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도 가평이 뉴스의 화제다.
내용으로 보면 통일교 문선명 총재 일행이 탄 헬기가 추락하였다 한다.
경기도 가평하면 얼른 떠오르는 것이 대학때 갔던 전방입소교육이다.
지금은 있는지 모르지만, 당시에는 1학년때 후방지역에서 1주일, 2학년때는 전방지역에서 1주일을 군사훈련목적으로 입소하여 군대 맛(?)을 보는 것이였다.
그때 갔던 곳이 경기도 가평이였다.
뉴스를 보니 위쪽사진이 아마 통일교의 본당인듯하다. 실제 가보지 않았으니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언뜻보기에도 굉장히 큰 규모의 건물들이다.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있다고 하니 아마도 엄청난 규모일듯..
강가에 있는 수련장, 아래사진은 실버타운이라 야후에 소개되어 있다.
뉴스를 보니 문총재는 또한 남해상에 떠 있는 거문도를 관심있게 지켜본다 한다.
거문도는 19세기 말, 영국과 러시아, 미국이 주목하던 섬이지 않던가. 지금도 google에는 hamilton harbor라고 되어있다.
한때, 기자시절 이런 낭설이 있었다.
종교단체 관련기사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왜냐 하면, 일반적인 민원의 소지가 있는 기사야 그나마, 오해를 하더라도 대응이 법적인것에 그치는 경우가 많지만, 종교적인 기사는 상대방의 대응이 사뭇 다양한 방법으로 제기된다고 해서 생긴 불문률이다.
이를테면, 당시 만해도 fax가 기사송고의 거의 유일한 방도였는데, 신도들이 편직국 fax에 수백건의 항의 fax를 보내 신문제작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등...(본 블로그와는 관계없음...사실, 이 블로그 글도 괜히 겁이 남 ㅎㅎㅎ)
하여튼 경기도 가평이 하루종일 뜨는 하루였다.
한국에대한 내려보기는 되도록 안하려 했는데, 뉴스의 비중이 그래도 컸기 때문일까???
글의 나머지 부분을 쓰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