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년월일: 본인주장- 1540년 7월 4일 실제로는 1973년 7월 4일 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팬분들이 졸업앨범이랑 맞춰봤다고 하는군요;
키: 180 cm
몸무게: 56 kg (저번 유키노뷰티크리닉씨엠때문에 체지방 6%까지 가셨다는;)
혈액형: A형
구두사이즈: 255~260
반지사이즈: 10~14호
신체사이즈(B-W-H): 98-67-92
가슴 둘레 : 98cm
허리 둘레 : 68cm
엉덩이 둘레 : 88cm
시력 : 2.5 (;)
가족 관계 : 아버지.어머니.누나.남동생
취미 : 독서.야경보기.드라이브.기다리기
좋아하는 계절 : 봄.가을.겨울
좋아하는 색깔 : 검은색. 하얀색
좋아하는 렌즈색깔 : 각트는 칼라렌즈를 자주 낀답니다.파란색.회색
좋아하는 스타 :
산드라 블록. 멕 라이언(각트의 이상형). 존 트라볼타. 브래드 피트. 니콜라스 케이지 출신지:
본인주장 - 유럽고성;;;(본인이 유럽중세사람이라 주장하는 각상입니다;[쿨럭;])
실제로는 오키나와 → 쿄토 라고하네요; 좋아하는 음식: 매운 건 전부(특히 김치), 파스타, 불고기, 이탈리안 샐러드
싫어하는 음식: 단 것 전부 (캔 커피, 캔 주스 도넛등)
좋아하는 음료: 보드카,와인
좋아하는 것: 어둠,차,건담,야경, 해골
싫어하는 것: 빛(일광),전차,호러영화,바퀴벌레
좋아하는 남성(!!!)타입: 무뚝뚝한 느낌이 없는 청결 감 있는 털이 많지 않은 사람
좋아하는 여성타입: 신비로운 여자. 맥 라이언 같은 스타일... 여성스러움을 느끼게 하는 성격
Detale..=_=;; : 머리카락은 날렵하게 목선으로 흐르는 것 같은 길이와 갈색 모발,
눈은 존재 감 있는 큰 눈에 쌍꺼풀, 눈동자는 깊은 갈색,
코는 의지의 강함을 느끼게 하는 높은 코,
입술은 키스를 하고 싶어지는 요염하게 두꺼우며,
얼굴은 턱이 날카로우며 가는 라인을 느끼게 해 주는 골격,
목은 가늘고 약간 길고,
피부는 전혀 모공이 없는 것 같은 살결과 자그마한 손가락으로 쓰다듬고 싶어지는 질감,
어깨는 접힐 것 같은 쇄골에, 팔은 가늘고 길고, 허리는 양손으로 잡힐 듯 하며,
다리는 밸런스가 있는 긴 다리, 전체적으로는 밸런스가 잡힌 맥 라이언 같은 스타일!!
성격은 여성답고 잔소리가 많지 않으면 문제없음..
그 다음은 궁합 나름. 마음도.. 몸도..
(정말 길기도합니다;)
곤란한 여성타입: 물건을 던지는 화난 여성
좋아하는 영화:
브레이브 하트, 우연히 만날 수 있다면, 게임, 크로우, 콘택트, 당신이 잠든 사이에, 베토벤, 불멸의 사랑, 그랑블루, 마이 라이프, 니키타, 진홍색편지, 세븐, 대리인, 가면의 남자, 시티 오브 엔젤, 페이스 오프, 그린마일. (영화 엄청 많이 보시져... 집에서 스크린으로도 보시는데 엄청난 량의 DVD를 소유하고 계십니다.)
좋아하는 만화가: 요시다 아키미
좋아하는 만화: 바나나 피쉬, 트리, 몬스터
좋아하는 가수: 요시다 미와 (Dreams come true)
좋아하는 책: 빈혈병기미의 장미, 악의 꽃, 한계 있는 목숨이기에
좋아하는 스포츠: 격투기(킥복싱), 골프, 스키, 당구, 낚시, SEX!!(헛;;;)
좋아하는 색: 검정색, 흰색
좋아하는 브랜드: Nicole, Versace, FICCE, TETE HOMME
좋아하는 계절: 봄, 가을, 겨울
싫어하는 계절: 여름 (악취가 나기 때문에 땀이 나는 걸 싫어하신답니다... 그래서 싫은 여름...)
