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20/수
새벽 1시 58분
0도
선잠 자다가 폰만짐.
화농성 한섬염?
엉덩이에 계속 종기가 생겨?
나 같은데.
곪아서 타지기 전에 계속 손대서 지금상태 유지하는건가?
단순 피부염일수도 있고.
6시 49분
놀면 머하니의 이석훈 말하는거인가?
김석훈이네.
홍길동 주인공 아니었나?
그 후로 잘 안풀려서 뮤지컬 쪽으로 간거 같던데.
오랜만에 보는듯.
금수저라는 소문도 들은거 같음.
기억의 오류일수도 있고.
김석훈 릴스 영상 틀고 자니까 자장가 같은 백색소음 같이
잠자는데 도움이 되네.
즐겨찾기 추가.
배터리 41%
충전 ㄱㄱ
폰 끄지 말고.
알람 설정 해 놨다.
-1도
눈소식.
8시 16분
배터리 충전 끝
폰 다시 시작 하니까 배터리 88% 표기
9시 35분
경산인가?
3시반에 면접 약속.
9시 43분
세수 끝
가자.
차 위에 눈 없었으면 눈온거 못믿었을듯.
버스탑승
10시 4분
하차.
12분
갑자기?
문자와서 면접불가 통보
머냐?
30~40분 사이에 무슨 일이?
15분
도착
면접표 작성 하란다.
안한다.
19분
계속 대기중.
11시 6분
나왔다.
-1도
면접을 1시간을 보냐.
안갈 생각이었는데 오란다.
가까?
7시 30분까지 출근이라는데 와서 청소라도 하나?
30분 무급
점심시간 40분, 쉬는시간 오전 오후 10분씩 20분.
7시 30분~ 오후 7시까지
주 58시간 근무(30분 안쳐주는거 제외)
만근시에 세전 월급 330만원
차비 몇만원 추가
세금 때면 3백만원쯤 될거란다.
상여금 1년에 토탈 150만원
추석, 설, 휴가비로 50만원씩인가?
세전.
나보고 많이 방어적이고 내성적인게 보인단다.
용접 테스트는 개판
1,2T 철판 알곤용접을 시키던데 당황.
CO2 지진다면서?
제살용접 하다가 빵꾸내고 전기 낮춰서 진행.
CO2는 논가스로 진행한거 같은데 가스 틀었다네.
가스소리 안나던데.
co2는 전류 높이고 전앞도 올렸어야 하는데 빵꾸날까봐서 그냥 진행
비드가 이쁘게 안나고 볼록 올라옴.
회사가 4곳이 있단다.
수습기간이 아니라 시용기간으로 쓰겠다네.
2,3개월간.
법적으로 최대 1년간 시용기간으로 가능하다고 이야기.
먼가 싶어서 검색해 보니까 서로 동의하에 수습기간 쓰고 정직원여부 판단하는거네.
계약직인듯.
계약기간 끝나고 정직원 전환 안하면 해고에 해당한다네.
증거 필요.
걍 말없이 계속 쓰면 정직원으로 간주.
면접관이 사장은 아닌듯 하고 직책을 모르겠다.
오자마자 인사도 없이 바로 앉아서 진행 하던데.
면접표는 왜 안쓰냐길래 개인정보를 회사에서 보관합니까 물으니까 이력서 대신에 필요한 정보만 뽑아서 쓰겠단다.
작성 사항을 보면 통나무 장사하는 곳에서 문진표 작성하나 싶더라.
시력, 당뇨, 혈압, 기타 등등 질병사항
다 기억이 안나서 기타등등
출신학교랑 경력사항도 적음.
이것저것 물어보고 빈칸을 채우더라.
이정도면 그냥 면접관이 집에 가라 할텐데 열성적인게 희한함.
용접 테스트 하고 돈 많이 못준다, 더 챙겨줄라고 했는데 기량이 생각에 못미친다 이야기.
제가봐도 그렇습니다 했음.
할건지 말건지 정하란다.
다음 주에 오겠다니까 내일부터 안되냐길래 볼일 있다고 했음.
나이도 있으니 취업도 어려울건데 와서 평생직장으로 생각하고 일하라면서 시용기간으로 채용하나?
병 있는거 속이고 일하는 사람들 좀 있었다고 병있는지 꼬치꼬치 캐물어 보더라.
안색이 어쩌고 동공이 어쩌고.
일하다가 쓰러지거나 무단결근했던 사람들이 있단다.
회사 입장이야 이해가 가지만 그렇게라도 돈 벌어서 병원 다니던 사람들 입장도 이해가 간다.
