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09일) 절에서 유기제기 딲는 날.
오전 3시간 봉사하고...
어제밤에 준비한 루트로 베낭 메고 살살 달리기로 한다.
작년에 자전거 타고 왕복한게 생각이 나서 연습주가될 것같다.
저기 아래에서 출발.
왼쪽길은 울산에서 부산가는 길에 나오는 교차로 . 고무로 월내교차로
달리기 스타일
개천마을회관. 2.3km
출발지에서 내리막, 평길이다.
카페도 있고..수가든
대룡 마을 입구 샘터
5km지점.
물 한잔, 간식도 없이 진행.
햇빛 아래이지만 뛸만하네.
성우대학.
아카시아가 피는 데.. 향기가 좋아..
기장대로 옆
여기는 그늘이고 바람도 불어 시원한데 땀도 별로..
왼쪽으로 가면 조금 둘러가야 된다.
마침 누군가 사다리를...
요양병원. 여기서 부터 7.5km지점까지 1.5km 정도 오르막길.
건너편 명례저수지. 6km.
조용한 곳에 강태공 한분.
길 옆에 누군가 신발을 놓고갔네.
이쁘긴 한데 ..
좌측길로 200m 정도 오르막이면 내리막이라 행복 시작..ㅎ
여기만 오르면 남창까지 3km정도 평길과 내리막길
숲이 우거져 그늘. 바람까지 불어서 서늘하다.
여기서 물 두 목음하고. 7.5km.
오동나무꽃
남창 입구. 10.5km
남창천
옹기마을 가는 길에 멍멍이호텔.
옆에 집개가 요란스럽게 떠든다. 왈왈
나는 뭐야고~~~
온양체육공원에 노래, 악기 다루시네.
옹기마을 구름다리.
난 시원한 오르막 길로..서늘함.
옹기마을 . 14km
박물관쪽으로 왔다.
도로변 보행길이 없는 구간이라..
생태공원
소소한 재미삼아 다니니 나름 재미있네.
미역을 여기서 말리네..ㅎ
옹기마을~산길(온산삼거리 옆)까지 달릴길을 찾아 헤메는데..
생태연못옆에 하우스가 있고 살펴 보며 철길로 찾아왔다.
여기부터 산길까지 3백m정도 될듯.
왼쪽 숲길로..
옛철길
약 8백m
잠시 숲길 나오기전 바나나 시식.
저기로 나가면 망양삼거리로.
고생하는 발.
먼지 날까봐 물차가 지나간다.
시원하겠다.
망양.16.5km
사연땜 이주민들의 마을?
망양역으로 기차가 들어 오네.
입구에 이쁜 꽃.
동천1교
계획은 건너편 동쪽길인데 신호를 놓쳐서 직진하다 보니..
다리 건너서 보행길이 없어 도로 아래로 넘어와서 동쪽으로 진행.
저기 끝에 철길 아래에 양동으로 가는 길이 있다.
양동. 18km
20년전에 마라톤 연습장. 토달.
(여기서 웅촌 입구까지 왕복17km.)
여기부터 햇빛과의 싸움이네.
양승용전무 근무지. 청령농협
청량운동장.
청량초등
신호등 덕분에 잠시 휴식. 20km.
아주머니가 일을 하시다가 나를 보며 ""화이팅"" 하시네.
개산길 입구. 급 배고프다.
여기부터는 도로옆 농로를 이용한다...
차의 진행을 위해..
모내기 준비..
멀리 덕하 아파트들.
덕하 신일해피트리.
물새가 데이트중?
다리는 괜찮은데 종아리가..ㅠㅠ
농로길은 바닥이 불편하네.
조금 쉴려다가 이 또한 연습이라고 그냥 진행한다.
구치소.
이제 다왔구나.
20km 이후로는 1km가 2km같다.
문수체육관 도착.28km.
20km 전후로 컨디션이 급변.
3km정도 많네요.
16일 삼호에서 사연땜 사일교를 돌아 오는 19km.
오늘은 28km.
장거리하지 않아 20km까진 즐거웠으나 미리 휴식, 영양 상태가 없어서 힘든 하루.
경험치는 최상.
숲길에선 서늘하여 좋았으며
망향 17km이후로 그늘이 없어 개산길은 고도 60m오름이라 힘듬.
다음은 어디로?
첫댓글 와우~ 짱!
당신이 더 짱입니다.!!!
👍
대단하세요^^
하시면 됩니다!!
すごい~~~
뭐지?
@복길이(김일용) 스고이~~~ㅎㅎ
대단하시고 훌륭하시다고 ㅎㅎ
@늑대(김종원) 그정도는 아니고 ..
감사합니다.
내공이 장난아니네 수고했어요
이제 조금 달린 기분입니다.
예전 생각이.. 15년전.
대단하십니다
사진 감상 잘하고갑니다
좋은 전망대 경치완 다른 나만의 경치 좋은 길..
멋지십니다~~
조금 더 익스트림한 걸로 .ㅎ
쑥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