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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기생 여러분.
어제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왕예식장에서 개최된
정기총회 행사에 너무나 많이 참석해준 동기생 친구들에게
집행부 모두는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02년부터 시작된 모임은 매년 40-50명 정도 모였는데
어제는 동기회 모임 사상 유례가 없는 무려 72명의 동기
들이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동기생 여러분 .
동기회가 날로 발전해가는 가슴 벅찬 행사 였습니다.
처음 나온 동기들도 많았고요.
정대화,박용운,박명화,정연태,이원학,김경애,김종훈,
이숙자(포항)동기등 동기회를 아끼는 마음에서 정기총회
행사에 참석해준것은 우리 집행부의 을유년 새해
첫행사를 힘찬 발걸음으로 시작하라는 채찍의 원동력
이라고 여기고 싶습니다.
저녁 6시 40분부터 시작된 회칙수정및 안건토의
시간을 갖은후, 공식 행사 1부 행사에서는 29년전의
철없던 중학교 사춘기 모습들과 지난 3년간의 행사
사진들을 영상으로 편집 정리한 화면을 보면서 서로간
겸연쩍어 하며 많은 웃음도 자아 냈답니다.
2부행사는 쌍용사거리 교보생명 뒷편 예진 노래클럽
에서 52명의 동기들이 참석하여 밤 12시까지 어울려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며 단합하는 정에 취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3부는 바쁜 친구들은 귀가시키고 오천에서 오천농협앞
구이촌과 블랙쪼끼에서 30명의 동기들이나누어져 새벽
4시경 까지 지나간 옛추억들을 안주삼아 소주,맥주를
마시며 보낸 너무나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동기생 여러분
올해부터는 4월에 체육대회,10월은 정기 산행하는
것으로 회의 안건에서 통과 되었고, 동기회 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위원회를 신설하여 집행부 4명과
안인모,고지천,손명수,오태분,이헌숙,배은숙 동기가
동기들의 추천을 받아 선출되어 10명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2005년 새해에 시작된 정기총회 행사를 정리하면서
총회에서 1,174,050원을 흑자 기록하여 동기회 자산이
7,563,850원으로 늘어 났으며,앞으로 동기회가
재미있고 동기들 서로간에 뜨거운 가슴과 정이 넘쳐
날수있는 좋은 모임이 될수 있도록 집행부가 앞장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을 약속드리며 오천중 제13회
동기회에 참석해주고 관심을 보내준 동기들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총무 권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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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정회원)
동기회 정기총회에 참석해준 동기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권대욱
추천 0
조회 73
05.01.13 18:17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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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발전하는 동기회의 밑바탕의 힘은 바로 회장님.부회장님,총무님의 열정입니다..수고하셨습니다...
집행부의 열정으로 동기회가 더욱더 발전을 하고 있는것 같군요 .행사로 고생많았다.
고생많았어요~친구들~무척이나..반가웠구~내년까지.우째..기다리나??
집행부의 애쓴 모습을 몸과 마음으로 느꼈고 모든 동기님들 많이 만나서 억수로 좋았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재미있고 추억에 남는 동기회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함께해준 친구들 고맙고 부득이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 내년에 꼭 함께하기를....그리고동기생여러분건강하십시요..
에휴~ 맘은 망나니 같이 뛰놀고 싶엇는디 몸이 말을 안 듣던구나 다들 건강하공, 집행부 여러분 노고에 감사,새로이 선출된 운영진에게도 기되함돠..열분 사랑해요~~
즐거운 만남이었다.. 친구들 반갑고 회장.부회장 총무님 모두모두 수고 많이 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