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 것은... 그런 와중에서도... 준척급 두수의 붕어를.. 만났다는 사실~
어차피... 낚시는 현재 불가고.... 쉬기로 했으면.. 진짜 제대로 쉬어 보자는 생각...
장장... 9시간의... 늘어지는 휴식을 시작합니다....
세상에나... 낚시와서 이렇게 개운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피식....... 실소가 터져 나오는.... 어느 여름날의 오후 시간입니다...
늘어지게 쉬었으니... 이제 마지막밤을.. 맞이해야 합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yk0528.com%2Ffiles%2F2023%2F07%2F18%2Fcd5a40fc1eac4895594fde20cf40ef32094851.jpg)
너를 만나고 싶다
-용혜원-
열정으로 가득 차
지칠 줄 모르는
불타오르는 마른 장작 같은 마음이
갑자기 삶이 느슨해질 때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에 식어진다
너를 만나고 싶다
못 다한 이야기들을
듬뿍 쌓아놓고
시간이 흐름도 잊은 채
나누고 싶다
밤이 깊어 가면 깊어 갈수록
너의 눈빛이 떠오른다
너는 오지 않는다
커피 물 끓는 소리가
고통스럽다
목덜미까지 가득한
고독을 지우기 위해
한 모금씩 한 모금씩 마셨다
삶을 다시
열정을 다하여 살기 위해
너를 만나고 싶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yk0528.com%2Ffiles%2F2023%2F07%2F18%2Fa6a333df6653614632e1b6df87409c7f095232.jpg)
연안 가까이는 유속도 줄었고... 뻘물도 가라 앉으며... 분위기는 좋아집니다..
수위도 내려가... 정상 수위에 근접을 하고... 잠겼던 땅도 드러났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yk0528.com%2Ffiles%2F2023%2F07%2F18%2F277b5df0002fbc56d5ad888d7fd448e8095409.jpg)
배가 고픕니다... 빨리 저녁식사를 하고... 찌불을 밝혀야겠습니다..
여전히 조용한 분위기... 갈대위에 앉은.. 개개비의 울음소리만이... 정적을 깨고 있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yk0528.com%2Ffiles%2F2023%2F07%2F18%2Fd8ba6c5ca216d074f1cee36f46b3a0c9095612.jpg)
살짝 기대를 하면서도.. 불안함이 있었는데... 역시나.. 밤이 찾아 왔건만... 입질이 없습니다..
좀 더 집어를 해보려는 욕심에... 열심히.. 글루텐을 넣어주고 있는 초저녁입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yk0528.com%2Ffiles%2F2023%2F07%2F18%2F2b8e15184e9da96a5fc46a6f0bca22a2095741.jpg)
보로 넘어가는 물소리가... 시원하게 들리는 여름밤...
시원한 커피로 목을 축이며...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DJ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yk0528.com%2Ffiles%2F2023%2F07%2F18%2Fa8a884cdb0ea60c97632c5b0ae307e22095919.jpg)
살짝 서운한 마음이 들 정도로... 고요하기만 한 밤...
카메라를 들고... 밤풍경을 촬영해 봅니다...
만약 날씨가 좋았다면... 별들이 가득한.. 밤하늘이었을것을~
낚시도.. 사진촬영도... 아쉬운 것만.. 느껴지는 밤입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yk0528.com%2Ffiles%2F2023%2F07%2F18%2Ff56e4b0a53b1f205be17e734e4981140100105.jpg)
오늘밤은.. 꼴딱.. 지새우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두가지~!!
첫째는... 급변하고 있는... 기상상황을... 라디오나 휴대폰을 통해 알아내고... 비상상황에 대처하기 위함...