싫ㅇ하는 동물: 바퀴벌레;(집안에서 이게 보이면 아예 나가서 얼마동안 안들어오신다고해요;)
애용 향수: Egoist Platinum (1주일에 50ml 정도 사용)
(언젠가 Egoist Platinum을 마시기 때문에 몸에서 악취가 나지 않는다고하셨다는;)
샴푸, 린스: 오가닉 & Egoist Platinum
과거에 그려 본 자신: 오케스트라 지휘자 (싱가폴 거주 희망...)
음악 공부: 피아노 (다 아시져? 3살 때부터 스파르타 교육... ) 퍼크션, 트럼펫, 성악, 튜바
다루는 악기: 피아노, 드럼, 호른, 트럼펫, 튜바, 기타, 베이스, 퍼크션
(일설에 의하면 혼자서 오케스트라 녹음이 가능하다는... 암튼 엄청난 량의 악기를 다루신다고 합니다...)
피우는 담배: Joker & Marlboro
(joker의 단종으로 요즘은 그냥 패밀리들의 담배를 빼 피우신답니다...)
애완동물:
미니어쳐 닥스훈트종의 암컷 강아지 "베루 콘스탄틴 챠피"
메이쿤종의 암컷 고양이 "메이"
휴일에...?: 드라이브, 플레이 스테이션, 데이트
취미: 독서: 영화보기, 야경보기, 드라이브, 기다리기, 사람 관찰.
특기: 당구, 격투기, 낚시.
첫 키스: 5살. 첫 Deep kiss는 10살 때 ;;;;;;;;;;;;;;;;;;;;;;;
하루 양초 사용량: 15개
사용하는 화장품: 미국제 'ARTISTRY'
방의 모습: 표범 무늬의 물건이 많고 초가 주된 조명 (블랙라이트나 핑크라이트도 사용) (각상은 주방 빼고 모든 방의 조명은 초를 사용...)
자신이 성인이라고 생각될 때: 수염 깎을 때
자신이 아기라고 생각될 때: 면도칼에 패배할 때
인생이 멋지다고 생각될 때: 최고의 웃는 얼굴을 봤을 때
해보고 싶은 아르바이트: 활짝 웃는 맥도날드의 점원
사람들에게 자주 듣는 말: 와- 크다...
(라르크보컬 하이도상이 각상을 보시자마자 이말을하셨다고해요;)
이상적인 데이트 코스: 화성 탐험 코스 (;;;;;;;;;;;;;;;)
가고싶은 나라: 프랑스, 한국, 이탈리아, 짐바브웨
학생시절 자신 있었던 과목: 실기
자신의 몸 중 가장 좋아하는 곳: 꼬리 (쇄골...이 아닐까요-_-;;;)
1년 중 가장 좋아하는 날: 독립 기념일 (미국 독립 기념일은 7월 4일.또한 각짱의 생일...)
일본의 법률을 만든다면: 중년 육성법
애인에게 바라는 패션: 차이니즈풍의 실루엣
다시 태어난다면: 그림
가수가 안 됐다면: 살인 청부업자!! (!!!)
樂 각트상은 지는것을 굉장히 싫어한다고 합니다.
사실 피아노도 굉장히 치기 싫어했었는데, 피아노를 잘치는 애를 보면서 "절대 지고싶지않아!!!" 라구 느끼면서 부터 피아노를 굉장히 열심히 연습하기 시작해서 지금에 이르렀다는군요. 이런 점 때문에 좋아하는 스포츠도 "격투기". 게다가 각트상 스스로도 자신있어하는 스포츠이기도 하답니다..
樂 각트상은 피아노,드럼 이외에도 많은 악기들을 할줄 압니다.
(피아노,드럼,호른,트럼펫,튜바,기타,베이스,퍼쿠션...) 어렸을 무렵에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된 자신을 그려보기도 했었다는 군요.
樂 여섯살때 각트상은 바다에 빠져 죽을 뻔 했다고 합니다.
