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 가는 길에
봄의 전령으로 알려진
꽃이 크고 탐스러운 목련을 만납니다
(❛ε ❛)♫♪
나무 자체가 예술처럼 아름다웠습니다
목련이 지면
벚꽃이 피겠지요?
내어줌의 깨달음을 알게 하는
자연의 이치입니다~❥𓂃𓏧
일어나서 몸 풀고 발성하기
눈으로 호흡을 마시고
마신 곳으로 호흡을 뱉는다
마시고 내쉬기의 반복~
이마가 찌릿찌릿하게 객석 끝을 보면서
소리를 낸다
미미미미메메메메 아~~~~~
웃으면서 밝게 하자
소리의 방향을 본다
디 디 디 디 디 /가볍게 스타카토로 해본다
납작하지 않게 한다
소프라노 C / 베이스 옥타브 낮게 C
알토 E / 테너 G
이에아~~아~아~아~아~~아~~
마지막 부분은 파트별 소리로!
코드가 바뀔때 감을 체크한다
1교시
< 시간에 기대어 >
남성 파트 불러본다
5마디/mp로
조금 더 작게 부르자
옆 사람이 들릴정도로 !
7/13/29 마디
4분 쉼표 넣어주기
18/19마디 연습이 없는 무게만큼 더
연결해 준다
20/21마디 너와 난' 외로운 사람
살짝 띄어준다
29마디/ 사라~~~ㅁ
4분 쉼표 넣어준다
22마디/ 설움이 닿는 여기 어딘(가)
소프. 알토 조금 더 내려오기
28마디/ 너와 난
너에 부점(부:쩜)이 없다
31마디/ ~~하오
짧게 끊는다. 남성 파트 소리가 선명하게 들리도록.
( 난 기억하고 난 추억하오)
남성 파트는 분명하게 부른다
32/33/34 마디 소원해져버린 우리의 관계도
쉼표가 없다 생각하고 연결해 준다
36마디/모습
테누토 해준다
37/38마디 그리워하고 또, 잊어야 하는
부점(부:쩜)이 있고 없음의 차이가 있다
소리를 밀지 않는다
50마디/ 난. 기. 억 .
조금 느려지다 51마디 a tempo 해준다
처음부터 불러본다
공지및 휴식시간•┈•┈♡。·˚˚· ·˚˚·。ㅇᆞ☕
1. 이번 주 간식은 김대녕 부단장님께서 준비하심
2. 지난주 연습 후 알토 최은희 님 모친상 다녀옴
▪️(존칭생략/서윤명 김대녕 오현방 김종목
최인숙 백연옥 서진영 안명심)
3. 4월 2일부터 소프라노 파트장님의 책임하에 청소
부탁드림
4. 휴단중이신 단원 연락드리기(파트장)
5. 현충원 주차장 무료
6. 다음주 연습 후 임원회 있습니다
7. 출결 보고
🟠 소프라노/ 15명 출석
(결;황명순 백선화 최인숙)
🟢 알토/ 7명 출석
(결;김우연 임정숙 장옥화 최은희 안미애 김현순 문기숙)
🔵 테너/ 9명 전원 출석
🟡 베이스/ 8명 출석(결; 정종림 장준일)
출석률 74%
•┈┈┈•┈┈┈•┈┈┈τнänκ чöü
2교시
이에 아 아~아 아 아 아 아 아 아
도 미 솔 도~시 레 솔 파 미 레 도
발성으로 시작하기
턱을 열어!
< 희망의 나라로 >
50마디/ 앞에 나가자~
숨을 충분히 쉬고 51마디로 넘어간다
58마디/ 산.천. 경계좋고
스타카토 해준다
(시) 원한곳
(희) 망의 나라
시와 희의 발음 명확하게 한다
체인처럼 연결연결 해서 부른다
<몽금포 타령 >
63마디/ 다ㅡ
8분음표 빼준다
85마디/ 4분 쉼표 넣어주기
72마디/ 금일도 상 봉 에 ㅡ 님만나 보겠네
리듬 정확하게 부른다
26마디/ 장산곶 마루에
스타카토로 부르다가 (마루에)레가토 해주고
소리의 끝을 물지 않는다
10마디에서 22마디 까지 여성파트는 고전으로 부르고
전환을 위해 23마디 리타르로~
이어서
26마디 부터 남성파트는 현대버전으로 부른다
강약을 살려서 한국적으로 부른다
수업종료~
ℒᵒᵛᵉ ᵧₒᵤ .•ᰔ
수고 하셨습니다~~ᩚ
지휘자님
너무 좋아하시네요 ㅎㅎ
아이들이 넷인지라!