둘째는.. 마지막밤이라는.. 아쉬움과... 낮시간 푹 쉬었기에... 체력에 여유가 있음...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yk0528.com%2Ffiles%2F2023%2F07%2F18%2Fd27dd1c16ea845c0177909d7ee722e11100301.jpg)
흙(씨앗들을 향한 노래)
-용혜원-
누구든 오세요
다 받아 드리겠어요
내 품에 안겨 보세요
움추려들지 말아요
손을 내밀어요
얼굴을 들어요
나에게 다 맡겨요
발을 쭉 뻗어요
마음이 편안해질거예요
내 품 안에서 살아요
욕심을 부리지 말아요
있는 모습 그대로가 아름다워요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yk0528.com%2Ffiles%2F2023%2F07%2F18%2F8cdfc225614b5ab93ed2931f4276cad9100342.jpg)
의자에서.. 쪽잠을 자고... 새벽을 맞이하지만... 밤사이.. 아무런 소식이 없었습니다...
밝아오는 사위에... 이제는... 마지막 찬스를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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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이슬이... 아름답게 반짝이던... 오전 6시 30분...
정면.. 40대의 찌가... 한마디..두마디.. 솟아 오릅니다...
이내.. 옆으로 이동을 하는... 전형적인 대물 입질.......... 이째다 싶어... 챔질을 했고... 엄청난 파워에... 낚시대가 곤두박질 칩니다..
"우욱~~~~ 뭐야~~~이건...."
뗏장앞으로.. 치고 들어 오는 녀석~~ 가까스로 대를 세우고... 얼굴을 보았습니다..
"허걱~~ 대물이다~!!!"
한눈에 보아도... 4짜는 넘어 보이는... 덩치의 실루엣~~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yk0528.com%2Ffiles%2F2023%2F07%2F18%2Fda9fec83940af211e24b5784193659ea100931.jpg)
제압에 성공하는 듯 했는데... 발앞의 뗏장에... 올려 태우지를 못합니다..
낚시줄도 짧게 묶었는데~~ 만세를 부르고 있지만~~~소용이 없습니다...
결국... 얼굴만 보고... 뗏장에 터지고 말았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yk0528.com%2Ffiles%2F2023%2F07%2F18%2F36f85f5e24adce8aafa55343613f13a4101815.jpg)
망연자실~~~
마지막 찬스였을텐데.... 아쉬움이 큽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yk0528.com%2Ffiles%2F2023%2F07%2F18%2Fda14874d5f7042e5e3031924c97e89ee101908.jpg)
아침 기도
-남정림-
7월에는
아침 햇살이 꾸밈없이 자신을 드러내는
유리창처럼 투명하게 살게 하소서
담장을 뛰어넘는 정오의 빛줄기처럼
싱싱하게 뻣어나가
초록빛 꿈을 활짝 터뜨리게 하소서
낮아지고 작아진 것들 안에서
생명의 씨앗을 발견하고
기쁨의 띠 휘감고 춤추게 하소서
혼돈의 땅에 하늘이 쓰는
핏빛 사랑의 시를
온 맘 다해 찬미하게 하소서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yk0528.com%2Ffiles%2F2023%2F07%2F18%2Fdb579d2a9058d812766f8939d0e182d4102005.jpg)
조금만 더... 아침장을 보자 생각하고.. 미끼를 갈아 주려던... 오전 8시....
우측.. 48대의 찌가... 사선으로 잠겨 들고 있었습니다...
늦게 찌를 보아서였을까... 챔질을 하면서도... 강하다는 생각이 스쳐 지나갑니다...
아니나 다를까.... 원줄이... 맥없이 터져 버립니다..
"허걱...."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yk0528.com%2Ffiles%2F2023%2F07%2F18%2F60f3f6b29bacc7bc12f2ea5e060a632d102233.jpg)
두번째 찬스도 날려 버리고... 아쉬움을 달래려... 깡생수를 들이키고 있는데...
좌측 두번째의... 42대의 찌가... 갑자기 사라집니다...
우당탕 쿵탕~~~~~~~!!!
잉어입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yk0528.com%2Ffiles%2F2023%2F07%2F18%2F996f25b5639cbb9849e728171c0dc67e102424.jpg)
우여곡절끝에... 마침 철수를 하려던... 김동관님이 오셨고... 도움을 받아... 뜰채에 담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온몸의 힘은 모조리 빠져 버리고.... 맥이 탁 풀립니다...