그 때부터 유령을 보는 능력이 생겼다고도 하고. 또 그 때문에 치료 센타에서 치료를 받은 적도 있다고 하는군요.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사한것이 Brise(malice mizer의 mervilles앨범 수록곡)란 곡입니다.
樂 각트상이 싫어하는것 중 하나가 전기불빛입니다.
그런 이유로 그의 스튜디오나 방에는 양초가 가득 차 있답니다. 미제라블 작업 당시의 스튜디오에는 약 200개 정도의 양초가 있었다고 합니다. 각트상이 받아서 기쁜 것 중 하나는 양초와 촛대라고도 하니까요.
..................네이버 지식iN에서...............
내가 세계 정복을 말하는 데 있어서 한국은 절대로 제외될 수 없는 나라 중 첫 번째다.
우선 무엇보다, 나는 한국요리를 죽을 정도로 좋아한다.
불고기, 잡채, 김치..특히,김치!!
이번은 거의 김치에 대한 화제로 시작해서 그것으로 끝날지도 모른다.
갑자기이지만, 나에게는 "이상적인 휴일을 보내는 방법"이라는
조그마한 꿈이 있다.
그것은 어떤 것이냐하면 <하루종일 김치 냄새 투성이의 생활을 한다>라는,
어쨌든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김치를 먹는다는 것.
그 정도로 좋아한다. 김치라는 것을..
다만, 나는 김치 하나만 먹을 수 없다. 임시로 김치 하나만 먹는 경우는 깍두기(주:각트는 이를 이렇게 설명했슴다-무를 주사위 모양으로 잘라서 담근 김치)를 먹을 때이지만(별걸 다 아는..-.-;)
제일 좋아하는 배추김치는 밥과 같이 먹게 된다.
젓가락을 사용해서 김으로 밥을 마는것처럼 김치로 밥을 말아서 먹는것이 좋다.(한국인이로군..)
그래서 나는 김치만을 반찬으로 해서 밥 여덟 그릇은 먹어버릴 수 있지만(괴물아냐?), 그렇게 먹으면 신체의 형태유지가 불가능하게 되어버린다.
그것이 나에게 있어서 괴로운 것이기에..(역시 그 몸매가 그냥 나오는게 아니야 ~)
다시 말하면, 김치라는 의미는 나에게 적이기도 하다.
매우 미묘한 관계이다. 그래도 예를 들면 이튿날이 쉬는 날이어서 먹는 즉시 눈 주변이 부어도 문제 없는 경우는 나는 대개 번화하지 않은 불고기집에서 김치를 먹는다.(불고기집에서 아르바이트 하다보면 볼수 있겠군)
어쨌든 그 정도로 김치가 좋다.
어느 정도로 내가 김치를 좋아하냐면..
열 살때 열에 시달려서 아무것도 못 먹고 목구멍은 바짝 말라서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토해버렸다.
그때 나는 냉장고 속의 김치를 발견하고 무의식적으로 먹어버렸을 정도!!
물론 먹은 것은 전부 토해버려서 또 야단맞고 혼났다.
이미 열살때 그 정도로 좋아하고 있었던 것이다.
대체 김치를 좋아하게 된 계기란 뭐지?
확실히 여덟 살때 나는 일본의 절인 음식을 싫어했지만, 식탁에서 김치의 그 빨간 선명한 색을 봤을때 먼저 무엇보다
그 열정적인 색에 홀렸다.내안의 '라틴의 피'가 들긇었다. 나에게는 재일 한국인 친구들이 아주 많이 있고, 그 친구가 특별히 나를 위해 깜짝 놀랄 정도로 맛있는 김치를 담궈준다.
남는 것을 나눠주지 않고 나만을 위해서 특별히 담궈준다. 일 관계상,집에 들어오지 않는 시간이 있지 않은가?
그러면 "이 주변에서 먹고싶어~"라고 연락을 넣으면 그곳으로 스케쥴을 제쳐두고 담궈주러 온다.
