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10/수
아침 6시 56분
1시간 충전해서 12% 충전
지금 78%
가자.
1도
바닥이 축축한걸 보니 비왔네.
전에 길바닥에서 밥먹던 노숙자 같은 아재 또 보네.
자전거 본인껀가?
좋아 보인다.
비가와서 그런가
해도 달도 없이 껌껌 하다.
2도
26분
동텄다.
34분
슬슬 배에 신호
37분
기온에 적응이 된건가?
손을 주머니에 안넣어도 따뜻하다.
도착 2분전
39분
40분에 얼굴 찍을듯
폰 안끈다.
7시 54분
폰켰다.
56분
퇴사
출근해서 면접차장에게 이력서 뽑아달라 이야기
안에 이야기 하란다.
가니까 캐드팀
이메일 불러 달라니까 복잡하다고 직접 타이핑 하겠단다.
그러더니 3초도 안되어서 주던데 '내 이메일이 찍혀 있네요?' 하더라.
전에 이 회사 와봤다니까, 내 블랙리스트 안에 있던게 확실.
앉아서 이력서 대충 쓰고 등본이랑 같이 경리에게 제출
그리고 끙아하고 손 씻는데 팀장이 와서 같이 올라가잖다.
부른다네.
아 ㅅㅂ 말많네 궁시렁 거리면서 올라감.
경리팀장도 차장인듯.
팀장보고 옆에 서 있으라 하고 나한테 이야기.
이력서 한번도 안적어 봤냐고 이게 머냐고 꼽주고
수습기간 월급 10% 차감하는거 싸인 하란다.
차감 안한다면서.
차감 안할거면 싸인을 왜 시키느냐, 전에 이건 넘어가기로 하고 보안서약서랑 다른걸 다 싸인했지 않냐고 이야기.
무조건 싸인하란다.
이것들이 살살 달래서 하나씩 적게 하더니 싸인하면
또 말이 바뀌겠네 싶더라.
'먼 회사가, 참...
(팀장에게 얼굴 돌리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리고 폰 켜고 짐챙겨서 동영상 녹화하고 출근 다시 찍음.
퇴근 누르는게 안보이더라.
그러고 껐다가 아차 싶어서 다시 누르고 바닥에 카메라가 가게 하고 내가 낸 서류 다시 달라고 해서
이력서, 등본, 근로계약서를 챙겨서 나오고 집 가는 길이다.
비릿한 공기도, 자동차 매연도 새롭게 느껴지는 중이다.
후폭풍은 몰라도 당장은 나쁘지 않다
귀 가렵네, 말 나올만 하지.
총 15일 근무
12월 26일~ 29일까지 하루 10시간 주 40시간
428000원+주휴 85600원
=513600원
+토요일 8시간 1.5배 128400
=642000원
1월 1일 유급 휴일 포함
8시간x8일 64시간
684800원
6일간 2시간씩 잔업 12 +토 8시간
20시간 1.5배
321000원
총 합 = 1,647,800원
오타난게 있을지도 모르니까 검수 필요.
>토요일 2배 빼라.
8시간 근무잖아.
8시 33분
머고?
새똥이가?
똥내는 아닌데?
위에서 누가 침뱉었나?
붉은색 캔디 녹은거 같은데 갑자기 폰 화면에 붙어 있다.
머지.
불길한 앞날을 예고하나?
마저 작성하자.
>생각났다.
새콤달콤 딸기맛
달달한 냄새가 난다.
언놈이 캔디나 젤리 빨다가 침뱉고 숨었구만.
전에 돈 못받았을건데(증거 없고 오리발)
이번에는 돈 안주면 신고하자.
다시 1도네?
복지관 가서 밥 먹읍시다.
데자뷰가 이는데.
폰에 이것도.
다시 사는거면 전생보다는 더 오래 사는 중일듯.
문피아의 글이나 자격증 취득 같은건 기시감이 없거든.
9시 7분
면접관에게 전화
얼굴도 안보고 왜갔냐더라.
미련이 남은것 같이 다시하면 안되겠느냐는 식으로 이야기.
