가 환희 웃고 있는 모습을 그려 오면서..
어버이날 선물로..
아들에게 선물까지 받게 되니..
흐뭇함과 함께..우리네 부모님이 금방 생각 나게되어..
나 역시 저녁 시간대 특별한 선물보다 현찰이 좋겠다고 생각해..
일산 아버님 어머님께 구분해서 평소 보다 많은 용돈으로 그 봉투를 만들어 찾아뵈었다..
엊그제 보았는데 시간 내어 찾아 왔다면서 반기는 부모님 모습..
그 돈보다 아들의 마음씀에 몇 번이고 고맙다고 하신다..
아울러 어머님은 내가 좋아하는 닭을 3마리씩이나 근세 구해서 백숙을 해 놓으시니..
정말 맛있게 먹고.. 역시 잘 찾아뵈었다 라는 기분은..
집으로 돌아 올 때 발걸음을 더 가볍게 하더라..
어버이날 당일 정읍에 계시는 장모님이야말로 더 더욱 고맙고 찾아뵈어야 할 분인데 ..
근무라는 이유로 찾아뵙기는 힘들고..
전화번호115 축전과 함께 꽃배달 꽃바구니를 보내기로 하고..
집사람 몰래 행동하였다..
그것을 받아 본 장모님은..꽃바구니가 너무 커서 이웃 아줌마들 할머니들과 함께 꽃을 나누었다며..
또 많이 자랑하였다는 느낌까지를 가지게 큼..
저녁 시간 이를 확인하는 장모님으로부터 전화..
뒤이어 집사람으로부터 고맙다는 전화..
장모님.. 집사람의 전화를 받고
단순한 나는 흐뭇함으로 또 행복 할 수밖에 없다..
어제.. 오늘을 보내고 있는 시간.. 나만의 시간으로 다시금 편안함을 찾고..
너에게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순간..
이 시간 역시 행복하다..
늘 반가운 친구.. 고마운 친구.. 자랑하고 싶은 친구..
친구.. 가족 내 행복이 더 깃들 기길 빌며..
널 사랑하는 친구가 두서 없이 글 썼다..
또 만나고 글 나누자..
(2002. 5. 10)
알럽의 너의 글 읽었다.
친구야!!
커가고 있는 우리 애 들 문제..
내 자식이고 내 애들 문제이니 남의 이야기 같지 않구나..
누구를 위해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가를 생각하면 더없이 바르고 착하게 커주어야 되는 건데..
세상 혼자 살 수 없는 것.. 모든 장애와 어려움 또한 스스로가 헤쳐나가야 될 과제임에 분명하다..
그럼에도 한편으론
요즘 시대의 어린이나 아동들은 우리의 클 때 당시와는 사뭇 다르고 크기만 하니..
모든 사고나 이치에 있어서도 당당하고 자기 주장이 분명하다.. 어 떨 땐 좋은 말로.. 당돌하고
나쁘게는.. 소름이 끼칠 정도다..
풍부한 언어력 그 표현 또한..
비디오. 만화. 게임. 등으로 접한 다양한 직간접 체험이 이유일까??
순기능보다 부정적 기능을 우선 몸에 두고 행동 할 때..
그것을 부모에게 느끼게 할 때는 정말 답답하다..
나 역시 남자로 커가며 어린 시절 사춘기를 거쳐 성인이 되기까지..
부모님의 속을 상하게 했던 일이 없지는 않았다는 기억..
옷에 피를 묻혀서 귀가하여 부모님을 놀래게 했던 사건..
광주에서 학교 다닐 때 그들과의 한판 싸움.. 서울로 전학 와서도 그들의 텃세에 눌리지 않으려고 싸우고..
옆 학교 친구들과의 집단 패싸움으로 파출소까지..
그로 인해 부모님.. 선생님이 파출소로 찾아와 신원보증하고 귀가 조치되었던 기억..
나에게도 적잖은 그런 나쁜 과거가 있다..
당시 모범생으로 만 공부에 우등이었던 형과의 비교..
술을 먹을 수 있었다는 것을 직감으로 알게된 아버지는 나를 호프집으로 데리고가 술을 마시게 하면서 다섯 손가락을 펴.. 둘만의 형제 중..