더구나 "담근후 ㅇ일후 개봉해서 ㅇ일후까지 다 먹어"라고 말해준다. 하지만 나는 먹어보고 싶은 욕망에 "ㅇ일후까지 다 먹어"라고 할것도 없이 봉인된 마개를 열은 날 집에서 한꺼번에 전부 다 국물 한 방울도 안 남기고 먹어버린다.(웃음)
나두 김치를 담근다.(오~)
그 친구에게 담그는 방법을 배웠지만 이것이 아직..시간이 걸린다. 맛있게 담그기 위해서는 소금을 뿌려서 기르는 것처럼 배추잎을 매일 뒤집어주지 않으면 안된다 그래도,아무리 열심히 해도,어떻게 해봐도 그 친구의 할머니가 담근 김치의 맛을 이길수가 없다. 똑같이 담가도 뭔가가 다르다.
혹시 할머니의 손이 숨겨진 맛을 내는 것일까?
나의 손에는 아직 경륜이 부좃해서 김치를 담그기 의한 성분이 부족한 건지도 모른다. 그래도, 상상해본다. 여자친구의 방에 놀러갔을때,"조금만 기다려. 지금 김치 담궈줄께"라고 하면..
나는 '쿵!!'한다.(웃음)(왜?)
사실 나는 별로 가정적인 분위기에는 끌리지 않는다. "지금 다꽝(일본의 단무지..알죠?) 담궈줄께"해도 전혀 끌리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김치를 담그는 여자"에게는 끌린다.(아하~)
에? 그럼 '정복한다'가 아니구 '정복당한다'라구?
아냐,그게 포인트야. 나의 정복의 수단은 나라에 의한 게 아니다. 한국은 빠뜨릴 수 없어서 넣은 것이기에 양심에 찔린다. 한국과 일본은 사이가 나쁘다고 다들 잘 말하지만, 내가 상대하는 것은 한국이라는 나라가 아니고, 사람이다.
한국에 있는 사람들을 나는 보고 있다. 그리고 사람과 사람은 반드시 서로 이해하게 되어있다. 시간이 걸린다 해도 말이다.
어쨌든 한국은 절대로 따라잡아 제치고 싶은 나라가 아니다.
한국인들의 뜨거운 '지기 싫어'하는 단결력의 강한 파워도 매력적이다.
그런 한국은. 나의 세계 정복에의 거점, 다시 말해 홈 타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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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진실을밝힌다!! 각트와관련된 5가지 의혹들>
레귤러로 참가하고 있는 '도모토 형제'를 시작으로, 텔레비전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이 많아진 각트.
물론, 싱글 '널 위해 할 수 있는 것'의 힛트도 있었지만, 그 서있는 모습과 토크에서 번지는 웃음. 그것을 이끌어 내는 세계가 지금 단연 화제 집중이다. 텔레비전에서 처음으로 그의 어휘를 들었던 주위 사람들로부터 '있잖아~ 각트라는 사람, 언제나 그런 사람이야?'
라고 질문을 받고서 '그래~ 그런 식이야'라고 대답하면서도, 그의 전설의 기상 천외함에는 정말로 놀래 버린다.
그래서, 이번에 각트에게 직접 들어보았다.
이름하여 '지금, 진실이 밝혀진다! 각트와 관련된 10가지 의혹들'. 어쩌면 이걸 읽는 사람은 점점 각트가 좋아지게 되는 동시에, 더욱 더 각트를 알수 없게 되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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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즈뽕'을 정말 좋아해!
방송에서, 몇 번인가 '유즈뽕을 좋아해요'라는 발언을 한 각트.
뛰어난 맛을 지닌 유즈뽕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려고,
촬영 당일 가다랑어와 천연 유즈(유자)를 발효해서 만든 후지산 표 선물을 사가지고, 그에게 선물로 주었는데.... '아, 이거 알아요. 도쿄에서는 좀처럼 팔지 않는 거죠' 응~~ 이걸 알고 있다는 것은, 유즈뽕에 통달해 있다는 것. 그리고, '좀 먹어도 돼죠?' 라고 말하고, 돌연 병채로 유즈뽕을 마시기 시작했다!! 확실히 말해서, 이건 졌다! 어쨌든 그가 유즈뽕을 좋아하는 것은 본격적인 듯하다.