"아이고~ 오늘 낚시는 여기까지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yk0528.com%2Ffiles%2F2023%2F07%2F18%2F435383cdd8547fe39fea91366fa18ddf102549.jpg)
인생
-용혜원-
무슨
이유가 있습니까
무슨
변명이 있습니까
인생은
벌거벗은 몸으로
정신없는 이 땅에 태어나
흰 옷을 입고
별조차
그리워할 시간도 없이
쫓기던 사람들이
죽어서도 흰 옷을 입습니다
인생은
웃으려 살다가
울고마는 것
만나려 태어나
헤어짐으로 끝나고
혼자 울고 태어나
여럿을 울리고 떠나는
우리들의 이야기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yk0528.com%2Ffiles%2F2023%2F07%2F18%2Ff16ad348efba7339c552256b5b168d37102825.jpg)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앞으로 중부지방으로... 폭우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입니다...
이제는... 빨리 정리를 하고... 안전하게 철수를 해야겠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yk0528.com%2Ffiles%2F2023%2F07%2F18%2F92d0f386fc16b6a72ece0bae99d9234b104732.jpg)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yk0528.com%2Ffiles%2F2023%2F07%2F18%2F2837e2e4802273ab4560fa5e67fe7e7b104726.jpg)
즉방했던 붕어까지... 총 17~8수는... 만난 것 같습니다...
나름 재미있는 낚시를... 한 것 같습니다..
이제.. 어서 집으로 돌려 보내줘야겠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yk0528.com%2Ffiles%2F2023%2F07%2F18%2F0bf3ee90d5be5d73a45484218a5d81c1105527.jpg)
마침 비도 그치고.. 날씨가 좋아지니... 드론을 띄워 봅니다..
하늘에서 바라보는... 지석천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yk0528.com%2Ffiles%2F2023%2F07%2F18%2Fa7277686b117ed8b2241d87d0b0e52a7105651.jpg)
혹시.. 이 조행기를 보시고.. 참고가 되시기를 바라며...
간곡히 바라건데.... 쓰레기 하나 없는... 이 청정한 곳을... 꼭 유지시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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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이 좋고.... 현지분들만 오고 가는 곳이기에... 절대.. 쓰레기 없는.. 깨끗한 곳으로 있어야 합니다...
한눈에 보아도.... 참 좋아 보이는 곳입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yk0528.com%2Ffiles%2F2023%2F07%2F18%2F22fd451dff0eb6bbf0cd8cbd4e2cb2d8105924.jpg)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yk0528.com%2Ffiles%2F2023%2F07%2F18%2F763a241f949e3c7599a4202517706162105930.jpg)
제가 자리한 자리는... 일행이 있으시면... 사이좋게.. 두 세분은... 충분히 앉을 수 있겠습니다...
고른 수심을 보이고 있고.... 입질도 고르게 들어온다고 합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yk0528.com%2Ffiles%2F2023%2F07%2F18%2F25a2dadf9fd3c6f0c60c365dab47338d11004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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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보로 올라 가시면... 진짜 멋진 포인트가 있는데...
내년... 시간이 허락된다면... 꼭 찾아와... 밤을 지새워 보고 싶은 곳입니다...
수초분포도 좋고... 홈통 지역으로... 물흐름도 거의 없는.... 진짜 탐나는 자리입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yk0528.com%2Ffiles%2F2023%2F07%2F18%2Fa8913126aeddd4f9dabc7f61c931eb5311035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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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보아도.... 참 탐나는 멋진 곳입니다...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에... 힘좋은 붕어며.... 깨끗한 환경이며... 뭐하나 빠지지 않는 멋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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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를 걷고... 짐을 대충 차에 실어 버리고... 조금은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4시간이 넘는... 장거리 운전에... 잠을 자두어야... 졸음운전을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항상 철수때는... 넉넉한 휴식을 취하고... 귀가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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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잠 자고 일어나니... 늦은 오후입니다..