누가 엄지이며 시지이며.. 약지이며.. 중지이며.. 소지인가..
그래서
나는 형이 엄지이고 내가 소지 아닌가요 라고 약간은 반항적인 답변..
아버지는 그럼 형이 엄지인데 넌 소지라고하자 라며 두 손가락을 번 가라가며 입으로 깨물더니
내 세끼 내 자식인데 누가 더 예쁘고 밉겠냐는 것이다..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가락이 어디 있겠냐 라는 등으로..
바른 길로 바르게 커달라고 당부하신..
그런 기억이 이제는 또 다른 느낌으로 상기되니..
당시 우리 부모가 느꼈을 충격이나 속상함을..
지금 내가 부모 되어 생각하니 그 행동의 부끄러움과 함께 더한 반성과 송구함뿐...
지난 5. 10. 우리 큰애 이름이 준혁 집에서는 정호라고 부르지..
큰애가 과천어린이 대공원으로 야외 학습 견학 날..
수회 우리가 함께 했던 지역이라 애 에게도 낮선 곳은 아니었겠지만..
그래도 또래 친구 유치원 동료 친구들과 함께 한 견학이라..
물어 보았다 재미있었어?.. 어땠니?
그 말끝에 정호가 말한다..
친구 자윤 이가 유치원버스 내에서 자기가 묻는 말에 대답하지 않고 자꾸 뒤를 쳐다보며 다른 친구들과 계속이야기를 한 것에 기분이 나빴다고 ....
그래도 자기와 제일 친한 친구라고 생각했고.. 친한 사이인데..
그래서였나 정호는 자기 말에 빨리 대답해 달라고 하며.. 계속 말을 건네자..
친구 자윤 이가 짜증을 내며 왜 그래..
내가 다른 친구하고 대화하고 있는데..
자꾸 귀찮게 한다며 먼저 자기 머리를 한 대 때렸다는 것이다..
근데 자윤 이는 나보다 힘이 약하거든 그래서 그의 머리채를 잡아끌어 의자.. 옆 의자에 눕히고 주먹으로 등 얼굴을 여러 대 때려 주었다는 것이다.. 바닥으로 밀어 버리려고 했는데 선생님이 말렸다나.. 그래서 코끼리 열차 타고 몇 가지 동물을 보고 온 이야기.. 도시락을 맛있게 먹었다는 이야기는 없다.. 재미없었고 앞으로 자윤이 하고는 놀지 않겠다는 것이다..
물론 자윤이 하고는 같은 아파트에서 주거하고 있으며..
유치원 외 과외 수업 중 하나로.
구연동화를 함께 하고 있는 친구로.. 나 역시 알고 있다..
우리 큰 놈
씩씩하고 또래 친구들과 친구라고 할 수 없을 만큼 앞서있고 빠르고 큰애라..
싸움에 대해서는 친구한테 맞았다는 것... 그로 인한 속상함이나 걱정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터라..
나는 먼저 자윤 이가 때린 것에 대해 정당하게 응징했고 잘했다..
자윤 이가 피는 안 흘렸니?
물었더니
응 피는 안 나왔어 라고 대답한다..잘 했다 다음부터는 피가 나도 좋으니 더 혼내 줘.. 하며 손바닥으로 터치 까지 했다..
그 말을 듣고 있던 집사람은 그래 애한테 잘하고 있는 짓이다 라며
얼른 정호를 방으로 데리고 가 타이른다..
왜 정호 말부터 듣고 다른 친구들과 이야기해라..
라고 말할 수 있고..
자윤 이가 다른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있으면 기다렸다 그 말이 끝나면 이야기도 할 수 있고..
또 자윤 이가 먼저 머리를 때렸다 하더라도..
왜 때리는 것은 나쁜 행동이야 라며.. 그러지 말라고 할 수 도 있고..
그래도 속상하면 때린 것에 대해 먼저 사과해..
라며 이야기를 우선해서 얼마든지 행동할 수 있었는데..
똑같은 폭력으로 갚품을 하고 똑 같은 방법으로 함께 때리면 되겠니? 네도 잘한 행동이라고 절대로 말 할 수 없으며 반성하라는 등 구구절절 애를 나무란다..