태도랑 말하는게 틀리다?
희한하네.
그냥 적는거다, 법 때문에, 혼자 너무 예민하다, 보이스피싱 당한적이라도 있나 이야기.
전에 주민번호 털려서 고생했던적이 있다 응답.
그리고 다른곳은 수습기간 돈 때는건 안때면 싸인 안하고 넘긴다 했다.
아무튼 그러고 나갔는데 다시 일을 어떻게 하냐, 공장 분위기 안좋아질거다 이야기.
그러면 할수없지, 더 좋은 곳에 가시고 건강하시고 잘지내라 말하더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좋은 기회 주셨는데 죄송합니다, 전화라도 드리는게 예의인듯 해서 연락드렸다, 감사합니다 하고 끝
>연초라 일자리도 없을건데 그냥 다니지 이야기 하다가 더 좋은데 가시라, 건강 하시라 덕담
돈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입금
12월달꺼는 1월달에 주고
1월달꺼는 2월에 주겠단다.
자기가 경리팀이 아니라 마음대로 못하고
회사 규칙이 그래서 그렇단다.
알바들은 일당인데 주휴까지 주네?
일 끝난 다음 날에 바로바로 입금한단다.
다시 2도네.
설사중이다.
9시 18분임.
차장에게 문자 보냄
요구하는 통장 계좌번호와 주민번호
그리고 개인정보 파기를 요구
알겠단다.
49분
학원가다가 혹시 몰라서 전화
새 수업 들어갔다고 오후 3시반 이후로 가능하단다.
2시간 지질수가 있다네.
학원 방침이 바뀌었단다.
벌써 그만뒀냐길래 그렇다니까 웃더라.
3시 반이면 오후 1시 40분쯤 나가야겠는데?
57분
비가 아니면 눈이었나?
들어 오는데 눈이 뭉쳐서 녹다가 만거 발견.
가게 하나 더 폐업
10시 7분
올만에 여기 카페
간부급 아지매만 있고 녹색 조끼를 입은 청소부 할배 한명이 폰 보는 중.
샌드위치 재료가 없다고 해서 물 한잔과 뜨아를 주문.
>모르는 아지매들이 아는채 하면 당황스럽다.
10시 33분
여기는 꽤 머네.
멀 타고 환승하든 1시간 30분 이상
일단 이력서 보냄.
여기는 365일 구인중이네.
용접, 운전, 캐드, 워드 등등 가능한 만능 일꾼을
주 6일에 250만원
최대 3백은 미끼
전화 두번 왔었는데 주 6일에 그만한 일이면 3백은 받아야 할거 같다니까 연락없음.
2명 재직중이더니 5명으로 늘었네?
이야...
여기는 차타고 2시간 거리네.
지원자가 아무도 없다.
주 5일에 350만원인데.
2명 재직중.
여기는 단기계약직 하고 끝난 회사 인근이네.
납품과 용접 두개를 요구.
사람인 구인광고 올라온걸 왜 여기 올린건지 모르겠는데
다 공란이다.
채용사이트로 이동 버튼 발견
근무시간이랑 월급 구라친거 아니면 괜찮다.
8시반~5시반에 250만원, 주 5일
>사람인 로그인 안한지 몇년째지?
회원정보가 살아 있나?
거기서 이력서 등록하고 지원해야 함.
생산직 사원 구인하는데 요구하는게 많다.
알곤, co2, 전기 용접에 사상, 보조, 조립, 설치, 도면 해독
배우면서 일하실 분, 운전 필수
급여 협의, 잔업 거의 없음
연차별로 상여금 다름
연봉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220~250만원.
주 5일이네?
병역특례 가능
상조회 운영이면 월급에서 돈 때서 경조사 챙기는거잖아.
예전 회사에서 2만원씩 때였던게 기억난다.
커피, 음료제공
10년 이상 근속시에 출퇴근 차량 제공? ㅋㅋ
오늘 그만둔 회사에서 10분 더 걸으면 되네.
상조회 운영만 빼면 괜찮아 보이는데?
>여기도 이력서 보냈다.
10시 50분
소변 마렵다.
