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찬송은 일제 말기 우리나라 성도들이 감옥 속에서 많이 불렀던
찬송인데, 특히 영생의 기쁨을 노래하고 있는 마지막4절의 가사는,
신사 참배 반대 등으로 인해 모진 고문과 핍박을 당해야 했던
우리 성도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었고,
하늘나라의 대한 소망을 갖게 해 주었다.
죽음의 길을 벗어나서 예수께로 나옵니다.
영원한 집을 바라보고 주께로 옵니다...
오늘날 우리들이 이 찬송에서 발견하게 되는 의미도
그 때의 성도들이 느꼈던 것과 같은 것이다.
그 양상은 다르지만 지금 우리도 고통 가운데 놓여 있다.
어떻게 보면 인간의 삶은 그 자체가
곧 고통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그리스도 인에게는 이러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주어져 있다.
그것은 곧, 主 께 대한 믿음이다.
이 찬송 시인이 노래하고 있는 것처럼 “교만한 맘을 내버리고
예수께로” 나아가기만 하면 우리는 고통의 원인인 “죄에서 벗어나
평화의 나라에” 다다를 수 있는 것이다.
“당신은 반드시 거듭나야 한다” 는 찬송을 윌리암 슬리퍼와
조지 스테빈스가 공동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것은 슬리퍼가 먼저 죄인들을 부르시는 주님에 관한 찬송시를 지어
스테빈스에게 보냄으로 이루어 졌다.
이 찬송곡 영어명 Jesus, I come은 무디 전도단(MOODY) .무디의 찬송
인도자로 유명한 스테빈스(George Coles Stebbins 1846ㅡ1945)의 작품이다.
작곡자 스테빈스는 찬송을 통한 주의 복음 전파에큰 뜻을 두었던
사람으로 미국은 물론 인도와 이집트 그리고 팔레스타인 등을
돌아다니며 많은 찬송가를 보급하였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기도도 잘 할줄 모르는 돌팔이 기독 신자입니다
춤에 미친 사즐모 회원들에겐 관심없는 기독교 신앙방을
홀로 지키시는 에디방장님에게 무한한 고마움을 느낍니다
뭐 저도 엣날엔 춤에 미쳐서 그랬으니까요
크라크 방장님이 많이 도와 주는군요
가끔 부족한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감사
고향산천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바랍니다.^^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감성 감동충만 찬송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