* 언제부터 '유즈뽕'을 좋아하게 됐어요?
- 옛날부터 좋아했으니까. 특별한 동기는 없어요. * 옛날부터 먹은 이유는?(웃음) - 응, 맛을 보기 위해 먹었어요. 먹었더니 좋아지더라구요(웃음). 정말 좋아해요. 신 맛을 정말로 좋아하니까요. 10대 때부터 좋아했어요. 전 간장을 싫어하거든요. 예를 들어 차가운 거에 간장 같은걸 넣으면, 너무 얼얼해서 전연 먹지 못해요. 옛날부터 할머니가 초간장 같은 걸 담궈 줘서, 그래서 좋아하게 되었다고 할까요. * 그럼, 지금은 무엇이든지 유즈뽕을 넣어서 먹나요? - 그래요. 원래 간장을 넣어야 하는 건, 전부 유즈뽕을 넣어도 O.K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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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쌀, 빵은 먹지 않는다
이것도, 우리들이 몇 번인가 목격한 사실. 샌드위치 1팩이 있으면, 양쪽의 빵 한 개만 남기고, 빵 가운데에 있는 부분만을 모아서 먹거나, 스시(초밥)는 쌀밥은 남기고, 네타(요리 재료)만 먹는다. - 미안해요. 전혀 나쁜 뜻이 아닌데.. 라고, 사과하는 듯 하면서, 빵과 쌀밥을 치우는 모습에, 뭔가....
* 정말로 쌀은 먹지 않는군요?
- 네, 쌀은 에너지로선 나쁘지 않지만, 쌓여 버리거든요. 쌓인 부분은 이상하게 체형을 망가뜨리니까, 좋지 않은 거 같아요...그래서, 먹지 않아요. * 그런 면에선, 각상은 정말로 대단하군요. 일본사람은 밥을 좋아해서, 좀처럼 하기 어려운데... - 지금은 정말 괜찮아요. 벌써 안먹은지 몇 년 되었으니까요. * 예를 들어, 불고기를 먹으러 가서도, 불고기만 먹나요? - 예, 불고기만. * 으~응...불고기는 전혀 밥이 아닌데... -응, 저도 그랬어요. 전, 예전엔 불고기를 끝낼 수 없는 사람이었어요. 항상 먹는 걸 끝낼 수 없는 사람이었죠. *????? - 대부분 밥과 불고기를 함께 먹겠죠? 그래서, 밥이 남고 고기가 없으면, 사뭇 거만하게 '고기 추가~!'라고 해버리고. 그렇게 되면, 이번엔 밥이 없어지니까, '밥 또 한공기!'라고 하고, 그런 반복이 그치질 않잖아요. 끝낼 타임을 좀처럼 볼 수 없고(웃음). * 엄청난 양을 먹었던 적은? - 응~. 불고기 집에 가면, 덮밥으로 밥을 대개 4~ 5공기는 먹었어요. 고기도 10인분은 먹었구요. * 왠지 스포츠 선수 같아요! - 그래도, 살은 찌지 않았지만, 부분적으로 붙는 지방이 안 없어 지더라구요, 그렇게 되니까, 양복 라인이 멋있게 나오지 않게 되고, 의상 담당하는 분께 미안한 맘이 들어서, 그래서, 그만 먹게 됐어요. 예전에는 김치도 밥이 없으면 먹질 못했는데, 최근에는 김치 만으로도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밥을 안 먹게 되니까, 예전에는 불고기 냄새가 정말로 좋았었는데, 지금은 그 냄새가 너무 짙어서 정말로 싫어요. 지금은 레몬이라든가 하는 것만 먹어요. 그것 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으니까요. * 짙은 맛에 길들어져 버리면, 미각이 바보가 된다고 말하는 거군요 - 그래요, 그래! 옛날에는 뭐라도 맛이 진한 것이 좋았었는데, 그런 면은 변했어요. * 사람들과 함께 하게 될 때, 밥을 먹어야 했던 적은 없어요? - 으~~응. 스시(초밥)집에서라든가 카레라든가? 카레 경우엔, 소스를 초대한 많이 넣고, 밥은 보통의 1/4정도. 거의 소스만 먹는 기분이에요. 밥이 적으면, 정말 시큼해요. 소금기도 조금 강하고. 그래서, 최근엔 좀처럼 카레를 먹으러 안갔어요. 스시도 밥을 남겨서, 정말로 조금 먹어요. 네타(스시의 재료 요리 부분)고기가 엄청나게 큰, 놀랄만한 스시 이미지(웃음). 그리고, 옆에 버려진 밥은 점점 산더미처럼 되어 가죠(웃음) *********************