54분
왠일로 1층 화장실 이용을 허락하네.
여기 화장실 있는거 처음 알았다.
할배가 청소중.
할거 없으니까 청소한 곳을 계속 청소.
이야기 해서 내보내고 끙아.
자동센서인지 물이 멋대로 계속 내려간다.
물 소비가 심할건데.
다 싸고 일어나니까 또 안내려간다.
직접 버튼 눌러서 내려보냄.
손 씻는다고 거울을 보니까 콧물이 말라서 허옇게 되어 있다.
영구도 아니고 코찔찔이 상태로 돌아다녔네.
양볼과 코가 벌겋게 익어 있다.
용접불빛에 피부 상한거.
누가보면 술마신줄 알듯.
집 거울로는 안보이던게 나와서 보면 내 얼굴이 잘 보인다.
커피한잔으로 1시간 있었다.
가자.
11시 13분
집
이제 3도
집에 오니까 춥다.
23분
병원은 내일갈까?
꺼려진다.
분명히 의료보험 적용이 안되는 비싼 검사들도 진행할거다.
10~20만원 깨질듯.
녹내장 아니라면서 매번 녹내장 검사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물어보면 의사가 시켰다하고 의사한테 물어보면 검사 왜 했냐 하고.
첫번째 이력서 보낸 곳은 이력서 열람
무응답
두번째 이력서 보낸 곳은 이력서 미열람
어우, 왼쪽팔이 저릿저릿하네.
12시 11분
복지관 가서 밥먹고 왔다.
맨날 밥 없다 할만하네.
노인 절반, 아지매 절반, 젊은 애들 조금.
밥시간을 땡겼나보다.
11시 50분쯤 가니까 거의 만석이더라.
12시에 실습생들 불러서 밥 먹이고.
왠일로 푸짐하게 줘서 배부르게 먹었다.
잡채 양이 밥이랑 비슷.
27분
과자 먹다가 커피 마실 물 끓임.
회사에서 챙겨 온 초코파이랑 두유는 방금 먹은게 끝.
커피 한잔 타고 쇠수세미 끓임.
곰팡내 난다.
>물이 뿌연게 기름때인가?
12시 41분
어제부터 오른쪽 뒷통수가 한번씩 땡긴다?
1시 30분
배터리 충전 85%
알람 듣고 기상.
이빨닦고 30분 누워 있은듯.
가자, 학원.
5도
2시 14분
고래
농약
봄날씨
>비쩍 마른 남자애랑 아빠 같은 남자가 지나침.
남자애가 바지 사타구니를 좌우로 잡고 어기적 거림.
고래 잡았구나 싶음.
>신호등 대기 하는데 왠 할배? 아재? 마스크 낀 사람이 할매보고 농약 파는 곳을 묻더라.
약 치려는게 아니고 먹고 죽을라나 싶었다.
먼가 느낌이.
>지금은 해가 연해졌는데 아까 3시까지는 봄 같았다.
2시 25분
반팔남 봄
비둘기쉐이 겁상실
날개를 내얼굴에 스치면서 날아감.
6도
눈병나면 비둘기 탓이다.
2시 32분
복권방 나옴
연금이 없단다.
오늘 일진 사나운 김에 액땜이나 하려고 했더니
복권도 안도와주네.
36분
다시 들어가서 50회차 2천원짜리 2장 긁음
4천원 당첨
다시 바꿈
꽝
가자.
가방때문에 어깨가 틀어졌나?
통증 도짐.
로또 자동도 샀다.
일확천금교가 있다면 거기 신도가 되었나 싶게
요즘 복권에 탕진중.
복권 긁고 있으니까 땀나는거랑 별개로 허벅지 따갑다.
터서.
2시 50분
ㅋㅋㅋㅋ 설랬네.
눈이 나빠서 원.
10억짜리 당첨 된줄.
그림이 비슷할 뿐이다.
다시 확인.
스피커 엠프랑 소리 조절하는 기계 그림
두가지
다른복권방 갔다.
지나다가 보이는.
복권에 미쳐서 계좌이체도 해보네.
현금이 모자란다.
