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18/월
아침 6시 56분
-7도
통증 도졌다.
밤새 뒤척였다.
배터리 충전 88%
9시 5분
왜이렇게 먹을게 땡기나 했더니 어제 쌀을 안먹었네.
남은거 먹자.
이제 제법 춥다.
방안 10.8도 40%
바깥 -6도
이상하게 음식들은 식으면 맛있어진다.
10시 5분
다 먹고 쌀불렸는데 배 찼다.
그런데도 먹을 생각 뿐.
왼쪽 허리에서 전체적으로 뼈소리 나고 통증 감소.
뼈 돌출된것도 조금 들어간듯.
고개 숙이고 만지면 아직 왼쪽이 볼록함.
손이 살짝 얼어서 타이핑이 느림.
10시 58분
떡만두국 주문
잘왔다.
오늘 건강상의 이유로 장사 안한다 붙였는데
알바가 와서 그거 치운다.
장사 하냐니까 이번주까지 하고 접는다네.
사장님 건강상의 이유로.
들어 오란다.
블라인드 설치한게 얼마 안되었을건데 희한함.
대화하는거 보니 그냥 알바가 아니라 동생이거나 남친인가 보다.
친한 후배거나.
접고 고향 돌아가던지 건물주면 임대 놓으려고 하는듯.
알바 많이 쓴게 힘들어서 그랬나보다.
서서 걸으면, 의자에 앉으면 통증 와.
가성비 맛집이 또 하나 사라지는구나.
여기 코로나 전에 생겼을텐데.
반찬가게 사라지고 계속 비었다가 들어왔는데.
저번주에는 없던 폐업 문구가 갑자기 붙어서 놀랬네.
안타깝다.
어쩐지 계속 오고 싶더라.
건물주가 아니라면 임대료가 많이 올라서 그만두는걸지도 모르겠다.
4년했나?
>요즘 일상에 자극되는게 없어서 그런지
남성 갱년기인지
이상하게 계속 생각난다.
슬픔, 아쉬움
왜 의미를 부여함?
머 없잖아?
걍 머머 주소, 잘먹었습니다 이게 전부였지.
희한함.
마지막 잎새를 보는 기분.
왜?
문 닫으면 내인생도 쫑내게?
이상해.
핏줄이 땡기는 거라면 먼 친척이라도 되려나?
할배가 야반도주했던, 종가집 있었다던
그 지역 출신이기는 하던데.
-4도
걸어가겠나?
냉기가 옷깃을 파고 들던데.
어제랑 비슷한 기온인데 결이 달라.
이제 햇빛떴네.
29분
집이다.
이빨닦자.
쌀에 물을 거의 다 뺐다.
12시
폰 안끄고 케이스 쒀워서 충전
배터리 81%
창문 밑에 쓰레기
폰 끈다.
학원 ㄱㄱ
-2도
>누가 바람에 날려 흩어진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내방 창문 밑에 버렸더라.
옆집일걸?
쓰레기로 피해볼게 나랑 그쪽라인 뿐이니까.
4시
집이다.
폰켰다.
배터리 85>84%
늘었다 ㅋㅋ
0도
엉덩이랑 허벅지, 사타구니 튼거 같다.
따갑다.
가다가 복권 샀다.
즉석복권 1등 되었다는 집에서.
아지매 난방도 안틀고 있더라.
복권방 아지매랑 할매랑 이야기 하는게 어제보다 덜 춥다네.
기온상으로는 맞네.
내 체감상으로는 오늘이 더 춥다.
1시 40분경에 도착, 끙아하고 50분에 지져서 2시 20분에 마무리.
봉 넣는게 잘 안된다.
봉없이 비비면 비드가 그럴듯 하다.
지금 상태면 국비 3인방보다 훨씬 못한다.
하고 나와서 걸으면서 이리저리 몸을 트는데
오른쪽 날개뼈에서 소리나고 머가 풀리는 느낌 들더니
허리도 소리남.
그러고 허리랑 골반 통증, 오른팔 약간의 땡김
그리고 왼쪽 어깨랑 팔꿈치 통증이 거의 다 풀림.
목을 굽혀서 만져봤는데 돌출된건 여전.
