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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광화문 열린마당에서 열리고 있는 2005 소망트리축제를 찾은 한 시민이 눈사람 로봇 모양 크리스마스 트리를 휴대 전화 카메라에 담고 있다. 책으로 만든 트리(사진 오른쪽 위)ㆍ연탄재로 만든 트리(아래) 등 24 개의 다양한 트리는 오는 21일까지 매일 밤 불을 밝힌다. 오후 1~4시ㆍ6~8시에는 직접 트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도 마련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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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黃禹錫) 서울대 석좌교수 연구팀이 올해 5월 미국 과학저널 사이언스지에 발표한 환자맞춤형 배아줄기세포는 가짜라는 주장이 잇달아 나와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황 교수팀의 다른 연구업적까지 진위를 의심받게 됐으며 한국 과학계의 국제적 신뢰도 흔들리고 있다. 이왕재(李旺載) 서울대 의대 연구부학장은 15일 본보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황 교수팀이 배양에 성공했다고 보고한 배아줄기세포는 없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과학자라면 배아줄기세포가 없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다”면서 “오늘을 한국 과학계의 국치일로 선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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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책회의에는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를 비롯, 사학을 운영하는 전국 11개 교구장 주교등이 참석했다. 주교들이 회의를 시작하며 기도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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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한라산 천연 보호 구역ㆍ거문오름 용암 동굴계ㆍ성산 일출봉에 대한 세계 자연 유산 등록 신청서를 15일 문화재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등록 신청한 자연 유산의 명칭은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로 이름 붙여졌다. 우리 나라는 석굴암과 불국사 등 모두 7 개의 세계 문화 유산을 갖고 있으나 세계 자연 유산은 등록된 곳이 없다. 이번에 등록 신청된 곳 가운데 거문오름 용암 동굴계에는 거문오름을 비롯해 뱅뒤굴ㆍ만장굴ㆍ김녕굴ㆍ용천동굴 등이 포함된다. 문화재청은 내년 1월 유네스코에 등록 신청서를 제출하고, 유네스코는 내년 상반기 중 이에 대해 조사를 벌이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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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아기를 입양한 차, 신 씨 부부는 “아이 이름은 ‘예수님의 은혜’라는 뜻으로 ‘예은’이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1995년 결혼해 일곱 살 난 아들 정민 군을 두었다. 신 씨는 수년간 대한사회복지회를 찾아가 부모 없는 아이들을 보살펴 왔다 |
첫댓글 제가좋아하는생미나리깨끗이씻어젓갈에찍어먹어보세요.부산의 고래고기집에서주로미나리가나오지요
아우님아!난 상상이 안되는데 그게 맛있나?찝찝 할거 같은데?괘안나?그래도 초 고추장에 뭍혀먹는게 맛 안나나?
그나 저나 신애라씨 넘 존경 스럽다.멋 진여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