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믹스견 분양 보내요

[제주피드레이맘]

안녕하세요. 사정이 여의치 않아 제주맘에도 글을 올려봅니다. 저희 아이들 분양글이예요. 일단 사과의 마음 전합니다..

분양비: 3만~5만


믹스인 아가지만 실내견으로도 충분히 키우실 수 있을만큼 생각보다 작은 아이들이며, 실내 생활을 할 시에는 적당한 빗질과 샴푸시 고무장갑 껴서 샴푸해주시면 래브라도나 골댕이 아이들보다도 털 빠짐이 덜하는 아이들이예요! 긍정적인 시선으로 생각해주세요..♡




저희 부모님댁 실외견 순심이가 덜컥 꼬물이들을 낳는 바람에 집안이 발칵 뒤집혔었었는데요..ㅋㅋ사실 순심이도 저희가 아기때부터 키우던 저희가 입양한 강아지는 아니였어요ㅠㅠ 엄마 친구분이 자꾸 모르는 강아지가 집에 와서 성질머리 난다며...ㅋㅋㅋ엄마는 구경갔다가 순심이가 저희집 쫓아와서는 내쫓아도 안 나가곸ㅋㅋㅋㅋ그렇게 가족이 되어버린 아이예요! 제가 데리고 있는 휘핏 아이들보다 오히려 조금 더 작아요! 부견도 그렇습니다^^(동네 강아지이지만 같이 다니는걸 자주 봤어요...나쁜놈...ㅠ0ㅠ.....)




임신부터 출산까지 엄마가 장어며, 소고기며, 좋은 음식 소금간 없이 많이 많이 먹였더니 건강한 아이들이 태어났어요!




☆☆☆저희는 3차접종과 켄넬코프, 코로나까지 실내견과 동일하게 접종 중입니다! 1주일에 1개씩 일요일마다 접종해서 지금 1주 남았어요 ㅎㅎ 접종이 한 종류 남은거예요! 실내견인 저희 피드,레이와 같은 시기, 같은 약을 접종중이며, 피드레이는 인플루엔자와 광견병만 더 추가로 하였어요! 광견병은 현재 도내 무료 병원이 곳곳에 있으니 저희 아가들 데려가시면 제가 그런 쪽 정보는 아주 적극적으로 피드백 해드리겠습니다!☆☆☆

아이들이 태어나 항상 웃음이 끊기지 않았습니다! 허나 남아4, 여아1 인 아이들 덕에...제가 키우는 휘핏 2, 부모님댁 실내견 포메2, 실외견 꼬물이 5까지 7..........집에 총 11마리가 있어요^^;;; 사실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며, 저희가 일일이 돌봐 줄 수 없어 하루 빨리 입양을 서두르게 되었습니다. 지금 아이들은 2개월이 조금 넘었어요! 옆집 할머니 신발까지 훔쳐올 만큼 튼튼하고 똥꼬발랄해요!




나름 실외견이지만 이름도 지어주고, 목테도 해주고 애정으로 돌보고 있어요! 입양을 결정해주신 분께는 저희가 예쁘게 씻겨서 직접 데려다 드려요!
(도내 지역 어디든 상관 없이 다 데려다 드려요! 가서 분양환경도 보고 업자인지 아닌지도 확인하고 싶어요 ㅎㅎ)

몽이

크롱(5마리 꼬물이 중 제일 작아요! 약간 억울하게 생긴게 포인트예요^^)

모모

뚜루(오른쪽)

탱자(제일 건강하고 많이 먹고 까불대는 아이예요...ㅋㅋㅋ참고로 유일한 여아 입니다! 사진이 몽충몽충 하게 나와서 그렇지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아이예요! 밑에 사진 보시면 뒤에 있는 귀염둥이가 탱자예요!)

요렇게 올망졸망 잘 놀구요. 저희도 분양을 생각하면서, 꼬물이들이 어미에게서 배우는 강아지 언어, 행동, 표현, 사회화 등을 고려하여 3개월 넘기고 분양을 하고 싶었으나 내일모레 곧 3개월이기도 하여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사실 다섯 꼬물이 때문에...부모님 얼굴이 10년은 늙으신듯...ㅠㅠㅋㅋㅋㅋ)

하도 말썽부리고 사고쳐서 다 한데모아 묶어뒀더니 저렇게 광합성 하네요...ㅋㅋㅋ믹스이지만 제가 봐도 너무 사랑이 넘치는 아이들입니다. 이 아이들에게 좋은 분과의 인연을 선물해주고 싶어요. 업자 말고 실내든, 실외든 행복한 환경이면 어디든 데려다 드려요! 분양비는 소정의 책임비만 받겠습니다! 입양 후 원하시면 자주 만남도 갖고 좋은 정보들도 교류해드리도록 노력할게요!

행복한 가정과 좋은 엄마,아빠를 기다려요
연락부탁드려요! 010.4866.1219

[제주피드레이맘]

제가 키우는 휘핏 이라는 아이들은 사이즈가 이만합니다. 서 있을 시에 성인 무릎을 조금 넘어요! 근데 모견이 이 아이들보다 좀 작아요! 많이 크지 않을거라 예상해봅니다!(부견도 크지 않았어요. 모견과 같이 다닐때 보면 비슷한 사이즈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