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시간이 남아서 pc방에 왔습니다~^^
저~오늘 `지리산 무박 종주`갑니다.
한달전에 얼떨결에 약속한 산행 입니다~
이날에~~비가오든,북풍한설이 몰아치던...어쨌던 지리산과 붙어 보자고.....
한달동안 체력을 키운다고 부지런히 뒷산도 오르고~~~
발목이 삐긋하여 고생도 했지만....
사랑하는 주님(?)도 멀리하며 준비 했습니다*^*
겨울 산행이다 보니 짐 을 줄여도 만만치 않네요^^
슬플때는 슬픔의 바닥까지 내려가고~
힘들때는 고통의 꼭대기 까지 올라가야 해결 된다는걸 압니다
아마~젤 힘든 코스로 산행을 할겁니다.
저녁부터 비나 눈이 오신다니...
제대로 한판 승부가 될거 같네요^^
갔다올께요~^^
첫댓글 마음속에 가득한 짐, 지리산 정상에 모두 버리시고 홀연한 맘으로 내려오시어 의연한 생활 하기길 빌어봅니다. 조심히 잘 다녀오시길 빕니다.
와우 .대단하시군요 어찌 연약한 몸으로 그런 큰용기를 내셨는지 ..지리산 종주 무사히 마치시고 냉중에 막걸리한잔 하입시더 조심해서 댕겨오세요
나가 지리산을 원주 백운산 및에 들고 온다고 했는 디 .... 기여히 가시나요 .. 잘 다녀어세요. 안산 즐산하시고 오실때 소식 주세요, 환영해 드릴께요.
용기에 감탄사를~~~멋지십니다..부럽기도 하구요..^^
잘 다녀오세요. 건강유의하시구요. 나설 수 있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겨울 등산한다고 아이젠을 사가지고 왔습니다....겨울산행 좋지요..한판붙자..지리산...자랑스럽습니다..^^권투를 빕니다.
잘 다녀오세요 건강유의하시구요
무박 종주? 생각만해도 힘드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