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오늘은 연중 제16주일(조부모와 노인의 날)입니다.
시편 86, 6
주님, 제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제 애원하는 소리를 귀여겨들으소서.
< 제19차 전국 울뜨레야 >
성공 기원 고리 기도
•지향 : 제19차 전국 울뜨레야의 성공과 한국 꾸르실료의 발전을 위하여
"영광의 신비"
1대리구 / 영통지구
2대리구 / 시흥지구
{제19차 전국 울뜨레야 성공기원 고리기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하리라."(이사야 49,15)》
1. 시작 기도
+오소서, 성령님!
●저희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시어 저희 안에 사랑의 불이 타오르게 하소서.
+주님의 성령을 보내소서. 저희가 새로워지리이다.
●또한 온 누리가 새롭게 되리이다.
+기도합시다 .
●하느님, 성령의 빛으로 저희 마음을 이끄시어 바르게 생각하고 언제나 성령의 위로를 받아 누리게 하소서. 우리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2. 복음봉독 후 묵상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 24-43
그때에 예수님께서 비유를 들어 군중에게 말씀하셨다.“하늘 나라는 자기 밭에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에 비길 수 있다.사람들이 자는 동안에 그의 원수가 와서 밀 가운데에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다.줄기가 나서 열매를 맺을 때에 가라지들도 드러났다.그래서 종들이 집주인에게 가서, ‘주인님,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않았습니까?그런데 가라지는 어디서 생겼습니까?’ 하고 묻자,‘원수가 그렇게 하였구나.’ 하고 집주인이 말하였다.종들이 ‘그러면 저희가 가서 그것들을 거두어 낼까요?’ 하고 묻자,그는 이렇게 일렀다.‘아니다. 너희가 가라지들을 거두어 내다가 밀까지 함께 뽑을지도 모른다.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수확 때에 내가 일꾼들에게, 먼저 가라지를 거두어서 단으로 묶어 태워 버리고밀은 내 곳간으로 모아들이라고 하겠다.’”예수님께서 또 다른 비유를 들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하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밭에 뿌렸다.겨자씨는 어떤 씨앗보다도 작지만, 자라면 어떤 풀보다도 커져 나무가 되고하늘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인다.”예수님께서 또 다른 비유를 그들에게 말씀하셨다.“하늘 나라는 누룩과 같다.어떤 여자가 그것을 가져다가 밀가루 서 말 속에 집어넣었더니,마침내 온통 부풀어 올랐다.”예수님께서는 군중에게 이 모든 것을 비유로 말씀하시고,비유를 들지 않고는 그들에게 아무것도 말씀하지 않으셨다.예언자를 통하여 “나는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리라.세상 창조 때부터 숨겨진 것을 드러내리라.”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그리된 것이다.그 뒤에 예수님께서 군중을 떠나 집으로 가셨다.그러자 제자들이 그분께 다가와,“밭의 가라지 비유를 저희에게 설명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예수님께서 이렇게 이르셨다.“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사람의 아들이고, 밭은 세상이다.그리고 좋은 씨는 하늘 나라의 자녀들이고 가라지들은 악한 자의 자녀들이며,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악마다.그리고 수확 때는 세상 종말이고 일꾼들은 천사들이다.그러므로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태우듯이, 세상 종말에도 그렇게 될 것이다.사람의 아들이 자기 천사들을 보낼 터인데,그들은 그의 나라에서 남을 죄짓게 하는 모든 자들과불의를 저지르는 자들을 거두어, 불구덩이에 던져 버릴 것이다.그러면 그들은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그때에 의인들은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처럼 빛날 것이다.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3. 제19차 전국 울뜨레야 기도문
○ 자비로우신 주 하느님,
저희를 주님의 모상대로 만드시고 주님의 한없는 사랑으로 이웃과 함께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심에 감사하나이다.
●주님께서는 저희가 죄에 빠져 헤맬 때에도 사랑하시는 외아드님을 통하여 저희를 구원의 삶으로 이끌어 주셨나이다.
○하느님 아버지께 순종하셨고, 높은 이상 때문에 십자가를 지셨으며 언제나 사랑으로 이웃을 돌보셨던 예수님을 본받아 저희도 이상, 순종, 사랑의 정신으로 이 지상에 하느님 나라를 건설하는 일에 앞장서게 하소서.
●주님의 지극한 사랑으로 제19차 전국 울뜨레야가 형제애를 나누는 축복의 장이 되게 하시고, 함께 모이는 저희가 성모님의 겸손과 순명, 신앙 선조들의 불타는 순교 정신을 되새겨 뜨거운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꾸르실료의 수호자 성 바오로,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우리나라의 모든 순교자,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2023년 4월 13일 부산 교구장 손삼석 요셉 주교 인준)
4. 묵주기도 5단
•주 일 : 영광의 신비
기도지향 - 제19차 전국 울뜨레야의 성공과 한국 꾸르실료의 발전을 위하여 ‘영광의 신비’를 바치겠습니다.
5. 꾸르실리스따의 기도
+ 주님,
◎ 저희가 주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에 시간과 재능과 삶을 이용하도록 도와주소서. 저희가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불어넣어 주시고, 알맞은 수단을 선택하도록 올바른 판단력을 주시며, 실패한 것으로 보일지라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소서. 무엇보다도 저희를 방해하고 분열시킬 뿐 아니라 사랑하는 주님과 형제•자매에게서 떼어놓는 무례함과 소심함과 경쟁 의식을 없애 주소서. 각 사람이 주님의 이타적 사랑의 선물을 얻도록 도와주시어, 저희가 그 사랑의 힘으로 담대하게 더 비천한 일들을 더욱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이 이룬 선업을 기뻐하게 하소서. 주님, 모든 사람이 저희 모두의 얼굴에 새겨진 주님의 아름다운 선을 보게 하시고 저희가 하는 모든 일들과 저희 공동체 안에서 주님의 따뜻함을 보게 하시며, 저희의 일치와 거룩함 가운데 살아 계시는 주님의 현존을 보게 하여 주소서.
아멘.
+ 한국 교회의 수호자이신 성모 마리아와 성 요셉,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 복음화의 별이신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 꾸르실료의 수호자이신 성 바오로,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6. 마침 기도
+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하나이다. 주님께서는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아멘.
성모 마리아님, 오늘 저희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위가 오로지 지존하신 하느님의 더 큰 영광이 되도록 빌어 주소서.
하느님의 은총이 제안에 언제나 머물러지이다. (세번)
(성호경)