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01/월
신정?
맞나?
떡국 안챙겨 먹은게 너무 오래라 모르겠다.
12시 1분에 글 작성 시작하자마자 2분
쓰다가 시간 안적었네? 오타 수정 오래걸린다 하는 도중에 3분
지금은 4분
돈에 관한 노래 플레이 리스트 유튜브를 틀고 들음
처음 듣는 노래가 1년을 좌우 한다네.
먼지도 모를 영어 노래를 듣는중.
트로트 보다는 낫겠지.
달러가 나을테니.
밤 12시 5분이다.
새벽 5시 16분
동방신기의 킬링 보이스를 틀고 잤었구나.
배터리 46%
폰 충전해야겠다.
0도
일단 좀 만지자.
잠 다 잔듯.
이번 24년도가 푸른 청룡의 해란다.
6시 13분
알람에 공휴일은 끄기 설정
다시 자자.
폰 끄고 배터리 충전 ㄱㄱ
10시 6분
폰켰다.
배터리 90>89% 충전
꿈은 기억 나는건 2개
하나는 승용차를 타고 젊은 애들 사이에 섞여서
어딜 간거.
면접보러 갔는데 그런거였나?
남 2, 여 2~3인
합격이라는데 하겠나 불신, 의심.
다른 하나는 길 건너 원룸 세입자 하나가 에어컨인가 보일러인가 틀고 창문 열고 며칠 출타
그걸 알게된 건물주가 월세도 밀려서 자기가 대신 세금 내주고 있었는데 못참겠다고 내쫒음.
인근에 숨겨주는 사람 있냐고 전수 조사
그리고 건물주들끼리 연대해서 세입자들 월세나 정보 공유 하면서 악성 세입자 잡는걸 협조를 가장한 강요.
세입자들이 다 동원 되어서 각 건물들에 있는 악성 세입자들을 잡음.
그러고 보상으로 짜장면이랑 탕수육을 먹다가 기상
지금이다.
월세 나온게 로또 번호 일부 이려나?
두개밖에 모른다, 벽보 붙은 월세.
푹 잤네.
1도
구름 가시고 해떴다고 표기
11시 2분
역시 2일은 쉬어야 해.
어제까지는 쉬어도 쉬는 느낌이 안들더니
지금은 너무 좋다.
최저시급 받더라도 이직하는게 맞으려나?
24년 최저시급이 9860원
몇백원 차이도 안나네.
나갈까 고민인데 이불이 따뜻하니 나가기가 싫다.
거진 1주일만에 포근한, 따스함을 느끼니까.
46분
해뜬게 맞네.
따뜻하다.
화장실 가서 끙아, 옷입고 돈챙기고 복권 당첨된거 챙겨서 나옴.
4도
57분
다 복권으로 바꿈
즉석 2천원 당첨, 다시 2천원, 그리고 다 꽝
집에 자동이랑 연금 두고 나가자.
김밥천국에서 떡만두국 먹는게 마뜩찮다.
마트에서 만두랑 사골국물, 파 사서 먹는게 차라리 나을거다.
날 풀리니까 배꼽티도 보이네.
손에 점박이처럼 화상 딱가리 올라온거 보기 안좋네.
두면 점이 될텐데.
적당히 익으면 뜯자.
바늘로.
12시 13분
반팔 반바지도 보이네.
외투 없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반팔 땡긴다.
외투 벗고도 등과 앞가슴에 땀 나는 느낌.
햇빛 아래서는 봄이다.
5도
딴동네 김밥천국
아지매 장사 한담서?
문닫혀 있음
다들 해보러 간건지 유동인구 적음
참기름 넣은 시금치 냄새가 어디서 풍기는게 매력적.
26분
박혜경 노래는 세이렌 같다니까.
사람을 홀려.
배달맨이 지나면서 오토바이에서 들리던 박혜경의 고백
직접 찾아 들으면 그 감성이 안사는데
지나다가 어딘가에서 들려오면 훅 하는 감성이 있다.
눈물날거 같음.
사업 때문에 건강이 상하고 목수술도 해서 옛 기량은 찾아보기 힘들다던데 잘되었으면 했던, 한때 최애 가수중에 하나.
밀면집 메뉴에 떡만두국이 있네.
주문.
