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뚯하지 않게 낙원 콜라텍에
3년만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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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이어서 그런지,
평상시에도 그런 지?
여자보다 남자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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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사교존을 지나서
댄포 존 깊숙한 곳에 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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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망사 댄스복 상의와,
빨간바지를 입은 여인이 들어오는데
댄스복과 비주얼로 봐서
댄포의 고수같은 포스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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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접근하리라는 예상과 달리
혼자 서 있는 시간이 긴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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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브 한곡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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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로워로 향하는 발걸음이 예사롭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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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서는 향수 냄새가 나고,
포스가 선생님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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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츠를 하는데,
공단에서 했던 루틴,
네추럴 턴,
네추럴 스핀턴을 오버턴으로,
터닝락,
샤세,
퀵오픈 리버스,
텀블턴,
드로우웨이 오버스웨이,
스몰 락,
라이트런지,
네추럴 첵,
콘트라 첵,
네추럴 첵,
리버스 슬립 피봇,
아웃사이드 체인지,
네추럴 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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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틴과 휘겨를 재미 있게
팔로워 를 잘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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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주문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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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런지에서
남자의 다리와 다리 사이를
여자의 다리와 다리 사이로
끼고, 쪼이면,
그 이후에
남자의 왼발 무릎을 밴딩하면서,
오른발로 밀고 들어 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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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끼리 하는 테크닉을
나한테 주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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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연습삼아 하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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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가 아닌
처음보는 매니아 한테 했다가는,
면박 당하기 좋은 테크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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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를 할 때,
최초의 컨텍을
다리와 다리 사이를 끼우고,
다리를 안쪽으로 서로 쪼이고,
스타트 하면,
이동과 회전이 퍼펙트하게 잘 된다는
가르침을 받은 적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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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런지를
그런 식으로 하라는 주문은
처음 받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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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츠와 탱고의
컨텍과 테크닉이
매니아들 끼리도
파트너 끼리 하듯이,
바뀌는 추세인가?
첫댓글 대단하십니다 .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허리가 많이 좋아지셨나 보다.
무릎도 좋아진 것같아요
@바람돌 부산은 잘 다녀 오신 것으로 사진에서 보았습니다.
@블루버드(온라인)
감사합니다
빨간버스 남자 승객중에서
곰인형님 보다 생일이 빨라가
나이가 제일 많이 묵은
사람이드라구여..ㅠㅠ
@바람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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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줄 바라보니 많다고 봐야죠..! ㅎ
재활 댄스 정도로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k
아니 이 영감님이 우째
여기까지 와가 초를 치노
내 몬산다 고마..
고수 여님이랑 즐댄하신 거
축하드려요.
새해에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고수여님을 한분만 만나도
그 날은 계탄 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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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돌아온 영은님을 만나는
꿈을 꾸겠습니다.
새해도 건강과함께
즐댄으로 해피하셔요~♡
건강만 하다면,
10종목 댄스를 할 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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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을 내려 놓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루틴이 고급지네요 진행 하기도
좋고 저도 즐겨하는 루틴입니다.
루틴이
진행하기 좋고,
픽처라인 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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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츠를 하는 여자들도 좋아하고,
재미있는 루틴입니다.
춤은 내만족~~
서부모임 안오시나요?
즐춤 하시는 바다님이
행복한 생활을 잘 하시는 겁니다.
라이트 런지에서
남자의 다리와 다리 사이를
여자의 다리와 다리 사이로
끼고, 쪼이면,
그 이후에
남자의 왼발 무릎을 밴딩하면서,
오른발로 밀고 들어 오라고 한다.
샘이 이렇게 가르치더군요!
개인 수업자 에게만? ㅎㅎㅎㅎㅎ
처음들었는데,
원래 그렇게 하는 게 맞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