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오늘은 많은 분들의 기도속에 61명의 새 꾸르실리스따가 탄생하는 연중 제15주일이며 농민주일입니다.
시편 17(16),15
저는 의로움으로 당신 얼굴 뵈옵고, 당신 영광 드러날 때 흡족하리이다.
< 제19차 전국 울뜨레야 >
성공 기원 고리 기도
•지향 : 제19차 전국 울뜨레야의 성공과 한국 꾸르실료의 발전을 위하여
"영광의 신비"
1대리구 / 안성지구
2대리구 / 성남지구
{제19차 전국 울뜨레야 성공기원 고리기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하리라."(이사야 49,15)》
1. 시작 기도
+오소서, 성령님!
●저희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시어 저희 안에 사랑의 불이 타오르게 하소서.
+주님의 성령을 보내소서. 저희가 새로워지리이다.
●또한 온 누리가 새롭게 되리이다.
+기도합시다 .
●하느님, 성령의 빛으로 저희 마음을 이끄시어 바르게 생각하고 언제나 성령의 위로를 받아 누리게 하소서. 우리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2. 복음봉독 후 묵상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1-23
그날 예수님께서는 집에서 나와 호숫가에 앉으셨다.그러자 많은 군중이 모여들어,예수님께서는 배에 올라앉으시고 군중은 물가에 그대로 서 있었다.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비유로 말씀해 주셨다.“자,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들은 길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다.어떤 것들은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떨어졌다.흙이 깊지 않아 싹은 곧 돋아났지만, 6 해가 솟아오르자 타고 말았다.뿌리가 없어서 말라 버린 것이다.또 어떤 것들은 가시덤불 속에 떨어졌는데,가시덤불이 자라면서 숨을 막아 버렸다.그러나 어떤 것들은 좋은 땅에 떨어져 열매를 맺었는데,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예순 배, 어떤 것은 서른 배가 되었다.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왜 저 사람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십니까?” 하고 물었다.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너희에게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저 사람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사실 가진 자는 더 받아 넉넉해지고,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내가 저 사람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이유는저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이렇게 하여 이사야의 예언이 저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는 것이다.‘너희는 듣고 또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리라.저 백성이 마음은 무디고 귀로는 제대로 듣지 못하며 눈은 감았기 때문이다.이는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서는 돌아와내가 그들을 고쳐 주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이다.’그러나 너희의 눈은 볼 수 있으니 행복하고,너희의 귀는 들을 수 있으니 행복하다.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많은 예언자와 의인이 너희가 보는 것을 보고자 갈망하였지만 보지 못하였고,너희가 듣는 것을 듣고자 갈망하였지만 듣지 못하였다.그러니 너희는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새겨들어라.누구든지 하늘 나라에 관한 말을 듣고 깨닫지 못하면,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아 간다.길에 뿌려진 씨는 바로 그러한 사람이다.돌밭에 뿌려진 씨는 이러한 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들으면 곧 기쁘게 받는다.그러나 그 사람 안에 뿌리가 없어서 오래가지 못한다.그래서 말씀 때문에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면 그는 곧 걸려 넘어지고 만다.가시덤불 속에 뿌려진 씨는 이러한 사람이다.그는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세상 걱정과 재물의 유혹이 그 말씀의 숨을 막아 버려 열매를 맺지 못한다.좋은 땅에 뿌려진 씨는 이러한 사람이다.그는 말씀을 듣고 깨닫는다.그런 사람은 열매를 맺는데, 어떤 사람은 백 배, 어떤 사람은 예순 배,어떤 사람은 서른 배를 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3. 제19차 전국 울뜨레야 기도문
○ 자비로우신 주 하느님,
저희를 주님의 모상대로 만드시고 주님의 한없는 사랑으로 이웃과 함께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심에 감사하나이다
●주님께서는 저희가 죄에 빠져 헤맬 때에도 사랑하시는 외아드님을 통하여 저희를 구원의 삶으로 이끌어 주셨나이다
○하느님 아버지께 순종하셨고, 높은 이상 때문에 십자가를 지셨으며 언제나 사랑으로 이웃을 돌보셨던 예수님을 본받아 저희도 이상, 순종, 사랑의 정신으로 이 지상에 하느님 나라를 건설하는 일에 앞장서게 하소서.
●주님의 지극한 사랑으로 제19차 전국 울뜨레야가 형제애를 나누는 축복의 장이 되게 하시고, 함께 모이는 저희가 성모님의 겸손과 순명, 신앙 선조들의 불타는 순교 정신을 되새겨 뜨거운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꾸르실료의 수호자 성 바오로,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우리나라의 모든 순교자,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2023년 4월 13일 부산 교구장 손삼석 요셉 주교 인준)
4. 묵주기도 5단
•주 일 : 영광의 신비
기도지향 - 제19차 전국 울뜨레야의 성공과 한국 꾸르실료의 발전을 위하여 ‘영광의 신비’를 바치겠습니다.
5. 꾸르실리스따의 기도
+ 주님,
◎ 저희가 주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에 시간과 재능과 삶을 이용하도록 도와주소서. 저희가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불어넣어 주시고, 알맞은 수단을 선택하도록 올바른 판단력을 주시며, 실패한 것으로 보일지라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소서. 무엇보다도 저희를 방해하고 분열시킬 뿐 아니라 사랑하는 주님과 형제•자매에게서 떼어놓는 무례함과 소심함과 경쟁 의식을 없애 주소서. 각 사람이 주님의 이타적 사랑의 선물을 얻도록 도와주시어, 저희가 그 사랑의 힘으로 담대하게 더 비천한 일들을 더욱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이 이룬 선업을 기뻐하게 하소서. 주님, 모든 사람이 저희 모두의 얼굴에 새겨진 주님의 아름다운 선을 보게 하시고 저희가 하는 모든 일들과 저희 공동체 안에서 주님의 따뜻함을 보게 하시며, 저희의 일치와 거룩함 가운데 살아 계시는 주님의 현존을 보게 하여 주소서.
아멘.
+ 한국 교회의 수호자이신 성모 마리아와 성 요셉,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 복음화의 별이신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 꾸르실료의 수호자이신 성 바오로,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6. 마침 기도
+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하나이다. 주님께서는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아멘.
성모 마리아님, 오늘 저희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위가 오로지 지존하신 하느님의 더 큰 영광이 되도록 빌어 주소서.
하느님의 은총이 제안에 언제나 머물러지이다. (세번)
(성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