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소식 최고의 게이밍 노트북을 위한 MSI의 도전! [컴퓨텍스2017]

[핑크요정]

2007년 컴퓨텍스에서 첫 번째 OC 게이밍 노트북 GX600을 발표했던 MSI는 불과 10년 만에 최고의 게이밍 노트북 제조사 중에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미국시장에서는 최근 2년 동안 가장 선호하는 노트북 브랜드로 선정될 만큼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컴퓨텍스 2017에서도 주목할 만한 다수의 게이밍 노트북들을 공개했습니다. 그럼 이번 리뷰에서는 MSI 본사 PM인 오스카 양과 MSI 본사 마케팅 매니저 알렌 치를 통해서 최고의 게이밍 노트북을 위해서 MSI는 어떤 도전을 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MSI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MSI는 게이밍 노트북을 비롯한 PC 하드웨어 분야 전반에서 세계적인 위상을 가진 브랜드입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천억 대만달러(약 3조 7천억)의 매출을 기록했고 게이밍 노트북 분야는 매년 30% 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고의 게이밍 노트북을 개발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신기술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 한국 시장은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요?

한국 소비자들은 기술에 대한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이해도가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이엔드 제품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한국시장에서 성공한 제품은 세계시장에서도 분명히 통할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최고의 테스트베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국내 시장에서 MSI만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MSI는 현재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GT 시리즈부터 성능과 휴대성의 밸런스를 잡은 GS 시리즈 그리고 가성비 좋은 GE 시리즈까지 다양한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소비자들의 서로 다른 요구를 만족시켜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술들을 적용해 나가고 있고 이러한 부분들이 강점입니다. 

- 게이밍 노트북 시장은 어떻게 발전할까요?

게이밍 노트북들은 엔비디아 파스칼(GTX 10) 시리즈의 출시로 인해서 이제는 데스크톱과 큰 성능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특히 컴퓨텍스 2017에서 공개된 게이밍 노트북을 위한 디자인 맥스큐(MAX-Q)가 공개됨에 따라서 더욱 얇아지고 소음은 줄어들고 속도는 빨라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 맥스큐(MAX-Q)가 적용된 MSI 게이밍 노트북은 어떤 제품인가요?

네 맥스큐(MAX-Q)가 적용된 MSI 게이밍 노트북은 GS73VR과 GS63VR입니다. 두 제품 모두 2kg되지 않는 무게와 20mm 이하의 두께를 가지고 있는데 성능과 휴대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게이밍 노트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컴퓨텍스 어워드에 선정된 MSI GT83VR은 어떤 제품인가요?

MSI GT83VR Titan SLI는 최고의 성능을 위해서 개발된 게이밍 노트북입니다. 18.4인치 FULL HD 해상도의 디스플레이와 인텔 i7-6820HK 그리고 GTX 1080 with 8GB GDDR5X SLI를 탑재했습니다. 가장 특색 있는 부분은 RGB 컬러가 적용된 체리 MX 기계식 키보드가 채택되었다는 점입니다.

-  한국 소비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제품은 무엇인가요?

초슬림 게이밍 노트북 MSI GS63VR이라는 모델을 추천합니다. 17.7mm의 얇은 두께와 1.8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납니다. 그렇지만 GTX 1060탑재로 무시할 수 없는 성능을 가지고 있고 높은 확장성으로 많은 사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하이엔드 게이머에게는 기계식 키보드를 탑재한 MIS GT75VR을 추천합니다.

- 앞으로는 어떤 제품들이 출시되나요?

한국 소비자들은 모니터 패널에 대한 많은 요구가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MSI에서는 디스플레이를 크게 개선한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인데 MS GT75VR과 같은 제품들은 120Hz의 주사율과 3ms 응답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서 시야각 역시도 170도로 넓은 편입니다.

-  한국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마디!

올해는 MSI가 한국 노트북 시장에 진출한 지 10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10년간 한국 소비자 분들께 꾸준히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보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스펙은 기본이고 소비자들의 감성을 더욱 만족시킬 수 있는 게이밍 노트북들을 통해서 한국의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