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훈오빠 안녕
Joey예요
요즘 잘 쉬고 있나요?
오빠는 친구들과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고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길 바래요
오늘 이 노래를 듣고 승훈오빠 생각했어요.
폴킴님의 "모든날 모든순간"이에요
가사 곳곳에 내 마음이 하고싶은 말이 들어있어요...
"네가 없이 웃을 수 있을까
생각만 해도 눈물이나
힘든 시간 날 지켜준 사람
이제는 내가 그댈 지킬 테니
너의 품은 항상 따뜻했어
고단했던 나의 하루에 유일한 휴식처
나는 너 하나로 충분해
긴 말 안 해도 눈빛으로 다 아니깐
한 송이의 꽃이 피고 지는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해
햇살처럼 빛나고 있었지
나를 보는 네 눈빛은
꿈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그 모든 순간은 눈부셨다
불안했던 나의 고된 삶에
한줄기 빛처럼 다가와 날 웃게 해준 너
알 수 없는 미래지만
네 품속에 있는 지금 순간 순간이
영원 했으면 해
갈게 바람이 좋은 날에
햇살 눈부신 어떤 날에 너에게로
처음 내게 왔던 그날처럼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해"
승훈오빠 저 약속할게요
저 여기서 오빠를 기다릴게요
이 시간 동안 더 좋은 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러니 부디 건강하고 안전하게 돌아올 것을 약속해주세요
(저의 스터디 테이블 앞에 느와르 팬보드와 핸드폰 뒤쪽에 느와르 사인 폴라로이드를 가지고 있어서 항상 제가 사랑하는 9명의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합니다)
승훈오빠는 나를 잊어도 괜찮지만, 루미에르를 잊지 말아주세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오빠
많이 사랑해요
🌈항상 네 편
- Jo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