그 다음 집사람은 정호를 혼자 방에 두고 나와
이내 자윤이 집으로 전화를 한다..
자윤이 엄마와 통화..
글쎄 정호가 오늘 자윤이 하고 싸웠다고 하네요..로 시작되는 전화 통화
자윤이 엄마도 똑같은 말을 자윤 이로부터 들었는지..
함께 이야기한다..
집사람은 정말 미안해요 라며 우리 정호가 자윤 이한테 너무너무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말을 만들어서 이야기 해 준다..
지금 반성하고 있다고..
그렇게 이어지는 이야기가 한참..
그 전화가 끝나고..
얼마 뒤 자윤 이 엄마로부터 전화가 왔다..
먼저 정호를 때린 게 잘못이었다며 자윤 이도 정호한테 미안 해 하더라는 것이다..
서로 미안하다는 말이 애들한테 전파시킨 엄마들은 ..
이내
정호야 자윤 이가 미안하다고 전화 왔네.. 자윤이 엄마는 자윤아 정호가 미안하다고 전화 왔네 라며 서로가 전화통화를 하게 해 준다..
정호는.. 자윤이는.. 근세 그 전화를 받고 서로 미안하다고 이야기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친하게 지내자며 자기들끼리 이야기한다..
친구야
너의 경우와 다를 수 도 있겠으나..
함께 같은 친구로 수 날을 보아야 할 친구 사이이고..
힘 의 강약을 견준 다면 그냥 방치해도 무방하겠다 만은..
약한 친구의 엄마는 더 속상할 것이고 아마 너도 속상해 하고 있으니 문제는 풀어야 할 것같 구나.. 물론 선생님의 조력도 중요하겠지만 그 친구 엄마와 전화통화를 한번 해 봄직도 싶다.. 그래서 슬기롭게 이 문제를 풀어 주는 것도 한 방법이 되질 않을 까..
엄마들간 어렵다면 아빠라도..
(2002. 5. 12)
접한 소식의 어려움을 안고 살고 있는 너의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지만
그 위로보다는 슬기롭게 잘 이겨내고 있는 너의 또한 대견하고 멋져 보인다.
친구의 영역 내 행복의 장애를 인연으로 접을 수 없는 그런 분이 행하고 있다는 사실..
하루아침에 해결되고.. 되어진다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는 느낌..
네가 마음을 더 강건히 하고..
구분되는 접촉으로 그 한계를 분명히 해서 말의 확장이나 표현보다..
꾸준히 인내하고 어른으로서의 대우나 존대에는 변함이 없어야 할 것 같다..
주변 일가들도 쟁점 되어지는 오해를 이해나 설득으로 접하지 말고..
어른으로서만 그 범위 내에서만 생각하는 것 ..
그리고 어른의 행사나 기념일에 선물 등을 보내드리는 등..
현재까지의 일가나 문중의 역할로 많은 공헌을 해주신 은혜의 잊음 없이..
어른으로서의 존대만은 일관되게 해 드린다면..
분명 좋은 관계로 전환은 약속될 것이고 ..
설령 그렇지 못한다 한들..
어른을 존대하고 모심의 나쁠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본다..
곧 어른이 있기에 현재의 우리가 있고..
지금의 어려움이나 미움도 그분이 있어 느끼고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싶다
분명 친구가 그 해법을 알고 있듯이..
어른과의 대면.. 그 기회 시.. 그 시간 만..
시간 내에서만 힘들어하라고 당부하고 싶다..
나의 고민 역시
버려지는 것이 그 해법이 아니기 때문에
그들과의 접촉되는 일상에서는 더 밝게.. 더 예의를 두고..
접하고 있다고 감히 이야기하고 싶구나..
휴일 아침
근무의 시작과 함께 친구와 글로서 대화 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
난 행복하고
두서 없는 글.. 끝까지 읽어 줘 고맙다..
또 보자..
(2002. 5. 12)
변함 없이 잘 지내고 있을 너의 모습이 더 예뻐 보일 것 같고 ..