집에 먹여살릴 가족이 있으면 병을 숨기고 일할만큼 절박하겠지.
병원 갈 돈이 없는데 살고싶다, 그러면 또 숨기고 일하겠지.
아니면 병든 상태로 길거리에 나앉아서 죽을테니까.
당연한거 아닌가?
절박함을 이해한다.
나도 그럴 수 있기에 더 공감 한다.
근태가 중요하단다.
지각이나 빠른 퇴근 체크
손이 벌겋게 변했네.
글 작성 스탑.
연차나 월차 이야기가 없던데 차비가 연차수당 같은데?
0도
36분이다.
안전화는 들고 오고 작업복은 퇴사한 사람꺼 주겠단다.
단체 구입 기간 되면 사주고.
바깥기온에 적응 되니까 안춥네.
걸어서 1시간
버스타고 40분 안팍
신호등이랑 버스 아다리가 잘 맞아야 40분대.
>정류장까지 워킹, 버스 기다림, 타고 내려서 또 워킹 하는 시간이 40분대.
아다리 잘 맞아서 30분대였음.
걸으나 버스타나 크게 차이가 안남.
자전거가 더 빠를듯.
11시 59분
씁...
신분증 집에 두고왔네.
등본 못땜.
12시 25분
진짜 올만에 복지관 밥을 먹고 등본 때고 복귀.
집이다.
배터리 76%
지금 학원가면 2시쯤 도착 하려나?
1시 40분까지 밥시간.
이빨닦자.
버스타자.
올때 걷고.
1시 11분
이빨닦고 버스 탑승.
40분
도착
폰 끈다.
3시 20분
폰켰다.
돈 입금 확인.
선생이 당장 갈곳이 없으면 해보란다.
해보고 결정하란다.
대구는 용접쪽이 주 6일이 기본이란다.
시급이 짜기는 한데 테스트 망쳤으면 어쩔 수 없지 이야기.
>이야기 듣고 검색해 보던데 세금 덜내려고 가족들이나 지인들 명의로 회사를 분산해 놓은거 같단다.
워크넷 지원자만 10여명인데 굳이 매달리는거 보면
사람 구하기 어렵거나 하루만에 그만둬서 그런거 아닐까 싶단다.
30분 무급 이야기를 듣고 개꼰대 회사일 확률이 높단다.
그쪽 지역이 그렇단다.
30분
입금을 확인했다, 감사하다, 신세졌다, 건강하시라 문자.
경리인지 사장 딸인지 답장 왔고 사장은 씹음.
>월급에서 4대보험 안땠나?
소득세 때면 안되는 금액인데 소득세 3.3%때면 지금 입금된 금액이네.
돈이 몇만원 더 들어온듯.
4대보험 안땠나보다.
55분
-1도
찬바람 장난아님.
4시
우동하나 주문
10분
다먹었다.
돈아깝다.
삼양 포차우동 라면 맛이랑 크게 차이 없음.
우동에 미역이 왠말이냐.
든거 진짜 없다.
돈 쓰고 억울하네.
보상심리 발생.
분식집 가서 먹고 싶다.
스탑
가자.
더 추워지기 전에.
22분
분식점 없어진곳에 분식점이 생겼네.
상가화장실에 아지매 청소중.
말하고 소변
깡 좋다, 이날씨에.
미니스커트 열풍때의 겨울 복장인데.
미니스커트 같은거 입고 아래 다리는 맨살.
다 트겠다.
젊음의 패기인가?
4시 31분
ㅅㅂ
뛰는데 오른발 무릎 통증.
어우어우 거리면서 절뚝이면서 뜀.
횡단보도 파란불 세이프로 건넘.
통증 가심.
기습적으로 통증 오다가 사라지는게 부쩍 늘었다.
42분
투애니원 노래 같은데? 하고 샤잠 앱 돌림.
난 바빠, 투애니원 노래 맞네.
어제까지 공사중이더니 오늘 바로 오픈?
손님 0
김치찌개 체인점인듯.
오늘 학원생 안경 없고 땡이랑 멀대뿐.
이번주부터는 오전만하고 오후는 자유란다.
막걸리 냄새가 진하더만.
경기도 가서 350만원 준다는 곳에 가겠단다.
멀대는.
내가 계속 캐물었음.
경기도 가면 평균 얼마 받냐고.
자기가 알기로는 업종따라 다른데 본인 취업 자리는
그정도는 받는단다.
-2도
방광이 수축해서 그런지 소변이 자주 마렵네.
상가 화장실 씀.
이시간에 퇴근하는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할까?
꼬리물기 장난 아니네.
횡단보도 신호가 안보여.