간식 갖다 줄 생각으로 기쁘신듯?
(✿◠‿◠)
'그리워하고 또 잊어야 하는 ♫♪
그 시간에 기댄 우리'
감사했습니다~
τнänκ чöü ᰔᩚ
진지하게 의논 중?
휴식 시간에 무엇을?
어떤 순간에도 온전하게
긍정의 에너지를 공유합니다
🅻🅾🆅🅴
.
레오나르드 다빈치는 60대에도 스케치를 했고
톨스토이는 70대까지 소설을 쓰고
미켈란젤로는 80대에도 작품을 조각했고
윈스턴 처칠은 90대에도 자기의 삶을 이끌었답니다
♪(๑ᴖ◡ᴖ๑)♪
여전히 배우고 성장하며
성취를 이룹니다
❝ 오예~٩(ˊᗜˋ)و ❞
마음의 교류!
동료애가 싹트며
식구가 되어 가는 중~ ㅎ
(❛ε ❛)♫♪
내 존재가 평화로우면
더불어 행복합니다
*´ސު`*
최근 읽는 수필집(타샤의 정원/김명숙)에서
사람은 세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원래 아는 사람
가르쳐 줘서 아는 사람
가르쳐 줘도 모르는 사람
첫 번째의 오만함~
세 번째의 무지함~
보편적으로 두 번째 해당될까요?
우리 단원님들은 어떨지 ~
궁금합니다.. ♡。·˚˚· ·˚˚·。♡
•┈┈┈•┈┈┈•┈┈┈🅻🅾🆅🅴
때가 되면 정확히 발아하는 계절의 씨앗들!
자연은 참으로 숭고합니다
아무의 간섭 없이
온누리에 펼쳐지는 씨앗들의 결정체!
(✿◠‿◠)
완연한 봄날이 도래하기 전에!!
사랑하는 서청단 단원님들
먼저 가서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는 건
어떠할지~~💙
아~~봄이런가!!!?
(▰˘◡˘▰)
첫댓글 늦게 피는 봄꽃만큼이나
애태우며 느릿느릿 올리는
명심보감이네요
그래요 그 꽃을 피우기 위해서
온 힘을 다하듯이
이 한편의 일지를 피우기 위해
안작가님은 얼마나 피곤하실지
능히 짐작이 가며
덕분에 시향 가득한
일지를 만끽합니다
때론 재미있게,
가끔은 심오하게 펼쳐지는
명심플래닛에
기쁜 마음으로 늘 동참합니다
입장료는 프리인가요
아님 댓글 한 줄인가요.. ㅎㅎ
이리도 아름다운 댓글을 주시다니 ㅎ
언제든 프리 패스이십니다
τнänκ чöü ᰔᩚ ❥・•
어느분이 '서울청춘실록' 이라 이름하셔서
새삼 뿌듯함을 느끼기도 했어요
오늘은 아주 따뜻합니다
날씨 요정도 토요일을 아는 듯!
올해도 벌써 3월이 지나고,
본격적인 봄의 계절!
4월이 다가오네요..
4월을 주제로 하는
노래들이 많이 있듯이..
그리고, 모두가 사진 속에서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다가오듯...
돌아오는 4월에도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이
계속 되기를 기대하구요,
서울청춘합창단에도...
생동감과 산뜻함이 더해지는
좋은 일들이 많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황사도 소멸된 그이름에 걸맞는
봄날을 봄~~~
마음도 몽글몽글 하네요
˵ˊᯅˋ˵
풍성하고 촘촘하게
합창생활을 즐기는 4월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