시원하게 불어주는 강바람에.... 땀방울 하나 없이... 잘 쉬었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yk0528.com%2Ffiles%2F2023%2F07%2F18%2F9857fccbc207c6e40b5bc41738b56ab9110934.jpg)
쓰레기도 모두 차에 싣고.... 정리를 마쳤습니다...
이제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
잘 쉬고... 잘 잡고... 잘 먹고.... 아주 만족스런 여행길이었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yk0528.com%2Ffiles%2F2023%2F07%2F18%2F2ccd5e2b3c525678a37009c69665ee97111108.jpg)
마지막으로... 바라본 지석천...
3박 4일간... 나에게 베풀어준 고마움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yk0528.com%2Ffiles%2F2023%2F07%2F18%2F1576bb1045dd473c8ea705c4c04c889c111204.jpg)
7월의 낚시 여행은... 추구했던 그대로.... "쉼" 그 자체였습니다...
참으로... 모든 것이 좋았던...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더하자면... 매일같이 찾아오신... 많은 분들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많은 먹거리며... 반가운 인사에... 따스한 정까지...
눅눅한 장맛철에.... 나에게는... 따스한 여름비가 내린 것 같습니다...
조행기를 쓰고 있는 시점에는....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인면피해와... 재산 피해가... 점점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빠른 복구와... 더 이상의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인연이라는 끈이.... 많이 이어집니다..
짧은 나머지 인생속에서도.... 이 인연의 끈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잘 이어가야겠습니다....
부족한 글과 그림에... 응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우리님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늘... 행복하소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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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logue
맥도널드 햄버거 창립자였던 ‘레이 크록’은
30년 동안 종이컵을 파는 세일즈맨으로 생활했습니다.
그리고 53세가 되어서야 비로소 맥도널드 1호점을
시카고 근교에 개점했습니다.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의 창립자인 ‘할랜드 샌더스’는
체인점을 모집하기 위해 직접 차를 몰고 미국의 전역을 달렸습니다.
그가 65세가 된 이후의 일이었습니다.
007시리즈를 탄생시킨 ‘이언 플레밍’은 43세에 비로소
낡은 타자기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소설이 빛을 보게 된 것도 54세가 지나서였습니다.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뿌리」의 작가 ‘알렉스 헤일리’는
흑인의 비참한 역사를 알리기 위해 12년 동안 연구와 집필에 매달렸지만
자신의 작품을 알아주는 출판사는 없었습니다.
무려 100통이 넘는 거절 편지를 받고 나서야 자신의 작품이
책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그가 55세 때 말입니다.
꿈을 가진 사람들은 나이를 초월합니다.
상록수와 같은 인생을 사십시오.
우리는 마지막까지 늘 푸른 마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열정이 지치지 않는다면 내 인생의 시계도 쉽게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상록수 인생 - 조봉희 목사
첫댓글 댓글쓰려고 한참 내렸어요
대박조행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번에도 멋진 조행기 부탁합니다~
터진놈 2번이 너무 아쉽겠습니다유~~~ 비왔는디두 안전출조해서 다행이네유~~ 수고하셨습니다유~~
아름다운 조행기 감사합니다 ^^
멋진영상~멋진조행기 잘보고갑니다
손가락 아프실듯~^^
정성 들어강 수필같은 조행기 정독합니다^^
아름다운 화보와 감성을 자극하는 글귀로
항상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낚시 조행기 감사 드립니다 ~~^^
모쪼록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 되시고
8월에 뵙기를 바랍니다
기상조건도 별로 안 좋은데 남도 여행 하시느라 정말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멋진 동영상 구경 잘 하고 갑니다. - 화이팅 " 이네요
ㅋ좋은영상 잘보고갑니다^^6
7월의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8월조행기가 벌써부터 기대가되내요
정성가득한 작품조행기 정독하며 즐겁게 눈에 넣고 갑니다~ㅎㅎ
오전 내내 삼실에서 조금씩 내려 보다 지금 다봣네요..ㅡㅡ수필집 한권 다 읽은듯 합니다
정독 잘 보고 갑니다 ..여름 더위 조심 하시고요 8월 출조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