미국 캔디 같은 달큰한 냄새가 어디서 계속 난다 했더니 아스팔트 새로 깔고 그 위에 덮은거에서 나는 냄새 같다.
오늘 눈에 비치는게 선명하고 파스텔톤 구름이라 더 이쁘다.
찬바람 줄어드니까 살거같다
내일하고 모레는 버스타고 다녀야 겠는데?
-9도인가 -10도인가 예보
5시 14분
김치볶음밥 주문 하고 소변
살짝 얼었네.
몸이.
-2도
제육시킴, 고추장.
1인분 거절했던 식당.
이제 모든 메뉴 1인분 가능
대신에 양이 적단다.
반찬 셀프.
>시간 안적었네.
다른 식당
씹자마자 뼈다.
어디서 반찬으로 줄 수준으로 적다.
기본으로 나온다는거 안주네.
고기에서 똥내가 난다.
머지?
조리하는 소리도 안나던데 댑혀서 줬나?
공기밥 별도라면서 주문도 안했는데 주네.
가져가라 했다.
뼈가 졸라 야물다.
씹기가 무섭다.
이걸로 호기심 끝
다시는 안올듯.
까먹지 않으면.
계속 뱉으면서 먹는중.
5시 48분
이빨에 낀 고기조각을 뱉으면서 가는 길
국수집에서 세트로 시키면 나오는거보다 양적고 맛없다.
햄버거는 단품이 다른가게 세트가격.
졸라게 비싸서 그냥 나옴.
-3도
6시 26분
갑자기 덜춥다?
바람이 덜 차다.
-3도 유지
냄비물 댑혀서 씻자.
복권 샀음.
즉석은 당첨 즉시 다시 다른 복권으로 교체.
5천원 짜리 한장, 2천원짜리 2장? 1천원짜리 3장?
대충 그랬을거다.
1천원짜리 당첨 확률이 높더라.
복권 사장님이 개업하고 3등만 3,4번 걸리고 더 안된다고, 10분 거리의 1등 당첨점에 손님이 다 가서 힘들단다.
맨날 라면 먹던데.
퇴직금으로 차렸나?
식당하다가 망한거 같던데.
요식업계에서 잔뼈가 굵었었다고 들음.
6시 35분
집이다.
후...
10.0도 39%
바깥 -3도
살것 같네.
양말 꿰매자.
오늘 4시간 30분에서 1시간 밥시간으로 빼면
대충 3시간 30분 걸어다님.
물 댑히라.
7시 2분
다 텄다.
특히 다리.
마감 ㄱㄱ
수정 삭제 ㄱㄱ
7시 33분
끝
>아, 복지관에 쌀 20kg 사서 보내려다가 내코가 석자인데 무슨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에 보냈을때 기억 안나나 싶더라.
쌀보다는 돈을 원하는 느낌.
그걸 핑계로 안샀다.
9시 1분
8시에 -4도
지금 -5도
창문 틈새에 손 대어 봤다가 깜짝 놀랬다.
외풍이 장난 아님.
찬바람이 에어컨 수준으로 들어옴.
반대쪽은 포기하고 랜선쪽 창문만 박스로 보강.
허술해서 외풍이 안들어올수는 없는데
안하는거보다는 낫다.
0.1도라도 오름.
랜선 짜를수도 없고.
집주인이 머라할걸?
인터넷도 다 끊어놓고 쓰지도 못하는거.
창문틀도 싸구려라 허술해서 박스를 꽉 물리면
떨어질까봐서 대충 해 놨다.
탈모약을 먹었다.
이빨닦고 불끄고 누웠다.
가슴쪽 이불 사이에 작업복 점퍼를 덧대서 체온유지를 꾀함.
따뜻함.
피티체조 33개, 푸샵 15개, ㅇ스쿼드 33개 완료.
왼쪽 어깨가 덜아프면 허리가 아프다.
통증을 떠나서 경직되는게 디스크 터지기 전인가 걱정된다.
왼쪽 갈비뼈에서 소리나고 어깨통증 경감.
척추측만증은 맞는듯.
염색약으로 얼룩덜룩한 거울로 보면 좌우 가동이 다름.
왼쪽이 반듯은 한데 잘 안움직이고 오른쪽 가동이 잘됨.
이야.
좋네.
박스로 외풍 직격타 분산 시키고 상체에 점퍼 덧댔더니
손이 덜시림.
방안 공기가 바람 불듯이 흐르는건 여전한데 덜하다.
점퍼 입으면 가려워서 걍 덮는게 최선.
폰 만지다가 자자.
배터리 55%
10시 42분
배터리 46%
-6도
폰 끈다.
배터리 바로 충전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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