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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클래식2] 바로크음악 헨델의 수상음악중 알라 혼파이프
바이올렛(남) 추천 0 조회 200 23.06.07 05:5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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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07 06:46

    첫댓글 관악기로만 악기별로하니 전혀지루하지 않아요.지하철 기다리면서.듣습니다.
    어제 비발댜와흡사합니다.
    피아노가 들어가지않았어요.
    익히 듣던곡인데
    새삼스럽게 들립니다.

  • 작성자 23.06.07 07:01

    우와! 전문가 수준이시네유...계속 잘 부탁드려유~^^

  • 23.06.07 09:54

    관현악단이
    연주하네요
    헨델의 수상음악 중
    왕궁의 불꽃놀이가
    많이 알려져 있어요

  • 작성자 23.06.07 08:41

    아! 그렇군요...감사~^^

  • 23.06.07 09:39

    이어폰
    장거리 이동중
    감상 시간 ~~~ 땡큐유 ^^

  • 작성자 23.06.07 09:42

    이동에 조심하시고요...^^

  • 23.06.07 12:01

    헨델의 수상음악은
    한 마디로 배신에 대한 용서를 구하는
    아부의 음악이죠.
    헨델 자신이 그런 의도를 가졌는지
    조지 1세가 자신의 출신인 하노버 왕가와 관계가
    헨델로 인해 틀어지는 것을 우려했기 때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독일 하노버 왕가가 그토록 헨델을 사랑했건만
    영국으로 하노버 왕가의 허락을 받아 런던으로 가서
    앤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오페라 작곡 때
    외국인이 아닌 영국인으로 인정받아
    앤 여왕의 영국 왕가에서 넘치고 넘치도록 사랑을 받았죠.

    앤여왕이 사망하자
    독일계 하노버 가문의 제후가 영국왕을 물려받아 조지 1세가 영국왕으로 등극한 후에
    헨델이 약속을 저버린 하노버 왕가와의 관계가 껄끄러워질 것을 염려하여
    열었던 왕실의 뱃놀이 연회에서 이 곡을 연주하게 했다고 하던데.....
    진위는 모르겠구요.
    조지 1세도 앤과 마찬가지로 무지무지 헨델을 사랑했다고 해요.

  • 23.06.07 12:02

    댓글이 길어 제 마음대로 삭제되어
    다시 이어 붙입니다.

    영국 왕실의 뱃놀이 연회에서 연주했던 음악이라고
    수상음악이라는 이름까지 붙은 곡 중
    알라 혼 파이프.
    감상 잘 했습니다.

    저도 왕족들의 뱃놀이에 참석하여 연회를 즐기는 기분으로......

    천재들의 삶이 어떠하든
    우리는 천재에 의해 남겨진 것들로 인해
    축복 같은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 작성자 23.06.07 12:27

    그렇군요. 그 시대 작곡가들은 왕가에 잘 보여야 한다고 강의시간에도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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