1만 4천원 입금하고 확인.
연금 묶음이 없다 했다가 어? 하고 묶어서 주더라.
로또 자동
즉석복권은 금요일 발표라서 그 사이에 당첨자가 나올수도 있단다.
일단 50회차 2장
2천원 당첨
다시 50회차 2천원짜리 한장
2천원짜리 당첨
51회차로 변경
그리고 설레임.
카드 68만원돈 빠져나갈 예정
가슴에 땀난다 했더니 하드 먹으면서 가는 여학생들 발견
체감기온이 다른듯.
몸이 적응했나?
3시 10분
야, ㅅㅂ
배터리가 한번에 2% 까이네.
폰 안끄고 충전해서 그런가?
19분
도착
3시 30분
선생이랑 수다
블랙리스트
어이구야 한숨
>학원 도착
젊은 남자 8명 있음, 수강실에.
선생은 자비생 가르치다가 날 보자마자 어이구야 하고 한숨 쉬면서 자리를 알아봄.
캐비넷은 빈거 아무거나 쓰고 자리는 한참을 둘러보다가 빈자리 두개중에 하나 쓰란다.
학원생은 11명이란다.
많이 늘었네.
자비생들은 머냐, 나는 못하게 하고 이야기.
모르고 와서 시킨건데 내일부터 얄짤없다.
3시반에 종강이니까 40분 넘어서 오는게 좋단다.
하루에 1시간씩 써도 20일, 주 5일이면 거진 한달
왜 그만뒀냐고 물어보길래 이야기
버틴게 신기하단다.
의지박약이라 그런줄 알았던 모양인데
듣더니 그럴만 했네 하더라.
요즘 세상이면 폰 반납하라하면 바로 나오는게 맞단다.
아무도 안붙어 있을 거란다.
이야기 들어보니 고인물들 빼면 사람 구하기 힘든거 맞네, 매달렸던거 보면 이야기.
그러면서 본인이 메모장앱에 작성중인 블랙리스트를 켜서 보던데
거기에 내가 그만둔 회사도 있더라.
기억은 잘 안나는데 학원생들과 연락해 보고 가면 안되는 회사를 적어보는 중이라더라.
그만둔 회사는 텃새없고 돈만보면 괜찮다, 시간이 안가서 그렇지 이야기.
나 말고 다른 학원생이 그만둔 회사를 갔다가 그만두고
회사 이상하다고 꼰질렀나보다.
거기 말고도 성서에 레이저집이라던지 몇곳이 있더라.
아, 외국에서 지지다가 한국와서 개판친 사례는
용접기가 달라서 그럴거란다.
거기는 미그용접기를 거의 쓰는데
한국와서 일반 co2용접기를 쓰면 잘 안될거란다.
그리고 무슨 회사가 용접하는데 동글뱅이나 좌우치기 같은 위빙도 금지하냐더라.
2T 백 나오거나 물이 빨려서 파이는건 당연하단다.
그럴거면 티그를 써야지 함.
제살용접도 금지.
그리고 까탈스럽게 구는건 안좋은 사례가 있어서 그럴거라네.
마누라가 다니는 공장에서도 일하던 놈이 자기 가게 차려서 회사 망했다 거짓말 하고 거래처를 다 뺏어 갔단다.
그 후에 마누라 회사에도 무슨 규정들이 생겼다네.
농기구는 돈 안된단다.
돈도 안되는데 까탈스럽게 구는게 희한 하단다.
불량률 0 은 어딜가나 말이 안된단다.
38분
할배랑 수다
학원생들 갔다고 이제사 옷갈아 입음
젊은 사람들 8명
자비생 젊은 사람 2명
>노가다 하다가 회사 다니다가 나왔다는데 짤린듯.
계속 말이 바뀐다.
자기 일 하는데 필요해서 돈주고 용접 배우러 왔단다.
몸이 건강해 보이는데 상태 안좋다니까 신기하다하네.
지금도 허리 욱신 거림.
30분 지지고 가는데 계속 헤매길래 도와줬다.
