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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e Summer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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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ummer night the stars were shining bright One summer dream made with fancy whims That summer night my whole world tumbled down I could have died if not for you
어느 여름밤 별님은 밝게 빛났죠 공상의 날개를 활짝 편 어느 여름의 꿈. 그 여름밤 내 모든 세상은 무너져 내리고 난 죽어 버렸을 지도 몰라요 당신만 아니었더라면
Each night I pray for you my heart would cry for you The sun don't shine again since you've gone Each night I think of you my heart would beat for you You are the one- for me
당신을 위해 기도할 때마다 내 가슴은 당신을 향해 울부짖어요 당신이 떠난 후 태양은 다시 떠오르지 않아요 매일밤 당신을 생각 생각하고 내 가슴은 당신을 향해 두근거려요 당신은 저의 단 한 사람이에요
Oh, Set me free like the sparrows up the tree Give a sign so I would ease my mind Just say a word and I'll come running wild Give me a chance to live again.
나무 위 새들처럼 날 자유롭게 해줘요 내 마음이 편안해 지도록 신호를 보내봐요 한마디만 해주세요 그러면 거침없어 바로 달려가겠어요 새 삶을 살수 있는 기회를
Each time I pray for you my heart would cry for you The sun don't shine again since you've gone Each night I think of you my heart would beat for you You are the one for me
당신을 위해 기도할 때마다 내 가슴은 당신을 향해 울부짖어요 당신이 떠난 후 태양은 다시 떠오르지 않아요 매일밤 당신을 생각 생각하고 내 가슴은 당신을 향해 두근거려요 당신은 저의 단 한 사람이에요
Each time I pray for you my heart would cry for you The sun don't shine again since you've gone Each night I think of you my heart would beat for you You are the one for me
당신을 위해 기도할 때마다 내 가슴은 당신을 향해 울부짖어요 당신이 떠난 후 태양은 다시 떠오르지 않아요 매일밤 당신을 생각 생각하고 내 가슴은 당신을 향해 두근거려요 당신은 저의 단 한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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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추하 (Chelsia Chan)
지금 4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의 어른들에게 홍콩의 가수이자 배우 진추하(Chelsia Chan)는 잊지 못할 ''연인''일 것입니다.
386 소년들의 영원한 첫사랑 진추하...
1976년 한국과 홍콩의 합작영화였던 '사랑의 스잔나, Chelsia My Love'의 주연을 맡으면서 이후 그 세대 한국 남자들의 가슴을 흔들어 놓았죠. 당시 스크린에 울려퍼진 아름다운 곡... ''One Summer Night'', ''Graduation Tears'', ''우연''...등은 당시 국내 라디오 전파와 거리의 스피커를 거의 장악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동양의 올리비아 핫세로 불리는 여신 진추하...
그녀의 청순함을 간직한 동양적인 미모는 배우로서 당시의 대중에게 엄청난 반향을 불러 일으켰고, 더불어 당시 젊은이들의 심금을 울린 'One Summer Night'과 'Graduarion Tears'를 직접 작사, 작곡하고 노래까지 부른 빼어난 재능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누구나 한번쯤은 영화를 보면서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을 사랑하게 된 경험이 있지 않나요?
그리고 그런 풋사랑도 훗날 자신의 연애관을 형성하는데에 크든 작든 일정부분 영향을 주게 되죠.
그리 생각하면 진추하는 현재 우리 사회의 중심축인 40~50대 한국인들의 연애관 형성에 지대한 공헌(?)을 한 셈인가요? ^^
암튼 이제 30년의 세월이 훌쩍 지나가 지금은 중년의 나이가 된 진추하...
몇 년전엔 한국을 방문, KBS '7080 콘서트'에 출연하여 기성세대 한국인들에게 예전의 추억을 되살려주기도 했는데요. 30년 세월 건너 우리에게 찾아온 '사랑의 스잔나' 진추하의 무기교 무가공 창법은 여전하였습니다.(맨 아래 동영상 참조)
참고로 'One Summer Night'과 'Graduarion Tears' 이 두곡은 '말죽거리 잔혹사'의 OST로도 쓰이기도 했습니다.
뭐 현재도 '졸업의 눈물'이라는 노래는 졸업시즌만 되면 아직도 여기저기서 흘러나오는 곡이기도 합니다.
여기엔 'One Summer Night'만 포스팅되어 있습니다.
'Graduarion Tears'는 다른 게시물에 포스팅 되어 있으니 찾아서 감상하시고요.
아래에 'One Summer Night'에 관한 세 가지 동영상이 올려져 있는데요...
첫 번째 동영상은 진추하·아비가 부른 'One Summer Night' 원곡이고
두 번째 동영상은 요즘 가창력의 대명사가 된 박정현 양이 편집하여 부른 'One Summer Night'이며
마지막 동영상은 중년의 나이가 된 진추하가 한국 방문시 부른 'One Summer Night' 입니다.
각 동영상을 비교하여 들어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는 일이네요..^^
첫 번째, 우선 원곡을 들어보시고..
♬ One Summer Night / 진추하 · 아비
두번째, 박정현 양의 편집곡입니다..
♬ One summer night / 박정현
세 번째, 몇 년전 한국을 방문해서 중년의 목소리로 부른 노래입니다..
♬
One Summer Night /
진추하 · 아비
세 동영상 모두 들어 보셨나요? 느낌이 어떤가요?
갠적으로 저는 진추하의 무기교 무가공 창법으로 부른 노래가 훨씬 듣기 편했습니다.
아마도 개인적으로 느끼는 익숙함과 정서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박정현 양의 노래도 나름 특색이 있어 좋긴 했습니다.
또 하나,,, 진추하와 아비가 부른 두 동영상을 보면서...
30년의 세월이 그들은 비껴 간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깐 해 보았습니다.
참 그리고 노래 들으면서 님들도 역시 옛날 생각나셨죠? ^^
첫댓글 네/감사히 즐청하고 갑니다
잘 지내시죠
오랫만 입니다..
언제 한번 만나 얼굴이라도 봅시다.
네~3월 초순에 부산으로 갑니다,,꼭 한번 뵙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들어보네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좋은곡 감사합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활동 많이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