고민된 일부의 문제까지 해결되었다니 반가운 소식이다..
친구 역시 이 계절에 느낄 수 있는 좋은 곳을 많이 찾아다니며..
조금은 더 여유 있는 시간으로..
허락된 7월 말 까지..
남은 기간 동안..
애들과 집사람에게 많은 희생을 더 해주고..행동하고 있다..
친구가 말한 이야기로
우리의 멀리 보이는 인생까지 그려 볼 수 있는 시간을 준데 고마움을 느끼면서
우리가 앞 서 애견 해 볼 수 있는 인생..
그 결과로 판단되는 시간이 언제가 되든..
후회가 덜 할..
인생의 시간으로 채우려는 많은 노력을 해 야 할 것 같다..
너와의 관계 역시..
초심과 같이 계속되어진다면..
둘 만이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추억이나 흔적도 분명 이야기 할 수 있는
그 날 또 한 있을 거라 믿는다..
60살 때..
네 가 먼저 손주 보겠구나..
당시의 만남 장소로는
파고다 공원 말고..
조용한 국·공립 도서관 또는 외국 문화원 독서실 정도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데..
네 생각은 어떤지..
새롭게 뽑기로 한 차는 아직 이다..
처남이 추가로 차용해 간 돈..
그 돈 또한 오리무중이다.. 집사람을 통해 확인 해 볼 수도 있을 법한데.. 현 내 생활의 큰 불편함이 없는 돈이 여서 인지..
처남 쪽은 생사와 비교되는 절박한 돈이고..
나는 새로운 차를 뽑겠다고 그것이 예정된 돈이니 빨리 달라는 소리를 할 수 가 없구나..
처갓집.. 그 바탕은 너무도 선하고 좋은 집안이고.. 사람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우선 기다려 봐야 할 것 같다..
아닌 것에 집착.. 고민은 일부러 피해도 손해는 없는 것 같더라..
멀지 않는 시간의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을 거라 믿어 버릴 련다..
오늘도 주말 이어지는 휴일이구나.. 늘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가득하길 기원하고 건강을 생각해 충분한 휴식 또한 잊지 말아라.. 나는 오늘 근무구나..
지내온 해.. 지난 해 5. 18은 대단했는데..
오늘은 시내도 조용하다..
멀지 않은 시간 한번 보자꾸나..
(2002. 5. 18)
오늘 점심시간
전화가 왔다..
미숙이 명동 롯데백화점 8층에 왔단다..
같은 동창인 혜옥.. 기억에 없는 혜랑. 성전고등학교 동창이라는 모르는 여자1명까지..
잠깐 만나자는 제안을 해와..
근무 중.. 짧은 시간을 내서 만나고 들어왔다..
미숙이와는 한번 만남이 있었던 터라.. 그리 낮선 느낌이 없었는데..
다른 친구들은 동문의 동창이라는 소속이나 일체가 없다면..
그냥 어색한 사이가 될 것 같고..
그 대면에도 반가움이 덜 할 법한 그런 느낌..
그래도 나와 비슷한 환경.. 같은 세대에 태어나..
함께 같은 중학교를 다녔다는..
한가지 이유여서 인지 근세 친근하게 되더라..
또래의 여자 친구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3..6학년 빠른 친구들은 물론 중학생 부형도 있겠지만..
그래서 일까 이제는 여가 된 시간도 많아 보이고..
함께 하는 모임과 수다떠는 그런 여유를 갖고 살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늘 건강한 모습으로..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우리 친구들의 모습은 언제라도..누구에게도
아름답다..
월드컵을 앞두고 심상찮은 노동계의 움직임..
맞물려 돌고 있는 어수선한 사건사고
우리회사..
이를 대비하자니 많이들 긴장하고.. 분주하다..
이번 달 15일부터 모든 연가. 휴가 정지다 월드컵 종료 시까지..
근데도 나는 이번 25.26.27.
3일
앞 뒤 비번을 포함해 하루 근무를 그냥 넘기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충주호 인근 콘도에서 어린이날 함께 한 큰애 친구.. 그 부형들과 함께 하기로 했다..
실은 어린이날 당시 콘도회원권을 가지고 있는 부형 중 아빠가 먼저 꺼낸 이야기가 있었고..