46분
만두 두알
고기 조금
새알경단 모양 떡이랑 가래떡이 주류
김치 별로
>이거 보니까 예전에 한번 먹어본거 같다.
하도 안가서 잊고 지냈을 뿐
이 맛이면 김밥천국 승
돈아깝다.
1시
알바인지 마누라인지는 친절하네.
현실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인사를 진짜 오랜만에 들은거 같다.
예,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하고 나옴.
든든하기는 하네.
배가 안고파.
해
그러고보니 지금 보는 해가 올해 첫해네.
어제 먹구름이 가득 했던건 청룡이 오려고 그랬나 보다.
용이 구름과 비를 부르니까.
돈까스집 줄이 장난 아님.
전원 돈까스
과일주스 단골가게는 오픈 준비중.
짝퉁 공주당에서 빵 하나 사먹음.
돈값 못함.
공주당은 토끼가 기본
원조집이 사라진건지 간판이랑 업소 이름만 같은 빵집들이 남아서 명맥을 이었는데
뜬금 없이 수달 그림을 내세운 공주당이 생김.
기존 공주당이랑 연관 없다던데.
2시 34분
머 때문에 잇몸이 까졌지?
앞이빨 쪽.
메론빵 먹다 까졌나?
구 중파 건너에서 하수구 구멍으로 소변보는 아재 발견
근처 화장실 두고 별 또라이들이 다 있다 하고 약전골목
볼거 없음.
약재상들이 줄어들고 식당이 늘었음
옛 삼송빵집 터가 혈자리가 뚫렸나보다.
삼송빵집 본점이 이전하고 장사가 다시 안되는거 같던데 삼송빵집 있던 자리에 새로 생긴 빵집은
장사가 잘되더라.
일본 만화에 나온 베이커리를 모방한 일본식 빵집.
인스타용인지 고객이 전부 젊은층
가게 사장들인지 20대 남자 2명, 여자 1명이 열일중.
야끼소바빵과 메론빵, 소금빵, 버터빵을 파는듯.
카페 음료수도 팔고.
맛은 내입에는 별로.
그거 먹으면서 과일주스집
겨울에 장사가 안되니까 이것저것 시도 하는 모양.
수박주스를 마시고 다시 전원 돈까스
줄이 안줄어듬
주스집 가서 컵 돌려주고 교보문고 화장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저자소개 조금 보다가 그냥 나옴
그리고 마트 가는 길
중고상 할배들 심심한가보다.
동전 던지기 내기 하고 있네 ㅋㅋ
동심을 떠올리나?
만경관쪽 안간지도 오래인듯.
롯데가 먹었던데.
아, 무신사 새로 오픈한 곳에 가봄.
젊은 애들이 득시글
뻘쭘
사람 반기는 분위기는 안남
무신사 앱을 다운 받아서 큐알코드 찍어야 가격이 나오는듯.
불편하다.
걍 나옴.
문 손잡이를 인테리어라고 해놓은거 같은데 위험하다.
긁히는건 피했는데 손에 자국 남았다가 천천히 회복 됨.
여기 화장실 쓸려고 파란불에 안건넜는데 문 닫혔네.
9도
이야.
경찰도 안지키네.
횡단보도 파란불에 지나는데 안서고 우회전
3시 7분
여전히 사람 많다.
밤에 오까?
끙아중.
장난치나.
믹스커피 250개 29980원쯤?
4천원 할인
1주일만 늦게 샀으면 돈 아꼈음.
3시 35분
빈손으로 가는 중.
일 다니면 해먹을 시간이 있나 싶다.
사는게 먼지...
다리 깁스하고 일하는 아지매를 발견
저러고 다니면 안나을건데 싶다.
정 살거면 밤에 오자.
심장박동 불규칙함.
밀폐된 공간에서 공기 모자란건지
당분 섭취가 지나친건지
호흡 딸리네.
줄은 어제보다 적다.
나오니 춥다.
이 날씨에 양산을?
신기하네.
하늘 멋지네
하늘이 하늘 같아야 하늘이지.
4시 34분
집이다.
힘들어서 들어오자마자 누웠다.
5시간 출타중에 떡만두국 먹는다고 30분 앉은거 빼면 4시간 30분 서거나 걸었음.
11시 40분경에 나갔으니까.
아마.
