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동협의체, 여름철 폭염 대비 취약계층을 위한 에어컨 지원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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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동협의체, 여름철 폭염 대비 취약계층을 위한 에어컨 지원

폭염 대응을 위한 행동요령에 대해서도 안내 홍보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행복人(IN)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4일 폭염 취약계층인 저소득 어르신 5가구 대상자를 상대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벽걸이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다.

앞서 협의체 임원들은 맞춤형 복지팀과 함께하고 여름철 폭염 대비 취약계층을 위해 에어컨 설치관련 가격대비 등 현장 조사에 묻고 또 묻고를 반복하고 꼼꼼하게 살폈다.

이어 위원들은 맞춤형 복지팀과 폭염 취약계층을 발굴해 현장 확인 및 상담을 통해 설치 대상 가구를 선정했으며, 에어컨 설치 외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행동요령에 대해서도 함께 안내홍보를 설명했다.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에어컨 없이 선풍기로만 무더운 여름을 나는 어르신들을 보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하는 에어컨으로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올해 여름은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많은 것으로 예상이 되는 데 목감동 주민들이 모두 온열질환 없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 민관이 협력하고 소통하여 복지 시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 붙였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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