엄마들이 이날로 시간을 맞춰 잡은 것이다..
나는 그들의 부형과 달리하는 직업을 갖고 있고 시기상 함께 한다는 것이 약간은 부담스러우나 가기로 정한 터라..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오려고 한다
배를 빌려 호수 내 고기도 잡고 ..
더 가깝게 보고 느낄 수 있는 자연..
아빠하고 함께 하는 시간이 학습이 될 수 있도록..애들에게 많이 봉사 해 주고 올려고..
다녀와 소식 전할게...
(2002. 5. 22)
용승이 6월중 한번 올라온다는 소식 진작에 받았다..
좋은 친구로 변함 없는 우정을 다시금 재확인 한 친구 중 으뜸인 친구라고 서로 인정하고 있다..
시간과 기회가 된다면 함께 보자..
아울러 함께 볼 수 있다는 너의 제안은
내가 더 고맙구나..
집사람 금번 여행 준비물 등 역할 분담 등을 갖고 엄마들간 전화통화..
둘째 애가 어리다는 이유로 장모님을 올라오게 하는 전화..
함께 했던 여행은 적지 않는 횟수가 되는데도..
가족..모임간 새로운 여행은 즐겁고 좋은 것 같다..
내일 아침 일찍 출발 예정이다..
친구도 새로운 시간마다 밝고 좋은 보람 있는 시간 되길..
다녀와서 또 보자..
(2002. 5. 24)
고맙다..
늘 옆에 있는 것 같고..가까이 있으니..
친구가 다녀온 콘도를 거쳐 약20여분 더 달려 정방사 산 속 중턱 이 에스 클럽
그 곳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정말 만끽했다..
가족과 함께 고만고만한 애들의 아빠와 대화..
공통된 이야기로..
모두들 아내를 사랑하고..
현재 시기..
힘들어하는 아내에게
보다 헌신하고..
사랑하자는 이야기.. 작심삼일이 될지언정.. 함께 공감 해 주었다..
아마도 내 목소리가 제일 컸을 것 같구나..
사랑은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오지만 그 특별함은 항상 사소함을 동반하는 것 같다..
가족의 사랑이 가장 크게 느껴지는 것은
가족의 특별함 때문이지만..
그 특별함은 집에 돌아 왔을 때
"왔어?"
라고 묻는..
작은 사소함에서 시작한다고..
나에게 가장 사소한 부분까지를 챙겨주는~
내 온몸이 이야기한다..
가족을 사랑한다..
친구를 사랑해..
사람은 누구나 가끔..
아니면 자주..
크고 작은 실수를 저지르게 마련이다.
실수를 저지른 사람은 처음에는 어처구니가 없어 당황하다가
차츰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노력한다.
근데도
만회보다 그 일로부터 도망치 것만을 우선한다면
이렇게 되면
실수는 그대로 그 사람에게 남기 마련이다.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면 그 상대가 누구라도 관대해 질 것임이 분명하고..
거기에 따라
자신의 과오를 솔직히 인정하고 진실 되고 겸허한 모습으로..
죄송한 모습을 보이면..
기대 이상 그 일은 생각보다 쉽게 끝나게된다.
사과와 변명
다음에는
가한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노력..
끼친 손해를 완전히 보상하는 경우가 불가능할 때..
최선을 다하여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하는 것이 도리..
감정적인 손상을 가했을 때는 꽃과 같은 성의를 표시..
선물이 어느 정도 효과적일 수 있다고 본다...
업무상의 과실을 범했을 때는..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상사에게 분명히 전해야 한다..
훌륭한 인간은 실수를 통해 다듬어진다고 하지 않는가??
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은 나쁜 결과로..
훨씬 더 훌륭해지는 법..
이처럼 실수나 시행착오를 인정할 수 있는 친구..
자기 발전의 절호의 기회로의 반전..
그 수습책을 알고 있는..
방법을 알고 있는..
너의 큰, 작은 실수야말로..
너의 발전..
우리의 발전의 더욱 큰 계기가..
동기가 되었음을 믿어 본다..
힘내고..
너의 진로나..
발전..