선생이 전기 조절하는거랑 전압기 쓰는거 안가르쳐 줬거나 까먹은듯.
얇은 용접봉에 3T 파이프 때우면서 전기를 110 놨더라.
61까지 낳춰주고 전기조절과 전압기 사용법 알려주고
한번에 가지말고 점찍듯이 해보라 하고 옷갈아 입음.
용접봉이 계속 들러붙어서 못쓰겠다던데 막봉도 아니고 cr봉이면 괜찮은데.
붙으면 긁어서 좀 녹이고 하라고 했다.
선생도 아닌데 너무 설침.
딴 사람은 시험 연습 한단다.
39분
폰 끈다.
4시 43분
무릎이 왜 아프냐.
파이프 연습 한다고 상체를 한쪽으로 치우쳐서 그런가.
폰켰다.
선생이랑 수다 떨다가 30분 지지고 할배 지지는거 참견해서 좀 가르쳐 주고 나왔다.
5시 9분
끙아 마렵네.
집 가는 길
외투 입으면 땀나고 벗으면 콧물나고.
콧물이 낫지.
마감 ㄱㄱ
수정 귀찮음.
5시 13분
어금니 아파.
이빨 상태 안좋음.
끝
>용접기 녹는다고 150 이상 금지
티그 연습
파이프 비비기
플렉시블 토치란다.
별명이 스네이크
이거 쓰는 공장을 못봤는데 요즘 대세라네.
확실히 각이 서니까 비드내기가 수월하다.
작업복이랑 수동맨 두고 옴
수동맨 쓰니까 봉사가 개안한 것 마냥 잘보이더라.
회사 맨은 폐기처분하지.
막판에 지멋대로 고쳐진건지 빛번짐은 사라졌던데.
34분
설문조사 하면서 같이 일하는 여자애한테 작업하나?
웃음이 넘치네.
6시 10분
이 날씨에 길바닥에 앉아서 독서
낭만있네.
치질 조심.
중년 아재.
사전조사 없이 창업하면 망함
중년부부가 카페인수
장사 안되어서 접으려는 마당에 이게 왠 떡이냐 싶었을듯.
리모델링 하고 개시.
손님 없어서 문 여는 날보다 닫는 날이 더 많음.
6시 30분
문 앞이다.
도착
끙아 급하다.
오늘 최소 5시간 걸음.
45분+1시간 10분+1시간 40분(복권 구매시간 제외)+
1시간 50분?
끙아중.
잇몸 아픈데 멀 먹겠나.
스트레스성 식욕은 있는데 배는 안고픔.
돈 많이 썼다고 군것질거리도 다 지나침.
복권 재당첨 된것도 지출로 잡음
현금으로 바꾸면 돈이었으니까.
많이 걷는다고 좋은게 아니란다.
인대 상한다네.
어쩐지 발목이 아프더라.
학원에서 30분 지짐.
6시 57분
불닭야기소바맛 라면에 치즈볶이를 섞음
그리고 얼굴과 발을 씻음.
양말 한짝 꿰매야 함.
솔의 눈 준비.
먹자.
7시 48분
과자먹고 믹스커피 마시고.
솔의 눈이 남음.
기온 오르면 춥다니까.
11.9도
방안
어제 10도
일을 안해서 그럴것이다.
활동량이 달라.
건강보험 빠지고 5만 7천원돈 썼다.
귀에서 삐 하는 이명이 들린다.
이빨닦고 양말 꿰매자.
8시 24분
이게 오늘의 마지막 끙아가 되기를...
회사가 체질에는 맞았나?
정신 말고 몸.
회사 일 안하고 설사가 잦아지고 사타구니 가려움이 도졌다.
어깨 통증도.
9시 26분
양말 꿰매고 이빨닦고 불끄고 누웠다.
ㅇ스쿼드 변형(3번하고 ㅇ하고 쉬고 반복) 33개, 피티체조 33개, 푸샵 11개 끝.
이빨 한번만 닦음
>이건 문제가 될수도 있겠다.
삭제
나만 알자.
괜히 끄적였다가 피곤해지기 싫다.
명확한것도 아니고 어렴풋한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