<3> 라이브 전의 주식은 낫또
(納豆: 바닐라맛 각트주-푹 삶은 메주콩을 볏짚 꾸러미등에 넣고 띄운 식품, 혹은 띄운 콩에 간을 하고, 향료를 넣어 말린 일본 식품) 이것도 스튜디오에서 목격한 적이 있는 사실. 스탭이 식사를 하지 않는 각트가 낫또 3팩을 커다란 찻 통에 넣고, 잘게 다진 파를 넣어 혼합한 것을 가지고 가는 것을 보고, '오늘 저녁 식사는 낫또밥인가'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는데, 사실은 밥이 아닌 낫또 그 자체가 주식이었던 것. 최근에는 낫또의 선별과 계란, 파의 분량에도, 꽤 할 말이 많은 듯.
* 이번 투어중 주식도, 분명 낫또였죠?
- 네, 라이브 전은요. 투어를 하게 되면, 체력이 없어 지거든요. 근육이 만들어 지는 건 아닐까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건 아니에요. 우선, 지방이 완전히 연소되니까, 체지방률이 급격히 떨어져버려요. 허리 같은덴, 2사이즈 정도 떨어지고. * 각트식 낫또 만드는 요리법을 가르쳐 준다면요? -낫또 한 팩, 아, 이건 반드시 쪼개야 되요. 그리고, 파는 전부 잘게 다져요, 큰 접시 가득히. 그리고, 차조기(바닐라맛각트주: 1년생 식용 풀을 의미한답니다-_-;;)도 전부 잘게 다져서, 거기에 한국산 계란 1개를 넣고, 유즈뽕(나왔다!)으로 약간 맛을 낸후 흔들어 섞어요. 낫또 2팩일 때에는, 계란 1개랑 흰자부분만 1개를 더 넣어요. * 어째서 노른자는 않쓰죠?
- 노른자는 영양가가 낮은 대신에, 콜레스테롤이 높으니까요. 흰자 쪽은 단백질이 높구요. 그래서, 깬 달걀 안에 노른자가 남아 있으면, '누구 노른자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하면서(웃음). * 그러면, 재료를 전부 넣고 흔들어서....먹으면, 왠지 밥과는 달리 끈적 끈적하지 않아요? - 파가 많이 들어가니까, 그런 건 없어요. 파랗게 되버려 있죠(웃음). 유즈(유자)맛도 있고. 정말로 맛있어요. 특이한 요리라고 생각하고 먹으면 되잖아요? 낫또로 만든 거야라고 말하면 '뭐야, 이거! '라고 생각하는데, '유자파입니다~ 안에 낫또도 들어 있어요'라고 말하면, 꽤 먹을만 하다고 생각해요(웃음). * 겨자는 안 넣어요? - 약간 넣어요. 은은할 정도로. 이렇게 제가 재료 분량을 나눌 수 있게 되기 까지는, 꽤 시간이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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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냉장고 속엔 마실 것 뿐
식생활과 관련된 의혹의 마지막은, 신경쓰이는 냉장고 속. 거의 집에서 식사를 하지 않는 각트 집의 냉장고 속은, 온통 액체 뿐이라던데. * 대체 집 냉장고엔 뭐가 들어있나요?