척추측만증인가 싶다.
지금 상태에서 왼쪽 통증만 안왔으면 좋았는데
통증 감소 시키니까 다른곳이 우리 하네.
지금 변기 위인데 무릎에 팔꿈치 올리고
타이핑 하니까 통증이 오기는 한다.
야매로라도 푸는게 정답
왼손 마비되는 느낌이 한번씩 와서 계속 이리저리 시도 하다가 얻어걸림.
끙아 끝내고 양말이나 꿰매자.
오늘 보니까 전에 그 아재랑 다른 위치의 이지매랑 둘이서 또 양말 팔고 있더라.
오늘 사람 많이 오감.
월요일인데.
25일이 다가와서 그러나?
백화점에서는 메리 크리스마스가 아니라 무슨 위시 라고 해놨던데.
딱히 특이점 없음.
4시 33분
다 꿰매고 씻을 물 댑히는 중.
쓴물이 올라오는데 먹을 생각 뿐이다.
부재중 전화 0
5시 10분
씻고 밥하고 피티체조 33개, 스쿼드 33개, 푸샵 15개
어깨 통증이 줄어드니까 더 하겠는데 일단 15개로 스탑
앉으니까 통증 올라오네.
손녹인다고 냄비에 손댈려다가 김이 올라오는 구멍에 손대서 살짝 댄듯.
20~30분까지 밥하고 복권이나 확인하자.
-1도
로또 5천원짜리 20장 다 꽝!
10만원 날림
5천원짜리 3장 당첨, 2만원
5개중에 1개 당첨이니까 11만 2천원 날림.
연금복권 5개 한묶음 19개 꽝!
9만 5천원 날림
2묶음 1천원짜리 당첨
합이 1만원
1묶음은 아직 추첨 아님.
오늘 산것도 당근.
합이 20만 7천원 날림.
5시 31분
밥 먹을까 고민중.
찬밥 만들어서 내일 라면이랑 먹는게 어때?
좀 그런가?
속 쓰림.
김치 씻기 힘든데 볶는게 낫지만 맛이 안나지.
릴스 레시피대로 마요네즈랑 간장 섞어서 볶아보까?
콧물나네.
방안 11.4도 45%
슬슬 창문에 박스라도 끼워넣지?
걍 있을래?
있자.
이상하게 누우면 오른쪽 무릎에 찬바람 드는 느낌이 계속 들던데 오늘 밤은 괜찮으려나.
김치라면 어때?
트럼 계속 나온다.
염증 생긴듯.
이력서는 한통 보냈는데 9월달에 보내고 뺀찌 먹은 곳이다.
7시 9분
탈모약을 먹었다.
다 때려 넣은 맛없었던 라면 2개에 밥 한그릇(2,3공기 분량), 단감 마지막 하나, 쿠쿠다스 케이크 1개, 믹스커피 1잔, 뿌셔뿌셔 1봉지 먹었다.
댑힌 물 두잔째 마시는중.
씻고 라면먹고 하니까 11.8도 47%
습도 오르니까 기온도 오름.
-1도
생일축하 노래를 영어로 부르면서 가던데 베트남 애들 중에 하나가 생일인가 보다.
마감하고 이빨닦자.
혈압 올라서 얼굴이 후끈하다.
7시 22분
발시리네.
이빨닦자.
끝
>어깨 다시 아픔
약간씩 조금씩 통증이 올라옴.
7시 55분
이빨닦고 불끄고 누웠다.
발 시리다.
푸샵 15개, 피티체조 33개, 스쿼드 33개 추가.
아까한거 순서 역순으로 푸, 스, 피 순으로.
스쿼드 하는데 무릎 통증에 생각이 났다.
올때 걷다가 갑작스러운 통증에 절뚝였던거.
잠시.
눕는데 뚝뚝 거린다.
설거지도 다 했다.
-1도
무릎 통증은 고관절과 발목도 봐야한다, 유기적이다.
다른 곳이 제 역할을 못하면 보상작용이 일어나서 다른곳에 무리가 갈수밖에 없다.
그러면 통증이 온다.
좋은거 뜨네, 릴스.
9시 33분
폰 끄고 자자.
배터리 58%
-1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