행복에 도움을 주고..
받고 싶다는..
마음이 절실한..
늘 곁에 있는
친구가..
(2002. 5. 30)
우리나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4강 진출..
4강 신화의 주역인 태극전사..
온 국민이..
우리가 축구 원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대~한민국을 연신 외치면서
자칭 붉은 악마로
선수들을 뜨겁게 응원했던 그 모습..
서로가 하나된 우리들의 6월..
너와 나..
우리 모두의 승리라는
자긍심으로 함께..
보내왔던 시간을
서로가 자축하면서
이제는 각자의 몫으로
이어져야 할 나만의 시간..
더한 노력과 함께
더 좋은 행복과 사랑으로 발전시켜야 부담을 안았구나..
변함 없이 너무도 잘 지내고 있는 너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나 역시 7월초 중순사이 있게될 발령..
계획된 자리로 이동케 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할 시기이다..
늘 건강한 모습으로 잘 지내고..
상호..
틈..
여가 시..
글 나누고..
보기도하고..
그러자..
오랜만의 느껴지는 친구의 모습이 더 그리워진 이 시간..
다음을 기약하며..
사무실에서..
(2002. 7. 3)
반가운 얼굴로 먼저 받은 새해 인사에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야 할 련지..
저물었던 2002년 뒤돌아 보건데..
알럽 에서 우리의 게시판을 즐겁게 채워주고 풍요롭게 빛내 주었던 너의 노력도 덧붙쳐 다시 한번 감사 감사 한다..
2003년 계미년 역시 더 넓은 마음과 풍요를 갖춘 친구의 글.. 변함없기를 기대하고 아울러 설레임으로 가다려 보련다
나 역시 부서의 옮김으로 종횡무진 열성으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지낸 한 해였으나..
돌이켜보면 아쉬움이 더 많이 남는 한 해 였 던 것 같다.
이제 함께 새롭게 시작한 2003년을 맞아 계속 발전하는..
아울러 더한 층 행복 한.. 건강 한.. 발전하는.. 한해로 자라게 되기를 마음속으로부터 기원해본다...
늘 감사하고 가끔은 글 교환하며 안부하자!! 그럼..
(2003. 1. 2)
첫댓글 역사속으로 붇쳤을 수도 있었던 정하 친구와의 교환된 메일 내용..
그 일부를 공개하면서
당시 참 친구의 힘이 컸구나 하는 것을 새삼느낀다.
고마워~~
정하야!!
이곳에도 기록으로 두고 더 나이가 먹게되어 읽게 된다면 또 다른 감성으로 이글을 볼 수 있을것 같아 보존 차원에서 올려놓은거니 친들은 큰 동요나 관여가 없었음 해.
부탁.^^
ㅎㅎㅎ~
그때만해도 어렸던 것 같기도 하고.. 그 시절로 다시 돌아 갈 수 있다면
더 멋진 새로운 인생을 그려낼 수 있을것만 같은데..ㅋㅋ
우와~~~~~~~~!!!!!!!!넘 놀랬다~~아무튼 울 회장님은 못하는게 없어요~ㅎㅎ
마치 잔잔한 수필 한편 읽는것같구먼~~^-^
ㅋㅋㅋ
내용을 떠나 나도 놀랬다.. 삭제가 된 줄 알았는데.. 솔직히 말하면 기억 또한 가믈한 내용이다.
메일 임시저장 함에 있는 걸 오늘 우연하게 확인했다는..
특별히 오늘 시간이 나서 복사해서 올려 봤다..
친구와 우정을 나누었던 글 이었나봐..
좋게 읽어줘 고맙다.
친구야!!
상원이 짱이다 ㅎㅎㅎㅎ
이럴줄 일았으면 글을 정교하게 다듬을껄..
정하는 머리 좋은 친구라 의미만 통하믄 된다고 생각했었나보다. ㅋㅋ
다듬지 않은 친구 그대로의 모습이라 더 좋아..아주 잘 쓰는구만..
일방적은 글 게재에 정하에게 누가 되지는 않을지..
하갸 정하야 너나 나는 동성과 같은게..