- 우유팩, 가득 들어있구. 요구르트, 가득 들어 있구요. 포도 쥬스 가득 들어 있어요. 개 먹이 가득 들어 있구, 고양이 먹이 가득 들어 있구요. 그리고, 유즈뽕(나왔다!)정도. (바닐라맛각트왈 : 이거 원본에 정말 각군이 말한게 귀여워요 >ㅅ< ~하구요~있어요~ 말 잘듣는 어린애같은 가와이한 느낌 >ㅅ<) * 개와 고양이 먹이 이외는 전부 액체! - 그치만, 집에서는 먹지 않는 걸요. 앗, 하지만, you가 집에 많이 있을 때는, 우동이 들어 있어요. 녀석은 항상 야끼 우동을 먹거든요.(웃음) * 어째서 야끼 소바가 아닐까요? - 모르겠어요. '야끼 우동 쪽이 기분이 좋으니까.'라고 말해서.... 가난뱅이는 아니니까(웃음) 재미있어요, 그 녀석. '이제 일주일간 집밖에 안 나갈꺼야'라고 말하기나 하고. *각트상에게 야끼우동 안 만들어 줘요? - 응, 하지 말라고 말하니까(웃음). 어쩌다가 '밥먹으로 갈까?'라고 물으면, '좋아, 아까 먹었으니까' '뭐 먹을래?' '야끼 우동!'.....또야!(웃음) 오랜만에 둘이서 야끼도리(고챙이에 구운 새)를 먹으러 갔었어요. 그랬더니, '이야아~ 고기 좋네'라고 (웃음). '정말로 이번 일주일간 은 우동만 먹었어....'라고, 혼자서 중얼 중얼 거리는 거에요. 뭐, 뭐하는 거야, 너!라고 생각했죠(웃음). *********************
<5> 애인은 개 한 마리와 고양이 한 마리
각트는 개도 고양이도 정말로 좋아하는 것 같다. 지금까지, 다양하게 길러왔었는데, 지금 현재는 미니츄어-닥스훈독 한 마리와 메인군이 1마리. 둘다 암컷.
* 예전엔, 고양이를 많이 길렀던 적도 있다고 들었는데요? - 응, 그런 적도 있었어요. 지금은 개와 고양이 한 마리씩. 전 라이온과 치타같은 동물을 길러보고 싶어요. 맹수계도 괜찮겠지하고 말이죠(웃음). * 전반적으로 동물을 좋아해요? - 좋아해요. 동물이 가지고 있는 본능이 좋아요. 개가 귀엽다고 생각될 땐, 함께 잠자면, 꿈을 꾸거든요. 끙끙대며 신음소리를 내면 알지요. 몸이 부들 부들 경련을 일으키니까요. 아, 앓나보다 하고 생각되서, 콕콕 찔렀더니, 갑자기 꽉 하고 문 적이 있었어요, 팔을. 팔을 물고 정신 차려 보니까, 꿈이었었나 보더라구요. 절 환자로 만들고서. 그때부터 귀여워졌어요. 피가 흐르는 내 팔을 보고서, '미안해~요'라는 얼굴을 하고, 할짝할짝 핥고. 정말, 미워할 수 없구나라고 생각했어요(웃음). * 미니츄어- 닥스훈독인 그녀의 이름은 뭐라고 하죠? - 베르- 콘스탄친-챠피. 이름은 베르이고 콘스탄친은 미들 네임, 챠피는 성. 예전에, 친구가 '챠피, 챠피'라고 불러서, '성을 마구 부르지마! 실례야!'라고 화냈었어요(웃음). *고양이의 이름은? - 메이. 이 아이는 성은 없어요. 메인군이라는 종류인데, 세계에서 가장 커지는 고양이에요. 개보다도 커지죠. 몸 무게도. 멀리서 달려와서, 컹하고 뛰어드는 날에는... 정말 무섭죠(웃음). 베르와 메이는, 기본적으로는 사이가 좋아요. 하지만, 강한 건 메이. 메이가 화내면, 베르를 꼼짝 못하게 하니까. (웃음). 꼼짝 못하게 된 베르는 '왜 무는거야? 아프잖아! 또 폭력 휘두를 꺼지'라는 얼굴을 하고 가버려요(웃음) * 암컷끼리라 여러 가지로 복잡하지 않아요? - 베르는 정말로 이해하기 쉬워요. 베르는 아침부터 찰싹 붙어있는 여자. 메이는 정말로 자존심이 높은 여자. 보통 고양이들보다 자존심이 훨씬 쎄요. 베르가 내 무릎위에 있을 땐, 절대 가까이 오지 않아요. 딱하고 눈이 마주쳐서, '메이, 이리와!'라고 불러도, '무슨 말 하는 거에요. 날 다른 사람으로 생각한 거에요? 어림없어요. 무릎에 있는 건 누구죠?'하는 듯한 눈으로 봐요(웃음). '그애, 누구에요~!'라고(웃음). 탐스럽게 모인 털들을 흔들면서. 그 대신, 메이가 무릎에 있을 때에는, 베르는 절대로 올라오지 않아요. 베르가 근처에 있으면, 이번에는 베르를 향해서, '여길 누구 장소라고 생각하는 거니?'하는 눈으로 바라보죠(웃음). 베르는 밑에서 가만히 있어요. 베르는 내가 돌아오면 '오셨어요! 오셨군요!'라고 느끼는 거 같은데, 메이는 '아~ 들어 왔어? 왔구나'같은 느낌이죠. 정말로 재미있어요, 그녀들.