55분
8도
라면 먹고 치울까 고기라도 구워먹을까 고민중.
하는곳이 있나?
지나면서 보니까 거의 다 쉬던데.
비싼곳 빼고.
일단 씻자.
5시
불끄니까 껌껌 하네.
박스로 창문 막아놔서 그런가.
체온 좀 올리자고 마실 물 끓이는중.
지금 이빨 닦으면 피날것 같다.
발냄새 나네.
땀 식으니까.
26분
슬슬 씻자.
폰 끈다.
배터리 58% 충전
6시 35분
배터리 충전 88%
방금 켰다.
씻고 이빨닦고 불끄고 누웠다.
어깨죽지 쪽 사이 등에 옷을 잔뜩 넣고
등을 활처럼 휘게 해서 뒷통수에 손바닥 대고
팔꿈치는 바닥에 닿게 해서 자세 유지.
효과 있는지는 모르겠다.
릴스보고 따라한거라.
배는 안고픈데 이대로 마감 하기에는 너무 아쉽다.
봐서 나가서 고기집 하는데 찾아보고
먹을만하면 먹고 아니면 김밥천국 가서 된장찌개를 먹자.
마감 ㄱㄱ
7시 31분
슬슬 나갈까?
지금 안나가면 못나갈 삘
42분
나왔다.
걷는중.
몸이 떨리네.
춥다.
8도
50분
갈비 3인분에 된장찌개랑 밥 주문
혼자라 눈치 보이네.
8시 35분
갈비 1인분 추가해 먹고 나왔다.
총 4인분+된장찌개+공기밥
10시 12분
끙아중
컴백
슬슬 양말을 보내줘야 하나.
구멍난 곳, 같은 곳만 3번 이상 기웠는데
또 구멍
토마토 라구소스 피자 4조각 댑히는중.
마트가니까 거의 다 쓸어가고
살게 딱히 없더라.
라구피자 없냐니까 박스 없다고 디트로이트 피자박스에 담았단다.
냉동 피자가 1+1인데 고민 끝에
행사할때 아니면 못보는 라구피자 먹어 보자고 선택.
오면서 2조각 먹었던가?
총 6조각이구나.
든게 너무 없어서 실망.
밀가루 덩어리에 치즈, 분쇄육 몇개, 블랙 올리브조각과 피망 아주 조금.
ㅅㅂ 돈 버렸다 하고 먹음.
맛은 가볍지가 않음.
살짝 매움.
라구소스는 실패가 없다, 잘 만들면.
이건 향이 좋은데, 식빵에 발라 구웠어도 맛있었겠다 싶었다.
맛있었다.
다 식어 딱딱하게 굳어서 턱이 아팠지만.
이빨도.
음료수랑 먹으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
피자 향이 사라지려나?
냄비에 물 넣고 위에 망 치고 피자조각 올려서 댑힌 후에 엉덩이 깠다.
양말 꿰매고 발 씻고 운동하고 먹고 폰만지다가 자자.
이빨도 닦고.
>마감할인이라 7천원에 가져 옴
대충 1시간 50분쯤 더 걸음
오늘 대충 6시간 이상 걸었음
나만 추운게 아니었다.
입김 나던데 신호 기다리던 모녀도 서로 오늘 춥다 하더라.
기온은 올랐지만 몸이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듯.
언제 또 한파가 올지 모르니까.
일단 여기까지 볶아 넣읍시다.
탈모약을 먹은거 기입했던가?
23분
오늘 6만 6천원 썼네.
11시 17분
씨스타 19 노빠꾸 나온거 재밌네.
방가방가
압박면접 조회수 잘나오던데 왜 끝냈을까?
다 먹었다.
찬바람 맞으면서 먹던게 굿.
댑혀 먹어서 그런지 펩시 향 때문인지 라구소스피자 맛이 안나더라.
이빨닦자.
운동하고.
일부러 물 댑혀서 마셨다.
이러면 역류성 식도염이 덜하겠지.
43분
이빨닦고 불끄고 누웠다.
제대로 안닦인듯.
레진 따갑다.
이러다가 썩던데.
피티체조 33개, ㅇ스쿼드 33개, 푸샵 13개 끝
폰 만지다가 자자.
체온 안올라와서 작업복 점퍼 하나 더 껴입었다.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