문제 없지?ㅋㅋ
들레없다~~ㅎㅎ
기운아 집에있따네.ㅋㅋ~
글고 사후결재한데..
기운아 걱정해 주는거지..
친구로서 사랑, 우정의 글 이제라도 누군가와 시작해 봐도 나쁘지는 않을 듯..
상원아 글보니 생각나는구나. 넌 그때도 열심히살았구나. 친구의 모습을 본받고싶구나. 늘 주저하며 후회하는 삶보다 다소 즉흥적이다싶을 정도의 친구가 있기에 우리 이번 모임도 다소 미흡했을지라도 만나지 않았나싶다. 회장으로 임명되어 여러친구의 의견을 수렴하다보면 힘들거라 생각한다. 넌 잘할거라 믿으며
민정하의 답글에 일단 안도한다.
친구란 서로를 생각해주고 서로의 자존심을 존중해 주는 것으로 생각하는 나의 생각..정하가 동의를 해줬구나.
또 진정한 친구란 상대를 향해 어떤 부담을 주지도 말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나누는 것이 친구로 생각 했는데 그 동무가 기꺼이 되어 주었고 현재의 위 배려까지..
운영진과 잘~~~ 의논해서 회칙과 기타안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 생각하며. 결정이 된다면 무조건 따른다. 친구야 ㅎㅎ 이상원 알라뷰♥♥
정하야 맞다. 이젠 그 시대 추억이 아니라 이 시대를 어떻게 살고 어떻게 살아가는 친구 이것을 찾아가야 된다고..
이러니 내가 우리 정하를 사랑하고 영원히 변치않을 우정을 기대하는 친구로..친구로..남아주길 소망하고 있을수도..
모든 친구들과 함께....
나 삐졌다~~들레야 나는~~?? ㅎㅎ
내가 기운이 다음인게 넘 독촉하지 말아라 기운아.ㅋㅋㅋ~
젤 중요한걸 친구야 ㅎㅎ~ 러브랑게♥♥♥
ㅋㅋㅋ~
곧 동창회 안의 완성이 공지 될 수 있도록 서두를게..
정하야 추석 연휴가 빨리 끝나고 거리상 가까운 친들과 맥주 한잔 하고 싶구나.. 늘 고마워~~
그래 9월지나 번개한번 쳐라..ㅎㅎ
11월 지나야 시간이 날려나..ㅋㅋ
민정하 너 만나자는 말이 넘 자연스럽다야..ㅋㅋ~~
다시 한번 글을 읽으면서 30대의 추억에 잠시 빠져본다~~울 친구 상원이가 열심히 살았구나~~!! 친구의 삶을 보면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 살아야겠다 다짐해본다~~고맙다 ~~!!ㅎㅎ
기운아 너 열심히 살고 있잖아~~~ 얼마나 더... 울 기운이도 알라뷰..ㅎㅎㅎ
기운아 넘 확대해주지 말아라..
기운이 현재의 모습에 절반이라도 살았는지 모르겠다..ㅋㅋ
한참 알럽 했을때 주고 받았던 메일인가보구나.... 아직까지 간직하고 있었다니 상원이가 정하를 생각하는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진다....
응 맞아 알럽에서 우리 만났을때... 그때만 해도 우리가 파릇파릇했을때다,,ㅎㅎ
그래 경미가 정확히 기억을 했구나.. 나도 그때 카페에 글 많이 올리고 했는데.. 당시 쪽지보다 더 길게 쓴 글이 이내용이랑게.. 특정 정하가 아니고 모든 친구들한테 쓰고 싶고 풀어 놓고 싶었던 내 애환이었을 수도...
연예편지를 공개해부냐?
짤게좀 쓰지 정하가 많이 힘들었겠다. ㅎㅎ
사랑해 이렇게만 쓰면 정하가 잘 알아 들을껀디...
ㅎㅎㅎㅎ 그러게말이다..
푸 ㅎㅎㅎㅎ~~~~
ㅋㅋㅋ
용승아 그때만 해도 신혼.
정하를 사랑으로 봤것냐..ㅋㅋ
잘나가다가 왜그냐? ㅎㅎㅎ
푸 ㅎㅎㅎㅎㅎㅎ~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