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렁크 상단 누수해결방법에 대해 고민해 봅니다...

[(경기)이공이이]

아래 글은 네이버 클럽dm에 올렸던 글입니다.

여기에서 활동하시는 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해서 여기에도 올려 봅니다.

안녕하세요

아직 DM차주는 아니지만 그전부터 계속 지켜봐왔고

결국은 뉴쏘렌토R과 고민하다 DM으로 계약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켜보면서 초기부터 발생되었던 결함들은 대부분 개선된것으로 보이지만 가장큰 문제인 트렁크부위 누수는 아직 완벽하게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근래에는 우기가 벗어남에따라, 웨더스티립 개선품장착 및 씰링처리 강화를 통해 입시방편조치는 있는것으로 판단되나 완전한 조치가 되면 좋겠지만 그러지 않고 있네요.

뉴쏘R과 많이 비교하고 갈팡질팡헸지만 결국은 DM으로 선택하게 되었으니 일단은 만약 내차에도 누수가 발생하였을경우 해야 할지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새차사면서 이런고민을 해야한다는게 참 웃기긴 하네요 ㅎㅎㅎ)

불만제로도 보았고 여러사례를 보았을때 가장크게 누수가 되는부분이 트렁크 상부 철판이음새 부분에서 이격된 약 5mm부위에서 발생되는것이 가장 큰 것으로 보입니다.

다들 아시는것처럼 천을 타고 내려오다가 테일게이트 사이로 떨어지는 물이 넘쳐서 웨더스트립 사이에 스며들어 이부분을 타고 안으로 들어온다지요.

불만제로에 나와서 자동차명장님이 하시는말씀이 이음새부분을 용접하거나, 노치(턱)을 높게 만들어야 한다.

아직 DM의 그부분을 확인하지는 못하였으나, 현재 가지고있는차량(뉴스포티지)의 동일부분을 확인해본결과 물이 흐를수있는 물골이 생각보다 깊더군요.

현대에서 해결할수 있는 방법

단순하게 생각하여 현대에서는 이 금형을 수정하여 이 물골을 기존보다 좀더 깊게 개선하는방법이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가지 천장루푸의 형상을 변경하여 트렁크쪽으로 흐르는 물의 양을 줄이는 방법을 생각해볼수도 있겠습니다 (선루프가 장착되지 않은 차량들의 천정에  ㅅ 모양으로 모양을 주어 차체 측면으로 물어 흘려보내는 방법. 등등등

현대에서 이미 실험중일수도 있고, 아니면 아직 생각을 못하고 있을수도 있겠네요. (손놓고 있다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직접 사용자가 조치(?)를 취할수 있는 방법

자동차명장님이 말씀하셨듣이 문제가 5mm이음새에 있고 이부분을 용접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일반 사용자가 이부분을 용접한다는것은 불가능하죠? 그럼 어떤방법이 있을까요?

이부분을 시중에서 구할수있는 절연테이프나 알루미늄테이프 등으로 막아주는 방법이 어떻까 생각합니다.

가끔 뉴스에도 나오지만 비행기를 급하게 보수할때 알류미늄테이프를 사용하기도 한다는군요.

트렁크부위를 전체적으로 알루미늄테이프나 절연테이프로 이음매를 막고 웨더스티립을 시공하면 물의 유입이 막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혹시라도 출고되는 제차가 누수가 발생된다면 한번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제품에대해 만족할만한 해결책과 보상책을 내놓지못하는 현대가 괴씸하지만 비오는 날에도 차량을 운행해야하는 차주들의 입장에서 스스로 해결방법을 한번 생각해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싼타페DM 자유게시판 입니다 ^^

[(인천)윤자왕]

제차는 웨더스트립으로 새지 않는데 트렁크쪽으로 고이는데...생각좀해봐야겠군요

[(아산)Trunks]

테이프는 한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즉 위의 비행기처럼 임시방편으로.. 누수 터진지가 언젠데 아직까지도 이렇다 할 해결책을 내놓고 있지 모습을 보면 한심할 따름입니다.

[(서울) 한솔]

오늘 글을 종합해보면 DM이 운행중 트위스트 현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짐작됩니다
화물 자동차나 찦차처럼 프램이 있으면 이런 현상이 적을 것인데 이차는 프램이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다시말해 4각형상자가 흔들림따라 테일게이트가 주행시 마름모 꼴로도 변형될수있겠지요.
그래서 주행을 하고 나면 누수가 발견됩니다.
제가 그차량을 봤는데요 물 빠지는 홈이 너무 얕아요
구매자분들 이부분 사진 찍어서 현대에 보내고 국회로 청와대로 보내세요
참으로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