글 출처 블로그 = http://blog.naver.com/mydo79/40006496930
좋아하는스포츠에 se...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꺅꺅꺅 !!!!!!!!!!!!!!!!!!!!!!((-_-너무좋아한다.. -_- ;
각트 미치겠다.. 진짜 빠지는 기분... 피와 제복이 이리도 잘어울리는 사람은 없을 거야...ㅠㅠ 이쁘기도...ㅋㅋ
각상 다시한번 반하는구려
아 이쁜이 ,
이쁜 사진 많다..
아앗 만화주인공 같다 ,ㅎ 윙크하고 있는거 귀엽 ㅋㅋ
이런 왕자 같으니라고!! 너무 완벽하잖아.. 그나저나 여자 이상형.. 훗! 하나도 안들어가잖아?? [울며 뛰쳐나가기]
이렇게 많은 각트의 사진을 한번에 보는것도 좋군요...
마리스 미제르때 좋아하고 별로 그다지 끌리지 않았는데..이번에 한국오고..막 좋아지는..듯..ㅎ
대박 ㅠ
각상의 이상형을 다 갖춘 사람은 이 세상에 딱! 한 명 있죠...하이도상!!!!!!!! 각상을 각쨩이라고 부르는 거도 하이도상 뿐이랍니다~
오므라이스도 계란만 드신다던;;ㅋ
알몸 므흣......
콘서트후 실신 ;; ;;;;;;;;;
안읽을려고하다가..끝까지읽었어요!ㅇ ㅏ,,,,,,,,, 키 작아보였는데.. m.net 보고 크다고 생각함 'ㅁ' ㅎㅎ 그 강아지가 되고싶군요 .흐흐흐 ㅋㅋㅋ 32살
프로필을 읽어 보았는데 ;;; 흘흘,, 할말을 잃은 ,, ㅋ 각트 결혼 했었어욤 ?ㅎㅎ
나도.. 화장품 ARTISTRY 쓰는데..
각군의 미니어처 닥스훈트 (베르콘트탄틴챠피 )가 되고싶소...
존재감 있는 눈이라...........
잘읽었습니다!! 너무 너무 재미있었어요.
비주얼계의 왕자님///ㅁ///ㅋㅋ
바퀴벌레때문에 몇일을 집에 안들어간다니.. 너무 깜찍해 미치겠어요.. .아유.. 멋있는.. 재간둥이.ㅋㅋ
각트의 여러 모습들이로군요.뭘 해도 어쩜 저리 잘 어울리는지.특히나 그 아름다운 몸.촬영 스탭들은 아주 좋았겠소.이상형에 관해선 꽤 까다로우신듯.이상형에 가까운 여자분을 만나시길-_ㅜ
싸이에 저 누드 사진을 올리려다 부모님이 보시면 기절하실까 하여 눈물을 머금고 참는 중.... 각군이 좋아하는 사람들 몇 있죠... 하이도!!! 코이치!!!! 저 조건을 다 충족시키는 사람들이군요...헐///
오 남동생이 있으셨네요 @@ ㅎ 남동생 얼굴 궁금 궁금 ^^;;
각트 언제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